| 명칭 | 돌 위의 후츠노미타마 신사 (이소노카미 후츠미타마 진자) Isonokami-Futsumitama Shrine 石上布都魂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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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신화 속 영검 '후츠노미타마'와 스사노오노미코토의 전설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및 신화 애호가들이나, 산속 깊은 곳의 신성한 반좌(磐座)에서 특별한 기운을 느끼며 소원을 빌고 싶은 참배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영험한 기운을 통해 재앙이나 병을 물리치고 싶어 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참배객들은 주차장에서 가파른 참배길을 올라 본전에서 예를 올린 후, 더욱 험준한 산길을 따라 약 10분 정도 오르면 나타나는 본궁의 거대한 반좌(금족지)를 직접 마주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휴게소에 설치된 자판기를 통해 독특한 방식으로 다양한 크기의 고슈인(御朱印)이나 부적을 받는 것도 이곳만의 특별한 체험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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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궁(元宮) 및 반좌(磐座) 참배
신사 본전 뒤편 산길을 약 10분 정도 오르면 나타나는 본궁과 거대한 반좌(磐座)는 신성한 금족지로 여겨진다. 이곳은 강력한 파워스폿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과 일체감을 느끼며 특별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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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및 부적 자판기
유료 (종류별 상이)휴게소에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고슈인(御朱印)과 각종 부적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참배객들은 자판기를 통해 원하는 크기(대/중/소)의 고슈인이나 다양한 종류의 부적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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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사노오노미코토와 후츠노미타마 전승
이 신사는 스사노오노미코토를 주 제신으로 모시며, 그가 야마타노오로치를 퇴치할 때 사용했다는 영검 '후츠노미타마(布都御魂)'가 과거에 봉안되었던 곳이라는 전승을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신화적 배경은 참배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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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토리이와 벚꽃 (봄철)
산길을 오르다 보면 나타나는 웅장한 일의 토리이와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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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궁으로 향하는 숲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본궁으로 이어지는 숲길과 자연 그대로의 참배로를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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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궁 반좌와 주변 경관
산 정상에 위치한 본궁의 거대한 반좌와 탁 트인 주변 산세를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본전 및 본궁까지의 길이 가파르고, 특히 본궁으로 가는 길은 바위와 나무뿌리가 많으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미끄럽지 않은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본궁까지 오르는 길은 체력 소모가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입구에 대나무 지팡이가 비치되어 있으니 필요시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고슈인이나 부적 자판기는 고액 지폐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잔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오전 9시 이전에는 무인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직원의 안내나 직접 써주는 고슈인을 원한다면 운영 시간 이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은 여러 곳이 있지만, 가장 위쪽에 있는 제1주차장이 신사 본전과 가장 가깝다. 다만, 주말 등 혼잡 시에는 아래쪽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수도 있다.
여름철에는 산속이라 벌레가 있을 수 있으므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면 좋다.
일부 방문객에게 커피나 나물 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상시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닐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여러 개의 주차장이 있으며, 가장 위쪽(제1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신사 본전에 가깝다.
- 주차장에서 신사 본전까지는 가파른 오르막길 또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 택시 이용
- JR 타케베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편도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약 10,000엔 전후로 예상된다 (왕복 기준).
대중교통 접근성은 낮은 편이므로, 방문 전 교통편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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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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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신사는 스사노오노미코토가 야마타노오로치를 퇴치할 때 사용한 검이 '후츠노미타마'였다는 독자적인 전승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일반적인 신화 해석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내용으로, 신사 고유의 이야기로 전해진다.
과거 신사의 주된 제신은 '후츠노미타마'라는 검 자체였으나, 메이지 시대에 나라현의 이소노카미 신궁으로 옮겨진 후 스사노오노미코토를 주 제신으로 모시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 때문에 이소노카미 신궁의 '원궁(元宮)'으로 불리기도 한다.
신사 본전 뒤편 산 정상에 있는 본궁의 반좌(磐座)는 예로부터 신령이 머무는 신성한 장소로 여겨져 왔으며, 현재는 출입이 제한된 금족지로 관리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을 '암봉지'와 관련된 효험이 있는 장소로 인식하고 참배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신사 관계자들은 석상이나 돌을 함부로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이는 돌에도 생명이 깃들어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