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라 해안(오쿠라카이간)

1999년 태평양을 단독으로 횡단한 일본의 유명 해양 모험가 호리에 켄이치(堀江謙一)의 요트 '몰츠 머메이드 II호(モルツマーメイドII号)'가 공원 내에 영구 전시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2001년에 두 차례의 큰 인명 사고(보도교 압사 사고, 모래사장 함몰 사고)를 겪은 이후, 공원 내 안전 관리가 대폭 강화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곳곳에 안전 관련 주의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고, 경비원이 주기적으로 순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해안 동쪽 끝에 JR 아사기리역이 바로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라는 평가가 많다.

공원 내에는 응급 상황을 대비한 AED(자동심장충격기)가 3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화장실도 7곳이나 마련되어 있는 등 방문객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