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카시 시립 천문과학관(아카시 시리츠 텐몬 카가쿠칸) Akashi Municipal Planetarium 明石市立天文科学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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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표준시 자오선(동경 135도)의 과학적, 역사적 의미를 직접 확인하고, 우주와 시간에 대한 지식을 넓히려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플라네타륨에서 별자리 해설을 들으며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천문 및 시계 관련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4층 전망대에 올라 아카시 해협 대교와 주변 경관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관람객은 전시 내용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관내 엘리베이터가 1대뿐이라 혼잡 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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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륨 관람
입장료 포함 (성인 700엔)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현역 플라네타륨 영사기를 통해 별자리와 우주에 대한 생생한 해설을 들으며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계절별 테마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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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관람
입장료 포함13층과 14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아카시 해협 대교와 세토 내해, 아카시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아와지시마까지 선명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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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선 체험 및 전시 관람
입장료 포함일본 표준시의 기준이 되는 동경 135도 자오선이 통과하는 지점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표식을 볼 수 있다. '시간'과 '우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물(시계의 역사, 천체 모형, 운석 등)을 통해 과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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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층 전망대
아카시 해협 대교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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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135도 자오선 표식
일본 표준시 자오선 위에 서서 자오선을 넘나드는 듯한 특별한 의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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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과학관 시계탑 외부
독특한 디자인의 시계탑과 천문과학관 건물을 배경으로 방문 기념사진을 찍기에 좋다.
방문 팁
플라네타륨 관람을 희망한다면 사전에 공식 웹사이트에서 상영 시간표를 확인하고, 입장권 구매 시 원하는 시간대의 정리권을 받는 것이 좋다.
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위한 키즈 플라네타륨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되므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해당 시간표를 참고하는 것이 유익하다.
JAF 회원증, 이온(AEON) 카드, STACIA 카드 등 제휴 카드 소지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보자.
주차 요금은 입장권 구매 시 함께 지불하며, 2시간을 초과할 경우 출차 시 주차장에서 추가 요금을 정산해야 한다.
관내 엘리베이터는 1대뿐이고 운행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므로,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등 혼잡 시에는 시간에 여유를 두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기념품 코너에서는 일본 표준시 자오선(동경 135도)을 기념하는 135mm 길이의 자와 같은 독특한 상품을 판매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산요(山陽) 전철 본선 '히토마루마에(人丸前)역'에서 하차 후 언덕길을 따라 도보 약 3~5분 소요된다.
- JR 산요 본선 '아카시(明石)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아카시역에서 산요 전철로 환승하여 히토마루마에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히토마루마에역은 보통 열차만 정차한다.
🚗 자가용 이용
- 전용 주차장(유료, 약 90대 수용 가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 요금은 최초 2시간까지 200엔이며, 이후 1시간마다 100엔이 추가된다.
- 주차권은 과학관 입장권 구매 시 함께 구매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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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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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아카시 시립 천문과학관은 일본 표준시 자오선(동경 135도)이 통과하는 지점에 세워져, '시간의 도시' 아카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물로 여겨진다.
관내에 있는 플라네타륨 영사기는 1960년 개관 당시 설치된 독일 칼자이스 예나(Carl Zeiss Jena)에서 제작한 것으로, 현재 일본에서 가동 중인 가장 오래된 플라네타륨 영사기로 알려져 있다.
천문과학관의 시계탑에 설치된 대형 아날로그 시계는 직경이 6.2m에 달하며, 정확한 일본 표준시를 나타낸다고 한다.
과학관에서 가장 가까운 산요 전철 '히토마루마에역(人丸前駅)' 구내에도 동경 135도 자오선을 나타내는 표식이 설치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이곳에서 직접 표준시를 결정하고 보시(報時) 업무를 수행했으나, 현재는 도쿄에 있는 정보통신연구기구(NICT)에서 원자시계를 이용해 표준시를 생성 및 공급하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플라네타리안 ~작은 별의 꿈~ (Planetarian: The Reverie of a Little Planet)
Key 사의 비주얼 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및 극장판에 등장하는 플라네타륨의 영사기가 이곳 아카시 시립 천문과학관의 칼자이스 예나 영사기와 매우 유사하여, 작품의 팬들 사이에서 성지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