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카비라시 탄광유산 안내시설(아카비라시 탄코 이산 가이단스 시세츠) Akabira Coal Mine Heritage Guidance Facility 赤平市炭鉱遺産ガイダンス施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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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과거 일본 경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석탄 산업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탄광 역사와 산업 유산에 대해 배우고 싶은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근현대 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실제 사용되었던 탄광 시설과 도구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전직 탄광 근무자의 생생한 해설이 동반되는 유료 가이드 투어를 통해 당시의 작업 환경과 생활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시설에서 노후화의 흔적이 관찰되며, 유료 가이드 투어는 일본어로만 제공되어 일본어 구사 능력이 없는 방문객은 설명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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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탄광 직원과 함께하는 가이드 투어
성인 800엔 (시외 거주자)전직 탄광 직원이 직접 안내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실제 탄광 시설 내부를 탐험하며 당시의 작업 환경과 생활상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폐광된 탄광의 거대한 수직갱과 기계 장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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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역사 유물 전시
무료 (가이던스 시설 내)가이던스 시설 내에는 탄광에서 실제로 사용되었던 다양한 도구, 장비, 사진 자료, 그리고 탄광 구조를 보여주는 디오라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석탄 채굴 과정과 탄광 노동자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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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된 폐광 산업 시설
가이드 투어 통해 관람 가능1994년에 폐광된 스미토모 아카비라 탄광의 수직갱과 주변 설비들이 당시 모습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시간의 흐름과 산업 유산의 규모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일부 시설은 노후화가 진행 중이지만, 그 자체로 역사의 흔적을 담고 있다.
방문 팁
가이드 투어는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운영되며, 약 90분이 소요된다.
유료 가이드 투어 참가를 위해서는 투어 시작 시간 최소 10분 전까지 안내 시설에서 접수해야 한다.
겨울철 방문 시 시설 내부 및 외부 관람 구역이 매우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과 방한용품을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 투어 해설은 일본어로만 진행되므로, 일본어에 능숙하지 않은 방문객은 내용 이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가이드 투어 요금은 시외 거주 성인 기준 800엔이다 (2025년 4월 현재).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일부 관람이 제한되거나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구역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아카비라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정보는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 JR 네무로 본선 아카비라역이 가장 가까운 주요 역이다.
- 아카비라역에서 택시 또는 기타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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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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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폐광된 스미토모 아카비라 탄광의 사무실에는 1994년 폐광 당시의 달력이 그대로 걸려있다는 얘기가 있다.
탄광의 지하 갱도는 폐광 후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현재는 물에 잠겨있는 상태라고 전해진다.
과거 탄광이 번성했던 시절, 아카비라시에는 약 3,600명의 광부와 800여 명의 사무직원이 있었으며, 한 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3,000명에 달할 정도로 도시 전체가 활기찼다는 이야기가 있다.
탄광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활용하여 발전을 했고, 이 전력으로 광산 운영은 물론 직원 주택 전기 수요의 상당 부분을 충당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우리들의 7일간의 전쟁 (ぼくらの7日間戦争)
애니메이션 영화 '우리들의 7일간의 전쟁'에서 등장하는 폐공장의 모델이 구 스미토모 아카비라 탄광의 시설이라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