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지타시 역사민속박물관 (후유토리 지타) Chita History Museum 知多市歴史民俗博物館 ふゅうとりぃ・ちた |
|---|---|
| 🗺️ 소재지 | |
개요
지타시의 역사와 민속 문화, 특히 과거 주요 산업이었던 어업과 면직물 산업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교육적 목적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무료로 운영되어 부담 없이 지역의 특색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1층 상설 전시실에서 조몬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지타시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실물 크기로 복원된 대형 목조 어선(타뢰선)과 지타 목면의 생산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를 통해 당시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2층에서는 히나마츠리 인형전, 지역 작가 작품전 등 다채로운 기획 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린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박물관 건물까지의 거리가 다소 있다고 느끼거나, 2층 관람 중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1층까지 내려가야 하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실물 크기 타뢰선(打瀬舟) 관람
무료 관람1층 상설 전시실의 중앙을 차지하는 거대한 실물 크기의 목조 어선 '타뢰선(打瀬舟)'은 박물관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이다.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이 전시물은 과거 지타 지역 어업의 규모와 기술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지타 목면(知多木綿)의 역사와 제작 과정 탐구
무료 관람지타 지역의 전통 산업이었던 지타 목면의 역사와 목화 재배부터 직물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당시 사용되었던 도구, 관련 유물, 영상 자료 등을 통해 지타 목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시대별 토기 및 생활사 전시
무료 관람조몬 시대, 야요이 시대, 고분 시대 등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지타 지역에서 출토된 다양한 토기와 생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각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의 변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타뢰선(打瀬舟) 전시장
압도적인 크기의 타뢰선 전체를 배경으로 하거나, 배의 디테일한 부분과 함께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2층 특별 전시실 (계절 전시)
히나마츠리 인형, 오월 인형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계절별 특별 전시물을 배경으로 개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시대별 토기 전시 코너
다양한 모양과 문양을 가진 고대 토기들을 배경으로 학술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지타시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다.
1층 안내 창구에 문의하면 살아있는 누에나 목화씨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계절에 따라 히나마츠리 인형전, 오월 인형전, 지역 예술가 전시회 등 다양한 특별 전시가 열리므로, 방문 전 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 주차장에서 박물관 내부까지 비교적 원활하게 이동 가능하며, 2층 전시장까지 엘리베이터가 운행된다.
박물관 내부에 영상 자료 시청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전시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10대 주차 가능)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히나마츠리(雛祭り) 특별전
오월 인형(五月人形) 특별전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의 애칭인 '후유토리 지타(ふゅうとりぃ・ちた)'는 영어 'Future'와 'History'를 조합하여 만든 조어로, 미래와 역사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이 있다.
전시된 타뢰선(打瀬舟)은 전국적으로도 5곳 정도에서만 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실물 자료로 알려져 있다.
현재 박물관이 자리한 곳은 과거 해안선 부근이었으며, 매립을 통해 조성된 땅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부 전시 설명서에는 '박물관의 자랑입니다'와 같은 독특한 문구가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더욱 주의 깊게 보도록 유도하는 재미있는 장치라는 언급이 있다.
과거 지타 지역에서는 정월에 '미카와 만자이(三河万歳)'라는 전통 예능을 부업으로 삼는 경우가 있었다는 사실도 이곳에서 배울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