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지마 스콜라
명칭노지마 스콜라
Nojima Scuola
のじまスコーラ
🗺️ 소재지

개요

폐교를 개조한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 쇼핑, 동물과의 교감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곳에서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기자기한 동물 체험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미니 동물원에서 알파카, 염소 등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고,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레스토랑이나 갓 구운 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에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와지섬 특산품을 판매하는 마켓에서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일부 공간에서는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레스토랑 음식의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거나 양이 적다고 느끼며, 미니 동물원의 규모가 매우 작고 제공되는 먹이의 양이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셔틀버스 운행이 불규칙하여 자가용이 없는 경우 방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미니 동물원 & 먹이주기 체험

미니 동물원 & 먹이주기 체험

입장료 300엔 (4세부터 유료), 먹이 포함 시 500엔부터

옛 운동장 부지에 마련된 아담한 동물원으로, 알파카, 염소, 토끼, 조랑말 등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많다.

💡 팁: 동물 먹이의 양이 매우 적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큰 기대를 하기보다는 가볍게 동물과 교감하는 정도로 즐기는 것이 좋다.
옛 운동장 부지 (주차장 옆)
베이커리 & 아와지섬 특산품 마켓

베이커리 & 아와지섬 특산품 마켓

폐교 건물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에서는 갓 구운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아와지섬 특산 양파를 활용한 빵이 유명하다. 바로 옆 마켓에서는 양파 수프, 드레싱, 지역 공예품 등 다양한 기념품과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 팁: 인기 있는 빵은 오전에 품절될 수 있으며, 마켓의 양파 수프는 시음이 가능하다.
폐교 건물 1층
레스토랑 & 카페 (일부 오션뷰)

레스토랑 & 카페 (일부 오션뷰)

1층 카페&레스토랑 런치 약 2,300엔부터

1층과 2층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캐주얼 카페 등 다양한 식음 시설이 운영된다. 일부 좌석에서는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1층 레스토랑은 신선한 현지 채소 샐러드 뷔페가 포함된 메뉴를 제공하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테라스석도 마련되어 있다.

💡 팁: 1층 레스토랑의 샐러드 뷔페는 호평을 받지만, 메인 메뉴의 양이 다소 적다는 평이 있다. 2층 레스토랑은 보다 격식 있는 분위기이다.
폐교 건물 1, 2층

추천 포토 스팟

빨간 지붕의 옛 교사와 알록달록한 계단

빨간 지붕의 옛 교사와 알록달록한 계단

폐교를 리모델링한 독특한 건물 외관, 특히 선명한 빨간 지붕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칠해진 긴 석조 계단은 노지마 스콜라의 상징적인 배경이 된다.

미니 동물원의 알파카와 동물 친구들

미니 동물원의 알파카와 동물 친구들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귀여운 알파카를 비롯하여 염소,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및 창가 좌석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및 창가 좌석

일부 레스토랑과 카페의 야외 테라스석이나 창가 좌석에서는 아름다운 아와지섬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음식 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반려동물을 동반한 경우, 1층 레스토랑의 테라스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내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도그런도 마련되어 있다.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양파 치즈 빵'이 특히 인기가 많으며, 마켓에서는 아와지섬 특산품인 양파 수프를 무료로 시음해 볼 수 있다.

미니 동물원 입장료는 4세부터 유료이며, 300엔부터 시작한다. 먹이주기 체험 시 먹이 종류에 따라 요금이 추가되지만, 제공되는 먹이의 양이 매우 적다는 후기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시설 내부에 계단이 많아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일부 구간에는 슬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주차장은 옛 초등학교 운동장을 사용하며 비포장 흙바닥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먼지가 심하게 날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야외, 특히 테라스나 개방된 공간에서 음식을 먹을 때 음식을 노리는 솔개(일본어로 '톤비')의 습격에 주의하라는 안내가 있다.

1층 레스토랑은 메인 메뉴 주문 시 샐러드, 빵, 피자, 양파 수프 등이 포함된 뷔페를 이용할 수 있으나, 음료는 별도 요금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주차장은 옛 초등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비포장 흙바닥으로, 날씨에 따라 먼지가 날리거나 지면이 고르지 않을 수 있다.

🚌 셔틀버스

  • 이와야 항(岩屋港)에서 노지마 스콜라를 포함한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셔틀버스의 운행 시간표가 부정확하거나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는 방문객 후기가 있으므로,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길 안내

  • 내비게이션 이용 시, 간혹 경사가 가파르거나 좁은 길로 안내될 수 있으나, 그 길의 끝에 목적지가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10...2012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시설명 '스콜라(Scuola)'는 이탈리아어로 '학교'를 의미하며, 폐교를 활용한 장소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노지마 스콜라는 인재 파견 및 아웃소싱 기업으로 잘 알려진 '파소나 그룹(Pasona Group)'이 아와지섬에서 추진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개발 및 운영되고 있다.

건물 내부에는 과거 노지마 초등학교 시절 학생들이 만든 작품 일부가 보존 및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학교였던 시절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시설 입구 근처에는 붉은색의 오래된 트랙터 한 대가 전시되어 있는데, 이곳 역시 방문객들의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활용되곤 한다.

아와지섬의 대표 특산물인 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특히 마켓 내에는 수도꼭지를 틀면 양파 수프가 나오는 독특한 무료 시음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인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