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섬 (에시마)
명칭그림 섬 (에시마)
Eshima
絵島
🗺️ 소재지

개요

독특한 사암 침식 지형과 일본 창조 신화 속 장소를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신화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섬 자체는 출입이 제한되어 다리 위나 주변 산책로에서 기이한 형태의 바위섬과 아카시 해협 대교를 배경으로 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질녘에는 아름다운 실루엣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섬으로 건너가는 다리가 막혀 있어 실제 섬에 상륙하여 가까이서 관찰하거나 머무를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신비로운 바위섬과 아카시 해협 대교 조망

신비로운 바위섬과 아카시 해협 대교 조망

무료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줄무늬 사암 절벽과 섬 정상의 작은 토리이를 아카시 해협 대교를 배경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제공한다.

에시마 주변 산책로 및 다리 위
일본 창조 신화 '오노코로 섬' 전승지 탐방

일본 창조 신화 '오노코로 섬' 전승지 탐방

무료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신이 일본 열도를 창조할 때 처음 만들었다는 '오노코로 섬'의 여러 전승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신화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섬에 대한 설명 안내판이 근처에 설치되어 있다.

에시마 주변
사진 촬영 명소

사진 촬영 명소

무료

독특한 섬의 모습과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이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물에 비친 섬의 모습이나 아카시 해협을 오가는 배와 함께 담는 구도도 인기 있다.

에시마를 조망할 수 있는 주변 공간

추천 포토 스팟

에시마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다리 위

에시마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다리 위

섬의 독특한 침식 지형과 정상의 토리이를 가장 가까이서 담을 수 있다. 아카시 해협 대교를 배경으로 함께 촬영 가능하다.

이와야항 방면 산책로

이와야항 방면 산책로

섬의 측면과 함께 아카시 해협, 그리고 날씨가 좋으면 고베 방면의 도시 풍경까지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물에 비친 섬의 모습도 촬영 포인트다.

해질녘 에시마 주변

해질녘 에시마 주변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에시마의 실루엣을 촬영할 수 있어 극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이와야항 인근 주차장은 최초 1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곳이 있으므로, 단시간 방문 시 활용하면 좋다.

섬으로 직접 건너갈 수 없으므로, 방문 전 이 점을 인지하고 주변에서 감상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해질녘에 방문하면 아카시 해협 대교와 함께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야 포트 터미널에서 페리를 이용해 도착한 경우, 터미널 바로 근처에 있어 버스 대기 시간 등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둘러보기에 적합하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아카시항에서 제노바라인 페리를 이용하여 이와야항으로 이동한다.
  • 이와야항 포트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3~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버스 이용

  • 스모토 등 아와지섬 내에서 출발하는 경우, 이와야행 버스를 이용하여 종점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인근 '이와야 포트 빌딩 주차장' 또는 '이와야 어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일부 주차장은 단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한다 (예: 1시간).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한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신화 시대...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에시마는 원래 육지와 연결되어 있었으나, 오랜 세월 파도와 바람에 의한 침식 작용으로 현재와 같이 분리된 섬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섬을 이루는 사암층은 약 2천만 년에서 3천5백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갈철광이 침전된 독특한 줄무늬가 특징으로 지질학적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섬 정상에 있는 토리이와 작은 사당은 일본 창조 신화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헤이안 시대 말기 다이라노 기요모리가 인신공양된 그의 가신 마츠오마루를 모신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과거 태풍 피해 등으로 인해 섬의 침식이 가속화되어, 현재는 안전과 보존을 위해 섬으로의 직접적인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