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코마키노 유적 Komakino Site 小牧野遺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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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조몬 시대 후기의 거대한 환상열석(스톤 서클)과 당시 사람들의 제사 의식 및 생활 모습을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고고학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직경 55m에 달하는 독특한 '코마키노식' 배열의 석조 구조물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주변에 분포한 수혈주거터와 토광묘 유구를 통해 고대인의 삶의 흔적을 더듬어볼 수 있다. 인근의 '조몬노마나비야・코마키노칸'에서는 출토 유물과 함께 유적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접할 수도 있다.
유적지로 향하는 도로 중 일부가 비포장 자갈길로 되어 있어 차량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곰 출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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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열석 (스톤 서클) 관람
무료직경 55m에 달하는 일본 최대급의 환상열석으로, 중앙부, 중간 고리, 바깥 고리의 3중 구조를 이루고 있다. 돌을 수직과 수평으로 쌓아 올린 독특한 '코마키노식' 배열 방식을 직접 관찰하며 고대 조몬인들의 제사 및 의례 공간을 상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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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몬 시대 생활 유적 탐방
무료환상열석 주변으로 100기 이상의 토광묘와 수혈주거터, 저장 구덩이 등이 발굴되었다. 토기 관이나 제사용으로 추정되는 삼각형 석제품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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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구리노이에' 및 '조몬노마나비야・코마키노칸' 방문
무료 (일부 체험 제외)'돈구리노이에'는 유적지 내 휴게시설로 화장실 이용과 간단한 자료 관람, 곰 퇴치용 방울 대여가 가능하다. 유적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조몬노마나비야・코마키노칸'은 출토 유물 전시와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학습 시설로, 유적 방문 전후로 들르면 이해를 돕는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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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환상열석 전경
유적지 한쪽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거대한 환상열석의 전체적인 구조와 주변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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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열석 내부 및 개별 석조물
스톤 서클 안으로 들어가 독특하게 배열된 개별 돌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돌의 질감과 크기를 담아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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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구리노이에 주변 자연 풍경
휴게시설인 돈구리노이에 주변은 계절에 따라 다른 자연 풍경을 보여주며, 특히 가을철 밤나무 등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유적 방문 전,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조몬노마나비야・코마키노칸'에 먼저 들러 사전 지식을 습득하면 유적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유적지 내 휴게시설인 '돈구리노이에'에서 곰 출몰에 대비한 곰 퇴치용 방울을 대여할 수 있다.
유적지까지 이어지는 도로 중 일부(약 1.5km)는 비포장 자갈길이므로, 차량 운전 시 서행하고 차량이 더러워질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겨울철(통상 11월 16일부터 다음 해 4월경까지)에는 유적 및 관련 시설이 폐쇄되므로 방문 시기를 조절해야 한다.
유적지 주변에 밤나무가 많아 가을철에는 떨어진 밤송이에 주의해야 하며, 말벌이나 옻나무 등에도 유의하는 것이 좋다.
유적지 내 '돈구리노이에'에 화장실이 있으며, 시설 운영 시간(보통 17시까지)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아오모리역 또는 신아오모리역에서 출발 시 약 20~30분 소요.
- 시모유댐 방면으로 이동.
- 유적지 입구 약 1.5km 전부터 비포장 자갈길 구간이 있으므로 서행 및 운전 주의 필요.
주차는 유적지 근처 '돈구리노이에' 주변에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 아오모리역 근처 '후루카와(古川)' 버스 정류장에서 아오모리 시민 버스 이용 가능 (노선 및 시간표 확인 필요).
- '코다테(小館)' 정류장에서 하차 후, 유적지까지 약 1.5km 도보 또는 택시 이용.
- 도보 시 일부 구간이 숲길 및 비포장도로일 수 있음.
대중교통 이용 시 배차 간격 및 소요 시간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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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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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유적지의 돌 중 일부는 에도 시대에 말의 명복을 비는 마두관세음비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유적 주변에는 밤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가을철이면 떨어진 밤송이를 흔히 볼 수 있다. 조몬인들 역시 이 밤을 중요한 식량 자원으로 활용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 유적은 1989년경 한 고등학생에 의해 처음 그 가치가 주목받게 되었다는 흥미로운 발견 일화가 알려져 있다.
유적지 내 휴게시설의 이름인 '돈구리노이에(どんぐりの家)'는 '도토리의 집'이라는 뜻으로, 주변에 도토리나무가 많은 것에서 유래했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
코마키노 유적을 홍보하기 위해 '코맛쿠-(こまっくー)'라는 귀여운 곰 모습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활용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