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오모리 현립 미술관 Aomori Museum of Art 青森県立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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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나라 요시토모의 '아오모리켄'과 샤갈의 대형 회화 등 독특하고 규모 있는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특정 작가의 팬들이 주로 찾는다. 아오모리 지역 예술과 세계적인 작품을 동시에 접할 수 있어 문화적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지하로 이어지는 독특한 건축 공간을 탐험하며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특히 야외에 설치된 거대한 '아오모리켄'과 직접 대면하거나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미술관 내 카페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맛보거나 뮤지엄샵에서 기념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상설 전시 및 특별 전시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사진 촬영이 대부분의 구역에서 금지되어 있어 관람 경험을 기록하기 어렵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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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켄 (あおもり犬) 관람
상설전 관람 시 포함 (일부 무료 관람 가능했다는 정보도 있으나, 동절기 등 상황에 따라 유료 경로로만 가능할 수 있음)나라 요시토모의 대표작이자 미술관의 아이콘인 높이 8.5m의 거대한 흰색 강아지 조각을 야외 공간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눈 모자를 쓰거나 주변 풍경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모습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는 것이 인기다. 동절기에는 눈으로 인해 가까이 접근이 제한될 수 있으며, 창문을 통해 관람하거나 유료 전시 경로를 이용해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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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요시토모 (奈良美智) 컬렉션 감상
상설전 입장료에 포함아오모리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나라 요시토모의 회화, 드로잉, 입체 작품 등 120여 점의 방대한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그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으며, 일부 공간은 작가의 작업실처럼 꾸며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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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샤갈 (Marc Chagall)의 '알레코' 배경화
상설전 입장료에 포함발레 '알레코'를 위해 제작된 거대한 4점의 무대 배경화가 전시된 '알레코 홀'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샤갈 특유의 색채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작품 앞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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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켄 앞 (야외)
미술관의 상징인 거대한 아오모리켄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계절에 따라 다른 배경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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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건물 외관
산나이 마루야마 유적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흰색 건축물 전체 또는 일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눈 덮인 겨울이나 해 질 녘 조명이 켜졌을 때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겨울철에는 '아오모리켄'으로 가는 야외 경로가 눈으로 폐쇄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유료 전시 구역을 통해 창문으로만 관람 가능하다.
일부 전시는 영어 설명이 부족하므로, 필요시 번역 앱 등을 활용할 수 있으나 작품과 함께 설명을 촬영하는 것은 제지될 수 있다.
특별 전시 개장 시간에는 입장을 위한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될 수 있다.
미술관 입장권 제시 시, 인근 산나이 마루야마 유적지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다.
관람 후 미술관 내 '4 Cats (4匹の猫)' 카페에서 아오모리현 특산물을 활용한 식사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으며, 창가 자리에서는 좋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무료 짐 보관 락커(100엔 투입 후 반환)를 이용해 가볍게 관람할 수 있다.
아오모리역이나 신아오모리역으로 돌아가는 버스는 특정 시간대에 매우 혼잡한 경우가 있다. 버스 시간표를 미리 숙지하고 여유 있게 정류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특별 전시 관람료는 상설전과 별도이며, 때로는 상설전 입장료보다 높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아오모리역 앞 6번 버스 승강장에서 '운전면허센터 경유 현립미술관행(運転免許センター経由 県立美術館行き)' 또는 '산나이마루야마 유적 경유 현립미술관행(三内丸山遺跡経由 県立美術館行き)' 버스 탑승 후 '아오모리 현립 미술관 앞(青森県立美術館前)' 정류장 하차 (약 20~30분 소요).
- 신아오모리역 동쪽 출구 버스 승강장에서 시영버스 또는 네부탄호(루프 버스) 이용하여 '아오모리 현립 미술관 앞(青森県立美術館前)' 정류장 하차 (약 15~20분 소요).
버스 시간표는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특별 전시 기간에는 버스가 혼잡할 수 있다.
🚕 택시 이용
- JR 아오모리역에서 약 20분 소요.
- JR 신아오모리역에서 약 1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 아오모리 중앙 IC(青森中央IC)에서 약 5분 소요.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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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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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술관 건물은 산나이 마루야마 유적의 발굴 현장인 트렌치(참호)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으며, 땅을 파내고 그 위를 덮은 듯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전시실 대부분이 지하에 위치한다.
미술관의 상징 마크와 로고타입 등 시각 디자인은 그래픽 디자이너 키쿠치 아츠키(菊地敦己)가 담당했다. 나무(木)와 알파벳 'a'를 모티브로 한 여러 개의 마크를 반복 사용하여 하나의 패턴을 형성하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부에서 보면 지붕이 낮아 보이지만, 실제 전시장 내부는 지하로 깊게 파여 있어 천장이 매우 높고 광대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이는 작품 감상에 몰입감을 더해준다는 평가가 있다.
관람 동선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마치 미로를 탐험하듯 여러 공간을 거치며 작품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라 요시토모의 '아오모리켄'은 원래 무료로 접근 가능한 경로가 있었으나, 동절기 눈으로 인해 통제되거나 유료 전시 관람객만 볼 수 있도록 변경되는 경우가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