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세이칸 연락선 기념선 핫코다마루 Seikan Ferry Memorial Ship Hakkodamaru 青函連絡船メモリアルシップ八甲田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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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실제 운항했던 연락선 내부를 탐험하며 세이칸 연락선의 역사와 선박 구조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역사 및 철도 애호가, 또는 독특한 박물관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과거 객실과 조타실, 엔진실 등 선박의 다양한 공간을 둘러볼 수 있으며, 차량 갑판에 전시된 실제 열차들을 관람하고, 셔터 전망대에서 아오모리 항구의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과거 아오모리의 모습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통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은 번역 앱 활용이 필요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겨울철에는 갑판 등 일부 구역의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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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연락선 탐험: 조타실부터 엔진실까지
입장료 포함과거 승객들이 이용했던 객실(일반실, 그린실, 침대실)부터 선장실, 조타실, 통신실은 물론,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엔진실과 발전기실까지 선박의 거의 모든 구역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선박 운항 당시의 모습을 상상하며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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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갑판의 철도 차량 전시
입장료 포함세이칸 연락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철도 차량을 선적했던 드넓은 차량 갑판을 직접 볼 수 있다. 이곳에는 과거 홋카이도에서 특급열차로 활약했던 키하82형 디젤동차, 우편차 스유니50형, 입환 작업에 사용된 히600형 등 실제 철도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어 철도 팬들에게 특히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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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 역사와 문화 체험: 아오이칸 월드 및 자료 전시
입장료 포함과거 요테이마루에 있던 '아오이칸 월드'가 이전 설치되어 쇼와 시대 아오모리의 거리 풍경과 생활상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세이칸 연락선 80년 역사를 소개하는 영상 자료와 모형, 각종 사료들을 통해 아오모리와 홋카이도를 잇던 해상 교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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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실 (항해 갑판)
선박 운항의 중심이었던 조타실에서 선장처럼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각종 항해 장비들을 배경으로 촬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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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갑판의 열차 (1층)
거대한 선박 내부에 실제 열차들이 전시된 독특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키하82 특급열차는 인기 있는 촬영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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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전망대 (항해 갑판)
선박의 셔터를 개조한 전망대로, 아오모리 항구와 아오모리 베이 브리지 등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관람 소요 시간은 개인차가 있으나, 꼼꼼히 둘러보려면 최소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예상하는 것이 좋다.
입장 시 무료로 짐을 맡길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큰 짐이 있다면 활용하면 편리하다.
대부분의 안내문이 일본어로 되어 있으므로, 외국인 방문객은 스마트폰 번역 앱을 준비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일부 QR코드를 통한 영어 설명도 제공된다.
JAF 회원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 또는 기념 배지 증정 등의 혜택이 있을 수 있다.
인근의 '네부타노이에 와랏세', '아스팜' 등 다른 관광시설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겨울철에는 갑판 등 일부 외부 공간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며, 선내 일부(특히 차량 갑판, 엔진실)는 난방이 약해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이 권장된다.
선내에는 계단이 많고 일부 통로가 좁으므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 이동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동일본/아오이모리 철도 이용
- 아오모리역(青森駅) 동쪽 출구에서 북쪽(바다 방향)으로 도보 약 5분 소요.
아오모리역에서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시이라인 아오모리항 이용
- 시이라인 아오모리항에서 도보 약 2분 소요.
🚗 자가용 이용
- 선박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세대 교류 아오모리 시민극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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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핫코다마루는 역대 세이칸 연락선 55척 중에서 가장 오랜 기간(23년 7개월) 운항한 선박으로 알려져 있다.
선박의 선수 쪽 육상에는 가수 이시카와 사유리의 히트곡 '쓰가루 해협 겨울 풍경(津軽海峡・冬景色)'의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노래비가 설치되어 있다.
2011년에는 하코다테에 있는 자매선 마슈마루(摩周丸)와 함께 '기계 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선내에는 과거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설치되었던 카페트식 좌석 세트의 일부가 현재까지 남아있다고 한다.
국철 시대의 'JNR' 마크가 팬널 마크(굴뚝 마크)에 복원되어 있다. 운항 말기에는 'JR' 마크였다.
2020년 5월, 선미 우현의 목제 방현재에서 작은 화재가 발생했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進め!青函連絡船 (나아가라! 세이칸 연락선)
NHK BS 프리미엄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핫코다마루 선내가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설치된 일부 세트가 현재도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