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돌출부(오오톤부)
명칭대형 돌출부(오오톤부)
Ootonbu
大凸部
🗺️ 소재지

개요

화산섬 아오가시마의 상징인 이중 칼데라와 광활한 태평양의 압도적인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특별한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죽기 전에 봐야 할 세계의 절경 13' 중 하나로 선정된 곳으로, 그 명성을 직접 확인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를 따라 약 10~20분 정도 걸어 해발 423m의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360도로 펼쳐지는 독특한 화산 지형과 끝없는 수평선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경이로운 일출과 일몰, 밤에는 하늘을 가득 메운 별들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섬의 날씨는 변화무쌍하여 특히 오후에는 안개가 자주 발생해 시야를 가릴 수 있으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 일부는 풀이 우거지거나 미끄러울 수 있다. 또한,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방문 시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은 미리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4.9
시각적 매력
🔍
4.8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경이로운 이중 칼데라 조망

아오가시마의 가장 큰 지형적 특징인 이중 칼데라의 웅장한 모습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외륜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내부 칼데라(마루야마)와 그를 둘러싼 거대한 외륜산의 모습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 팁: 안개가 없는 맑은 날 아침에 방문하면 더욱 선명한 칼데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대형 돌출부(오오톤부) 정상 전망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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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파노라마 절경과 일출/일몰 감상

사방이 탁 트여 있어 방해물 없이 360도로 펼쳐지는 태평양과 섬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해가 뜨고 지는 순간,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풍경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 팁: 일출/일몰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으며,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방풍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형 돌출부(오오톤부) 정상 전망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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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별 관측

주변에 인공 불빛이 거의 없어 밤에는 맨눈으로도 수많은 별과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쏟아질 듯한 별들을 바라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팁: 안전을 위해 손전등을 반드시 지참하고, 날씨가 좋은 그믐 전후에 방문하면 더욱 많은 별을 볼 수 있다. 오야마 전망공원이 더 안전하다는 의견도 있으니 참고한다.
대형 돌출부(오오톤부) 정상 전망 공간
일몰 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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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전망 공간 중앙

이중 칼데라의 전체적인 모습과 멀리 보이는 수평선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인트이다. 광각렌즈를 활용하면 더욱 웅장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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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 시점의 동쪽/서쪽 가장자리

해가 뜨거나 지는 방향으로 카메라를 향하면 극적인 하늘의 색 변화와 함께 칼데라의 실루엣을 촬영할 수 있다. 삼각대를 사용하면 저조도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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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배경의 전망대

날씨가 좋다면 칼데라 위로 펼쳐진 별이나 은하수를 배경으로 인물 또는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장노출 촬영을 위해 삼각대와 릴리즈가 필요하다.

방문 팁

안개를 피하고 선명한 경치를 보려면 비교적 날씨가 안정적인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등산로는 약 10~20분 소요되며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지만, 일부 구간은 풀이 우거지거나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발이 편한 등산화나 운동화를 착용하고, 긴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정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모자나 스카프 등은 날아가지 않도록 잘 챙기고, 가벼운 방풍 재킷이 유용할 수 있다.

등산로 입구의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경차 2~4대), 가능한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농로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차해야 한다.

밤에 별을 보러 갈 경우, 주변에 인공조명이 전혀 없어 매우 어두우므로 손전등을 반드시 지참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야마 전망공원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는 의견도 있다.

장마철(일본 본토 기준 대략 6월~7월)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날이 많아 절경을 보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방문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동쪽의 히가시다이도코로 신사를 통해 대형 돌출부(오오톤부)로 접근하는 등산로는 경사가 매우 급하고 험하므로, 일반 관광객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접근 방법

🚁 헬리콥터 (도쿄 사랑의 섬 셔틀)

  • 하치조지마 공항에서 아오가시마 헬리포트까지 약 20분 소요.
  • 하루 1편 운항하며, 예약 필수 및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 가능성 있음.

아오가시마 헬리포트에서 대형 돌출부(오오톤부) 등산로 입구까지는 차량 이동 필요.

🚢 선박

  • 하치조지마 소코도 항에서 아오가시마 산포 항까지 약 2시간 30분 ~ 3시간 소요.
  • 운항 횟수가 적고, 해상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결항이 잦은 편.

산포 항에서 대형 돌출부(오오톤부) 등산로 입구까지는 차량 이동 필요.

🚗 섬 내 이동 및 등산로 입구

  • 아오가시마 섬 내에는 대중교옻이 없어 렌터카(극히 제한적), 숙소 픽업 서비스, 또는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 대형 돌출부(오오톤부) 등산로 입구까지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며, 입구 근처에 협소한 주차 공간이 있다.
  • 마을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도보로는 약 20~30분 소요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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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독특한 이중 칼데라 지형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마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장소를 연상시킨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한 사람들은 이곳을 '지구에 떠 있는 방주' 같다고 표현하거나, 외륜산을 '마들렌 틀', 내륜산(마루야마)을 '바바루아'에 비유하며 그 독특한 모양새를 묘사하기도 한다.

섬 주민들은 렌터카를 이용할 때 주차 시 열쇠를 차에 그대로 꽂아두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섬 전체적으로 느긋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흐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형 돌출부(오오톤부) 정상에는 삼등 삼각점 '아오가시마'가 설치되어 있어, 이곳이 지리적으로도 중요한 지점임을 알 수 있다.

대중매체에서

Recognition2014

죽기 전에 봐야 할 세계의 절경 13 (The world's 13 most stunning views to see before you die)

미국의 한 관광 보호 NGO에 의해 아오가시마의 풍경(주로 대형 돌출부에서 보는 이중 칼데라)이 세계적인 절경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