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쿠리타 미술관 (栗田美術館) Kurita Museum 栗田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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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시대의 정교하고 화려한 일본 도자기 예술, 특히 이마리야키와 나베시마야키에 깊은 관심이 있는 미술 애호가나 도예 연구가들, 또는 넓고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에서 조용하고 특별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커플이나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광대한 부지 내에 자리한 여러 전시관에서 수많은 명품 도자기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을 산책하거나 역사관에서 도자기 제작 과정과 역사에 대해 학습할 수도 있다. 일부 구역에서는 프레디 머큐리가 방문했던 장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부지가 매우 넓고 경사가 있으며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일부 전시관 외에는 사진 촬영이 제한되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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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이마리야키 및 나베시마야키 컬렉션 감상
에도시대 자기의 정수인 이마리야키와 나베시마야키 전문 미술관으로, 설립자 쿠리타 히데오가 수집한 세계 최대급 규모의 컬렉션을 자랑한다. 대형 접시, 항아리, 장식품 등 다양한 형태와 화려한 그림의 도자기를 통해 일본 도자기 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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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본식 정원과 전통 건축물 산책
약 3만 평의 넓은 부지에 자연을 살린 아름다운 정원과 전통 양식의 건축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잘 관리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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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 방문지 순례 및 기념 촬영
전설적인 록 밴드 퀸(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에 개인적으로 방문했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그가 방문했을 당시의 사진과 그가 관심을 보였던 대형 항아리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일부 구역에서는 기념 촬영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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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 방문 기념 대형 항아리 앞
프레디 머큐리가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진 대형 도자기 앞에서 그와의 인연을 기념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미술관 내에서 드물게 촬영이 허가된 전시 공간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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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 및 전통 건축물 배경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정원과 고풍스러운 일본 전통 건축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신록이나 단풍 시즌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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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요 (노보리가마)
언덕 경사면에 설치된 전통적인 가마인 등요는 그 자체로 독특한 촬영 대상이 된다. 도자기 제작 과정을 상상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이온카드, JAF 카드, 도치기 현민증 등 제시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다. 일반 요금 1,250엔에서 할인 적용 시 1,000엔으로 입장 가능하다는 후기가 다수 있다.
부지가 매우 넓고 경사로와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모든 전시관을 꼼꼼히 보려면 최소 2~3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시간 여유를 충분히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전시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나, 프레디 머큐리 관련 일부 장소 등 지정된 곳에서만 촬영이 가능하다.
관람 후에는 미술관 내 찻집(킷사시츠)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분위기가 좋다는 평이 있다.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플라워 파크에서 미술관 건물이 보이기도 한다.
미술관 내 뮤지엄 숍에서는 다양한 도자기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방문객이 적어 조용하고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음료는 휴대하는 것이 좋다는 언급이 있다.
연중 몇 차례 무료 개방 행사를 하지만, 이 경우 주요 전시 공간은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료모선(両毛線) 토미타(富田)역에서 하차 후, 서쪽(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반대 방향)으로 구 50번 국도를 따라 약 10분 정도 걷다가 철도 육교를 건너 언덕 위에 보이는 미술관 건물군으로 도보 이동한다. (총 15~20분 소요)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와 철로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 언덕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키타칸토 자동차도(北関東自動車道) 아시카가 IC(足利IC) 또는 오타키류 IC(太田桐生IC)를 이용한다.
- 미술관 내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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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설립자 쿠리타 히데오는 이마리야키와 나베시마야키만을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미술관을 설립했다고 전해진다. 그의 열정과 철학은 미술관 전체 구성에 반영되어 있다고 한다.
미술관 부지는 약 3만 평에 달하며, 언덕 전체를 활용하여 조성된 듯한 인상을 준다는 얘기가 있다. 각 전시관 건물은 흩어져 있어 관람 동선이 다소 길게 느껴질 수 있다.
프레디 머큐리가 일본 문화와 도자기에 깊은 애정을 가졌으며, 쿠리타 미술관 방문도 그의 이러한 관심의 일환이었다는 언급이 있다. 그가 특정 대형 항아리를 구입하고 싶어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미술관의 건축물과 조경은 BCS상(건축업협회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그 자체로도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에서 보이는 검은색 건물이 바로 쿠리타 미술관이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창립자의 동생인 쿠리타 란가쿠(栗田嵐嶽)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념관도 부지 내에 있다는 정보가 있다. 그는 생전에 작품을 발표하지 않은 고고한 예술가였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