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이와산 비사문천 (오이와산 다몬인 사이쇼지) Mt. Oiwa Bishamonten (Oiwasan Tamon-in Saishoji Temple) 大岩山毘沙門天 (大岩山多聞院最勝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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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3대 비사문천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역사 깊은 사찰의 고즈넉함 속에서 영적 체험을 하거나, 간토 지방의 주요 비사문천 신앙지를 순례하고 싶은 불교 신자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특별 공개 기간에 본존 비사문천상을 가까이서 친견하고, 주지스님이나 부주지스님의 설법을 들으며 기도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사찰 주변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거나 인근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사찰로 이어지는 진입로가 매우 좁고 가파르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운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일부 방문객들은 공중화장실의 청결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공식 휴무일 외에도 예고 없이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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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존 비사문천상 특별 공개 및 친견 (기간 한정)
본당 배관료 1,000엔2021년 산불 피해 후 복원된 본존 비사문천상을 2025년 봄까지 특별 공개하고 있어,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불상을 가까이에서 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부주지스님으로부터 불상과 사찰 역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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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부주지스님의 설법 및 기도 체험
고슈인 1,000엔 또는 본당 배관료 1,000엔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본당을 참배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주지스님이나 부주지스님이 직접 이름을 적고 정성스러운 기도를 올려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설법과 문답 시간도 마련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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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테라스 및 주변 자연 경관
무료사찰 인근에 위치한 '하늘 테라스(天空テラス)'에서는 간토 평야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사찰 경내의 수령 600년이 넘는 거대한 삼나무와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는 방문객에게 평온함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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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테라스 (天空テラス)
간토 평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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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과 오래된 삼나무
역사적인 사찰 건물과 수백 년 된 거대한 삼나무의 조화는 신비롭고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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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로 이어지는 계단 및 산길
고요하고 운치 있는 산사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장소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2025년 봄까지 본존 비사문천상이 특별 공개되므로 이 기간에 방문하면 평소 보기 힘든 불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경우, 단순 도장뿐 아니라 주지스님이나 부주지스님이 직접 이름을 쓰고 기도를 해주는 경우가 많으며, 비용은 1,000엔이다.
본당 내부 참배 시(배관료 1,000엔) 주지스님이나 부주지스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를 갖는 것이 좋다.
사찰로 올라가는 길은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운전에 미숙하거나 큰 차를 이용하는 경우 산 아래 주차장에 차를 두고 도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사찰 경내에 있는 종은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독특한 형태로, 이 구멍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본당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 내려가면 소원을 반드시 이루어준다는 '카나에곤겐(叶権現)'이 있으니 함께 참배해 보는 것도 좋다.
공식 휴무일 외에도 예고 없이 문을 닫는 경우가 있다는 방문객 경험이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사찰 인근 주차장(하늘 테라스 주차장 등)까지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다.
- 단, 사찰로 올라가는 길은 매우 좁고 경사가 급하며, 일부 구간은 차량 교행이 어려울 수 있어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므로 혼잡 시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 운전이 미숙하거나 큰 차량의 경우, 산 아래 주차 후 도보 또는 택시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도보/등산
- 아시카가 시내 방면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 등산 코스는 거리에 따라 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 등산 시에는 반드시 편한 신발과 복장, 그리고 필요한 경우 등산 장비를 갖추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JR 아시카가역 또는 토부 아시카가시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사찰 근처까지 이동할 수 있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상이하다.
축제 및 이벤트
본존 비사문천상 특별 공개
토라노히(寅の日) 고마쿠(護摩供)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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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교토의 구라마산(鞍馬山), 나라의 시기산(信貴山)과 더불어 일본 3대 비사문천 중 하나로 꼽히며, 간토 지방에서는 가장 오래된 비사문천을 모신 사찰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12개의 탑두(塔頭, 큰 절에 속한 작은 절이나 암자)를 거느릴 정도로 규모가 큰 사찰이었다는 기록이 있다.
경내에는 수령 600년이 넘는 거대한 삼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찰이 위치한 오이와산 일대는 난대성 식물의 북방 한계선으로 여겨져 그 자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산문의 금강역사상은 유명한 불상 조각가인 운케이(運慶)의 작품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2021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클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매일 아침 독경 모습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는 등 현대적인 방법으로 사찰을 알리고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하늘 테라스에서 본당으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남은 계단 수가 표시되어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