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명칭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Ashikaga Flower Park
あしかがフラワーパーク
🗺️ 소재지

개요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는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과 특히 봄철의 장대한 등나무, 겨울의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을 경험하고자 하는 국내외 관광객 및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연인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높으며, CNN이 선정한 '세계의 꿈의 여행지'로도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수령 160년이 넘는 거대한 등나무 아래에서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80미터에 달하는 흰 등나무 터널을 비롯한 다양한 색상의 등나무 꽃길을 산책할 수 있다. 겨울에는 일본 3대 일루미네이션으로 꼽히는 '빛의 꽃 정원'에서 수백만 개의 전구가 만들어내는 황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성수기, 특히 등나무 만개 시기나 일루미네이션 기간 주말에는 인파가 매우 몰려 관람 환경이 다소 혼잡할 수 있으며, 입장료가 꽃의 개화 상태에 따라 매일 변동되는 변동 가격제로 운영되어 방문 시기별 요금 차이가 크다. 공원 내 식사 메뉴가 다양하지 않고, 피크타임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4.8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8
포토 스팟
🌍
4
인지도

🏷️여행지 특성

🎢테마파크
🎭축제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대등나무 군락 및 등나무 터널 관람

대등나무 군락 및 등나무 터널 관람

입장료에 포함

수령 160년이 넘는 거대한 대등나무는 공원의 상징으로, 약 2,000㎡에 달하는 일본 최대 면적의 등나무 선반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이 외에도 80m 길이의 흰 등나무 터널, 노란 등나무(킹구사리) 터널 등 다채로운 등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 팁: 등나무는 4월 중순 연분홍색을 시작으로 보라색, 흰색, 노란색 순으로 개화하므로, 원하는 색상의 등나무를 보려면 개화 시기를 잘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대등나무 광장, 각 등나무 터널
개장 시간 내
일루미네이션 '빛의 꽃 정원 (光の花の庭)'

일루미네이션 '빛의 꽃 정원 (光の花の庭)'

야간 입장료 적용 (별도 요금)

겨울철(10월 하순~2월 초순)에 개최되는 '빛의 꽃 정원'은 약 500만 구의 LED를 사용하여 공원 전체를 화려하게 수놓는 일본 3대 일루미네이션 중 하나이다. 등나무 꽃 모양의 조명, 움직이는 빛의 벽화, 수면 반사를 활용한 연출 등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빛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 팁: 일루미네이션 기간에는 낮과 밤의 입장객을 교체하기 위해 오후 3시에 일단 폐장 후 3시 30분부터 야간 입장을 시작하므로, 종일 관람을 원할 경우 시간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공원 전역
일루미네이션 기간 중 야간 (보통 15:30 ~ 21:00/21:30)
사계절 꽃 축제 및 다양한 테마 정원

사계절 꽃 축제 및 다양한 테마 정원

입장료에 포함

등나무 외에도 '8개의 꽃의 계절'이라는 테마에 맞춰 연중 다채로운 꽃 축제가 열린다. 봄에는 튤립, 철쭉, 장미가, 여름에는 수국과 연꽃, 가을에는 자수정 세이지, 겨울에는 동백과 겨울 모란 등이 아름다운 정원을 이룬다.

💡 팁: 방문 시기별로 만개하는 꽃이 다르므로, 공식 웹사이트의 '현재의 꽃 상황' 페이지를 참고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면 좋다.
공원 내 각 테마 정원
개장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대등나무 (오후지)

대등나무 (오후지)

수령 160년의 거대한 등나무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꽃의 장막은 최고의 포토존이다. 특히 만개 시기에는 보랏빛 꽃송이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듯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흰 등나무 터널 (시라후지 터널)

흰 등나무 터널 (시라후지 터널)

80m 길이에 달하는 흰 등나무 터널은 순수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터널 안에서 빛과 함께 인물 사진을 찍으면 아름다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빛의 꽃 정원 (일루미네이션 기간 한정)

빛의 꽃 정원 (일루미네이션 기간 한정)

수백만 개의 LED 조명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풍경은 어디에서 찍어도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기적의 대등나무'를 재현한 일루미네이션이나 수면 반사를 이용한 연출이 인기다.

방문 팁

등나무 축제나 일루미네이션 기간에는 낮 풍경과 야간 라이트업을 모두 즐기기 위해 오후 늦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야간 입장권은 보통 17:30부터 판매된다.

입장료는 꽃의 개화 상태에 따라 매일 아침 7시에 결정되는 변동 가격제이므로, 방문 당일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사전 예매권 구매 시, 현장 요금이 예매권 금액보다 낮을 경우 차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JR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역이 공원과 가장 가깝지만, 역에서 정문까지는 동선상 약간 돌아가야 하므로 실제 도보 시간은 3분 정도 소요된다. 서쪽 게이트는 성수기에만 운영된다.

공원 내 식당은 성수기에 매우 붐비고 메뉴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거나 식사 시간을 피해 이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능하나, 안내견, 보조견, 청각 장애인 안내견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한 번 퇴장하면 재입장은 불가능하다. 단, 매우 혼잡할 경우 30분 이내 재입장을 조건으로 일시 퇴장을 허용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JR 료모선(両毛線)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역(あしかがフラワーパーク駅)' 하차 후 서쪽 게이트까지 도보 약 1분 (정문까지는 약 3분). 해당 역은 파크에 가장 가깝다.
  • JR 료모선 '도미타 역(富田駅)' 하차 후 도보 약 13분.

등나무 축제 기간 등 성수기에는 임시 열차가 증편 운행되기도 한다. JR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역의 서쪽 게이트는 성수기(등나무 이야기, 빛의 꽃 정원 기간)에만 개방된다.

🚗 자가용 이용

  • 도호쿠 자동차도(東北自動車道) '사노후지오카 IC(佐野藤岡IC)'에서 약 18분.
  • 기타칸토 자동차도(北関東自動車道) '사노타누마 IC(佐野田沼IC)'에서 약 12분, '오타키류 IC(太田桐生IC)'에서 약 15분.

무료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며(보통차 300대), 대규모 축제 기간에는 주변에 약 6,000대 규모의 임시 주차장이 마련된다. 단, 성수기에는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하며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 셔틀버스 (운행 확인 필요)

과거 도부 이세사키선 아시카가시역 등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운행 재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대중교통 이용 시 JR 료모선 환승을 안내하고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중순 ~ 5월 중순

후지노하나 모노가타리 ~오후지 마츠리~ (ふじのはな物語~大藤まつり~)

매년 10월 하순 ~ 2월 중순

빛의 꽃 정원 (光の花の庭 - Flower Fantasy)

매년 5월 중순 ~ 6월 상순

레인보우 가든 (5월 중순~6월 상순)

매년 6월 상순 ~ 7월 상순

블루 & 화이트 가든 (6월 상순~7월 상순)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20년대...2020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의 상징인 대등나무 이식은 일본 여성 수목의 제1호인 츠카모토 코나미 씨가 주도했으며, 당시로서는 전례 없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다만, 이보다 약 80년 전 사이타마현 카조시 타마시키 공원에서 더 오래된 등나무가 이식된 사례가 있었다는 기록도 존재한다.

겨울철 명물인 '빛의 꽃 정원' 일루미네이션은 외부 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모든 기획과 설치를 공원 직원들이 직접 수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자유로운 연출과 비용 절감을 위한 선택이라고 한다.

입장료는 꽃의 개화 상태에 따라 매일 아침 결정되는 '시가제(時価制)', 즉 다이내믹 프라이싱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침으로, 만개 시기에는 요금이 상승하고 개화가 미흡할 경우 하락한다.

공원이 위치한 하사마초 일대는 원래 습지대였으며, 이를 개량하여 현재의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공원 내에 연못과 수로가 많은 것도 이러한 지리적 특성과 관련이 있다.

2015년에는 '연인의 성지 사테라이트'로 인정받아, 공원 내에 기념 명판이 설치되었다.

공원은 연간 '8개의 꽃의 계절(8つの花の季節)'이라는 테마를 설정하여, 각 계절마다 특색 있는 꽃과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영화 (영감)2009

아바타 (Avatar)

공원의 대등나무가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영혼의 나무(Tree of Souls)'와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CNN을 통해 국제적으로 알려졌다. 직접적인 촬영지는 아니지만, 그 신비로운 모습이 영감을 준 것으로 회자된다.

애니메이션 (연상)

귀멸의 칼날 (鬼滅の刃)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 등장하는 등나무 꽃이 만발한 장면들이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의 실제 등나무 풍경과 매우 유사하여, 많은 팬들 사이에서 '성지' 중 하나로 여겨지며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야간 라이트업 된 등나무는 작중 분위기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