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시야시 다니자키 준이치로 기념관 Tanizaki Jun'ichirō Memorial Museum of Literature, Ashiya 芦屋市谷崎潤一郎記念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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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문학 세계와 생애에 깊은 관심을 가진 문학 애호가들이나, 일본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이곳의 유품 및 자료 전시를 관람하거나 정원을 거닌다.
방문객들은 전시실에서 작가의 친필 원고, 서간, 개인 소장품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교토의 옛 정원을 본떠 만든 정원에서는 연못의 잉어를 보거나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외국어 설명이 부족하고, 전체적인 전시 공간이 다소 협소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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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자키 준이치로 유품 및 자료 전시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다양한 유품, 사진, 친필 원고, 서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작가의 서재를 재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그의 창작 환경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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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본식 정원 (潺湲亭 모방)
다니자키가 마지막으로 거주했던 교토 집의 정원(潺湲亭)을 모방하여 조성된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연못에는 큰 잉어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으며, 사계절 다채로운 꽃과 나무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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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전시 및 영상 자료
특별전 별도 요금 가능시기별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문학이나 생애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가 개최된다. 또한, 그의 생전 모습이나 부인 마츠코 여사의 인터뷰 등 귀중한 영상 자료도 관람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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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정원 내 연못과 다리
잉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연못과 그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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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원 풍경
봄의 벚꽃, 가을의 단풍 등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정원의 모습은 훌륭한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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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자키 준이치로 서재 재현 공간
작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서재 재현 공간은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의미 있는 장소이다. (내부 촬영 가능 여부 현장 확인 필요)
방문 팁
일부 전시물에는 영어 설명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일본어를 모르는 방문객은 입구에서 영어 안내 책자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기모노를 착용하고 방문하면 입장료가 일반 요금의 절반으로 할인된다.
인근의 아시야시립미술박물관, 시립도서관과 함께 문화 지구를 이루고 있어 연계 관람하기에 용이하다.
주차는 미술관 또는 도서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1시간은 무료이다. (초과 시 30분당 100엔)
평일에는 방문객이 적어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화장실은 다니자키의 수필 '음예예찬(陰翳礼讃)'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독특하게 꾸며져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아시야역에서 한큐버스 탑승 후 '미술박물관앞(美術博物館前)' 정류장에서 하차 (약 15분 소요).
- 한큐 아시야가와역 5번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 탑승.
🚶 도보 이용
- 한신 아시야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소요.
주변은 한적한 주택가와 문화시설이 있는 지역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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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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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간토 대지진 이후 간사이 지방으로 이주하여 약 20년간 현재의 고베시 히가시나다구, 아시야시, 니시노미야시 등지에서 생활했다는 얘기가 있다.
기념관 건물 자체가 다니자키가 실제 거주했던 장소는 아니지만, 그의 마지막 주거지였던 교토의 정원(潺湲亭, 센칸테이)을 모방하여 조성된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니자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소설 '세설(細雪)'의 주요 배경 중 하나가 바로 이곳 아시야 지역이라는 언급이 있다.
다니자키는 평생 동안 이사를 40번 이상 다녔다고 하며, 특히 아시야시를 포함한 한신칸(阪神間) 지역에서는 21년 동안 13번이나 거처를 옮겼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기념관에 전시된 서재 책상은 작가 요시카와 에이지로부터 물려받아 임종 때까지 소중히 사용했던 것이라는 새로운 발견에 대한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문호 스트레이독스 (文豪ストレイドッグス)
인기 애니메이션 '문호 스트레이독스'와 여러 차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 전시 및 관련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도 다니자키 준이치로와 그의 문학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