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디안 월드
명칭캐나디안 월드
Canadian World Park
カナディアンワールド
🗺️ 소재지

개요

소설 '빨간머리 앤'의 배경인 19세기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풍경을 재현한 곳으로, 작품의 팬이나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진 촬영을 즐기려는 방문객,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소설 속에 등장하는 '녹색 지붕 집(그린 게이블즈)'을 비롯해 다양한 캐나다풍 건물들을 둘러보거나 공원 내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운영되며, 과거 테마파크 시절의 활기찬 모습과는 다른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소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일부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어 전면적인 보수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운영 주체가 여러 번 바뀌면서 과거 테마파크 시절과는 시설 및 운영 규모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2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2.8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테마파크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앤의 집 (그린 게이블즈) 탐방

무료 (공원 입장료 없음)

소설 '빨간머리 앤'의 주인공 앤이 살던 '녹색 지붕 집(그린 게이블즈)'을 충실하게 재현한 건물이다. 내부에는 소설 및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 관련 전시물 등을 관람하며 작품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앤의 마을 시설군 내
공원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19세기 캐나다풍 거리 및 건물 산책

무료

19세기 캐나다의 거리를 모티브로 조성된 테마파크로, 이국적인 분위기의 다양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방문객들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거리를 거닐며 사진을 찍거나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전역
공원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자연 속 공원에서의 휴식

무료

현재는 시민 운영 공원으로 개방되어 넓은 부지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일본 최대급 규모의 라벤더밭과 허브 가든 등이 조성되어 있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전역
공원 운영 시간 내

방문 팁

현재 시민 단체 '캐나디안 월드 진흥회'에 의해 운영되며, 4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의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주로 개장한다.

입장료와 주차료가 모두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이 다소 불편한 편이므로, 자가용이나 렌터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과거 테마파크 시절 운영되었던 모든 시설이 현재 운영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건물은 용도가 변경되었거나 노후화로 인해 사용되지 않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아시베쓰 시내에서 약 10km (약 20분 소요).
  • 도오 자동차도 타키카와 IC에서 국도 38호, 452호 경유 약 40km (약 50분 소요).
  • 아사히카와 시내에서 약 45km (약 1시간 소요).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택시

  • JR 아시베쓰역에서 약 20분 소요.

🚌 대중교통 (버스)

  • JR 아시베쓰역에서 소라치 교통(키라키라 버스)을 이용하여 아시베쓰 온천(芦別温泉スターライトホテル) 정류장까지 약 20분 소요.
  • 아시베쓰 온천 정류장에서 캐나디안 월드까지 약 3km 거리로, 도보 약 30분 또는 택시 약 5분 소요된다.

직행 버스 노선은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 시 환승 및 추가 이동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84...2020년 4월 1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개장 초기에는 '캐나다를 테마로 한 시설로는 일본 최대의 테마파크'로 알려졌었다는 얘기가 있다.

테마파크 개장을 계기로 '빨간머리 앤'의 고향인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샬럿타운 시와 교류를 시작하여 1993년에는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한다.

테마파크 시절, 소설 '빨간머리 앤'의 인기가 실제 방문객 수 증가로 직접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분석이 있으며, 높은 이용 요금과 부족한 편의시설 등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2014년 NHK 연속 TV 소설 '하나코와 앤'이 방영되면서, 극중 배경과 유사한 분위기를 가진 '앤의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방문객 문의가 증가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 공원 운영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 그리고 클라우드 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 등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대중매체에서

드라마1992

치로의 만가 (チロルの挽歌)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치로리안 월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드라마1994

떠돌이 형사 여정편 VII (さすらい刑事旅情編 VII) - 제5화

TV 아사히 계열에서 방영된 형사 드라마 시리즈의 한 에피소드(제5화 '블루 트레인의 여자・가족의 정')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영화1999

GTO

영화 'GTO'의 촬영지로 사용되었으며, 극중 '캐나다 마을'로 등장했다.

영화2011

어깨 위의 나비 (肩の上の蝶, Rest On Your Shoulder)

중국 영화 '어깨 위의 나비'의 촬영이 2009년 10월에 진행되었다.

영화2014

들의 나나나노카 (野のなななのか)

영화 '들의 나나나노카'의 촬영이 2013년 6월에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