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몬젠마치 상점가 Monzenmachi Shopping Area 阿蘇門前町商店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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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소 신사를 참배한 후 가볍게 둘러보며 일본 소도시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이나, 특색 있는 현지 먹거리를 맛보고 기념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말고기 고로케, 아카규 덮밥, 전통 과자, 슈크림 등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아소 지역 특산품이나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거리 곳곳에 있는 '미즈키'라 불리는 용천수를 따라 산책하는 것도 독특한 경험이다.
상점가의 규모가 생각보다 작고, 일부 방문객은 기대보다 먹거리가 다양하지 않거나 문을 닫은 가게가 많아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아소 토리미야의 명물, 말고기 고로케 '바롯케(馬ロッケ)'
바롯케 200엔, 아카우시 멘치카츠 300엔1955년 창업한 정육점 '아소 토리미야(阿蘇とり宮)'의 대표 간식으로, 말고기와 현지에서 생산된 감자를 사용하여 만든다. 주문 즉시 튀겨내어 따끈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말고기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아카우시(붉은 소) 멘치카츠도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타노야 제과점의 전통 슈크림빵
슈크림 개당 180엔 (4개 720엔)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타노야(たのや)' 제과점의 대표 디저트이다. 바삭한 쿠키슈 안에 신선한 우유로 만든 부드럽고 진한 커스터드 크림이 듬뿍 들어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통 과자 및 케이크 등을 판매한다.

몬젠마치 거리의 특별한 체험, 미즈키메구리(水基巡り)
체험 무료 (일부 점괘 등은 유료)상점가 곳곳에 설치된 개성 넘치는 14개의 '미즈키'(용천수)를 따라 걸으며 아소의 맑은 물을 직접 맛보거나 구경하는 독특한 체험이다. 각 미즈키는 디자인과 이름이 달라 찾아보는 재미가 있으며, 일부 상점에서는 이 물을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몬젠마치 상점가 거리 풍경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오래된 목조 건물, 석조 거리가 어우러져 일본 시골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개성 있는 미즈키(용천수) 앞
상점가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디자인의 미즈키는 독특한 사진 배경이 된다. 특히 개구리 모양 등 재미있는 조형물을 활용해볼 수 있다.

쿠마몬 관련 장식 및 상점
구마모토현의 마스코트인 쿠마몬 관련 장식이나 상품이 있는 상점 앞에서 귀여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거리가 '보행자 천국'으로 운영되어 차량 걱정 없이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
점심시간 이후에 방문하면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열어 더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소 신사 방문 시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계획하면 효율적이다.
상점가 규모가 크지 않아 먹거리를 즐기지 않는다면 30분~1시간 내외로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인기 간식인 아소 토리미야의 '말고기 고로케'와 타노야의 '슈크림'은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미즈키메구리(용천수 순례)를 하며 단바야 문구점에서 '미즈미쿠지'(물점괘)를 체험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이다.
일부 가게는 운영 시간이 짧거나 예고 없이 휴무일 수 있으므로, 특정 가게 방문이 목적이라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상점가 내 가게에서 아소 지역 특산품이나 수공예품, 쿠마몬 굿즈 등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JR 호히 본선(豊肥本線) 미야지 역(宮地駅)에서 하차 후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미야지 역에서 도보 이동 시에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택시나 버스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버스 노선 정보는 현지 확인 필요)
🚗 자가용/렌터카 이용
- 인근 아소 신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아소 신사 제1, 제2 주차장은 유료(최초 30분 무료, 이후 1시간 100엔, 그 이후 시간당 1,000엔)이다.
- 아소 신사 제3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비포장 도로이며, 상점가까지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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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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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몬젠마치 상점가 내 가게들 앞에 설치된 '미즈키'(용천수)는 과거부터 불로장수의 물로 여겨져 귀하게 다뤄졌다고 전해진다.
아소 토리미야 정육점 안쪽에는 과거 사냥한 것으로 보이는 멧돼지 발 같은 것이 매달려 있었다는 방문객의 목격담이 있다.
현지인들은 미즈키의 맑은 물을 지금도 생활용수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상점가 내 미즈키 중에는 개구리 눈에서 물이 나오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도 있어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