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마 봉(기시마다케)
명칭기시마 봉(기시마다케)
Mt. Kishima (Kishimadake)
杵島岳
🗺️ 소재지

개요

아소 칼데라의 웅장한 파노라마 전경과 활화산의 독특한 지형을 비교적 쉽게 감상하고 싶은 하이킹 초보자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왕복 1시간 내외로 정상까지 잘 정비된 포장길과 계단을 따라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나카다케 활성화구, 구사센리 평원, 고메즈카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정상 부근 옛 분화구 가장자리를 따라 걷는 체험도 가능하다.

다만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이 다소 가파르고 길어 체력이 약한 방문객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아소 칼데라, 활동 중인 나카다케 분화구, 넓은 구사센리 초원, 독특한 모양의 고메즈카 등 아소의 대표적인 화산 지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그 감동이 배가 된다.

기시마다케 정상
잘 정비된 하이킹 코스

잘 정비된 하이킹 코스

구사센리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왕복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대부분 포장된 길과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일반 운동화로도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 다만, 정상 부근의 계단은 다소 가파른 편이다.

구사센리 주차장에서 기시마다케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기시마다케 옛 분화구 탐방 (오하치메구리)

기시마다케 옛 분화구 탐방 (오하치메구리)

기시마다케 정상 부근에는 과거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옛 분화구 터가 남아있다. 분화구 가장자리를 따라 한 바퀴 도는 '오하치메구리(お鉢巡り)' 코스를 통해 화산의 지형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기시마다KE 정상 및 옛 분화구 주변

추천 포토 스팟

기시마다케 정상 전망 포인트

기시마다케 정상 전망 포인트

아소 칼데라, 나카다케 활화구, 구사센리 초원, 고메즈카 등을 배경으로 광활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직선 계단

정상으로 이어지는 직선 계단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듯한 긴 계단은 그 자체로 독특하고 인상적인 사진을 연출한다.

옛 분화구 및 고메즈카 조망 지점

옛 분화구 및 고메즈카 조망 지점

정상 부근의 옛 분화구 가장자리길(오하치메구리 코스)에서 귀여운 모양의 고메즈카를 다양한 각도로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구사센리 주차장에 주차하고(주차료 500엔) 등산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등산로는 대부분 포장되어 있지만, 일부 구간 및 정상 부근 계단은 생각보다 가파르므로 편한 운동화 착용은 필수이다.

정상까지 약 840~900개의 계단이 이어지므로, 체력 안배를 하며 오르는 것이 좋다.

등산로 중간에는 화장실이나 매점이 없으므로, 구사센리 주차장 시설을 미리 이용하거나 음료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지대이므로 정상 부근은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어, 가벼운 방풍 의류를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구마모토 시내 또는 아소 시내에서 아소 파노라마 라인을 이용하여 구사센리 주차장(草千里駐車場)으로 이동.
  •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도보로 바로 연결된다.

주차 요금: 500엔 (1일)

🚌 대중교통 이용

  • JR 호히 본선(豊肥本線) 아소역(阿蘇駅) 하차.
  • 아소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구사센리 방면(노선명: 아소산 서역행 등, 阿蘇山西駅) 버스를 탑승하여 '아소 화산 박물관 앞(阿蘇火山博物館前)' 또는 '구사센리(草千里)' 정류장에서 하차.
  • 하차 후 등산로 입구까지 도보 이동.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5월 중순 ~ 5월 하순경

미야마키리시마(ミヤマキリシマ) 개화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9만년 전 ~ 수만년 전...1934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기시마다케 정상에는 과거 화산 활동의 흔적인 직경 약 200m, 깊이 약 50m의 평탄한 분화구 터가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다.

아소오악(阿蘇五岳) 중에서는 비교적 낮은 해발고도(약 1,321m)로 알려져 있으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등산객도 많이 찾는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정상까지의 계단 수가 약 840개, 또는 약 900개 등으로 회자되며 오르는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