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사히카와 평화 거리 쇼핑 공원(아사히카와 헤이와도리 카이모노코엔) Asahikawa Heiwa Street Shopping Park 旭川平和通買物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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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최초의 영구적인 보행자 전용 거리로 알려진 이곳은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을 둘러보며 쇼핑과 식도락을 즐기거나, 계절별 이벤트와 독특한 거리 풍경을 체험하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약 1km에 이르는 거리를 따라 산책하며 개성 있는 로컬 상점을 구경하거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특히 겨울에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국제 규모의 얼음 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최근에는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거나 운영 시간이 불규칙하여 한산한 분위기를 보인다는 평가가 있으며, 쇼핑을 기대하고 방문할 경우 실망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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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의 보행자 천국 산책 및 쇼핑
1972년에 조성된 일본 최초의 항구적 보행자 전용 거리로, 약 1km에 걸쳐 다양한 상점, 음식점, 카페 등이 늘어서 있다. 차량 걱정 없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개성 있는 로컬 상점들을 둘러보는 것이 이곳의 주된 즐길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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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다채로운 이벤트 및 축제
사계절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여름에는 노천카페와 길거리 음식 가판대가 활기를 더하고, 가을에는 홋카이도 각지의 먹거리가 모이는 '키타노메구미 타베마르쉐'가 열린다. 특히 겨울에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국제적인 규모의 '얼음 조각 세계 대회'가 펼쳐져 많은 관광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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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예술과 편안한 휴식 공간
거리 곳곳에는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독특한 조각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자유롭게 앉아 쉴 수 있는 벤치와 테라스석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 쇼핑 중 잠시 쉬어가며 거리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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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축제 기간 중 대형 얼음 조각 앞
정교하고 아름다운 얼음 조각들을 배경으로 겨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야간 조명과 함께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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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개성 있는 조형물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다양한 테마의 예술 조형물은 독특한 기념사진을 위한 배경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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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일루미네이션 배경
겨울철 저녁 시간에는 거리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되어 로맨틱한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방문 팁
대부분의 상점이 이른 저녁(오후 6시경)이나 오전에 문을 닫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정 상점 방문 시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겨울 축제 기간에는 아름다운 얼음 조각과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을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쇼핑보다는 저녁 식사나 이자카야 방문을 목적으로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좀 더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JR 아사히카와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매우 편리하며, 역 내에 있는 '이온몰 아사히카와 에키마에'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여름에는 노천카페가 운영되고, 가을에는 '키타노메구미 타베마르쉐'라는 먹거리 장터가 열리는 등 계절별 이벤트가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할 만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JR 아사히카와역 북쪽 출구(中央口)로 나와 정면으로 약 1분 직진하면 쇼핑 공원 입구가 보인다.
역과 쇼핑 공원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 쇼핑 공원 주변으로 다수의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은 주차장마다 상이하다.
축제 및 이벤트
아사히카와 겨울 축제 - 평화 거리 쇼핑 공원 행사장 (얼음 조각 세계 대회)
키타노메구미 타베마르쉐 (北の恵み 食べマルシェ)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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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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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전쟁 시기 군수 물자를 운반하던 전차가 지나던 길이었기에,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공원 이름에 '평화 거리'라는 명칭이 붙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개장 초기에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홋카이도 제2의 도시 위상을 실감케 하는 대표적인 번화가였다고 한다.
한때는 마루이 이마이, 세이부 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들이 연이어 자리하며 쇼핑객들의 발길을 모았으나, 현재는 이러한 대형 점포들이 대부분 철수하여 그 흔적만 남아있다.
최근에는 아사히카와 출신 방송인이자 경제 평론가인 스기무라 타이조가 프로듀스한 상업 시설 '아사히카와 Harete'가 들어서는 등, 거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