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라 아야코 기념 문학관 (미우라 아야코 키넨 분가쿠칸)
명칭미우라 아야코 기념 문학관 (미우라 아야코 키넨 분가쿠칸)
Ayako Miura Literature Museum
三浦綾子記念文学館
🗺️ 소재지

개요

소설가 미우라 아야코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싶은 문학 애호가나, 작가의 대표작 '빙점'의 배경이 된 숲을 거닐며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작가의 육필 원고와 생전 유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의 배경이 된 '미혼린' 숲을 산책하거나 문학관 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운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미우라 아야코 작가나 그녀의 작품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방문할 경우, 입장료 대비 전시 내용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미우라 아야코의 생애와 문학 세계 탐방

미우라 아야코의 생애와 문학 세계 탐방

입장료 포함

1층과 2층 전시실에는 미우라 아야코 작가의 연보, 사진, 육필 원고, 저서, 생전에 사용했던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그녀의 삶과 기독교 신앙에 기반한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한국어 팸플릿과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된다.

문학관 본관 1, 2층 전시실
09:00-17:00
'빙점'의 배경, 외국수종견본림(미혼린) 산책

'빙점'의 배경, 외국수종견본림(미혼린) 산책

무료 (문학관 외부)

문학관을 둘러싼 '외국수종견본림'은 소설 '빙점'의 실제 배경이 된 곳이다. 소설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표지판이 설치된 산책로를 따라 스트로브잣나무, 독일가문비나무 등이 우거진 아름다운 숲을 거닐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팁: 봄에는 벚꽃,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우며, 숲을 지나 비에이 강까지 산책할 수 있다.
문학관 주변 및 후면
작가의 서재 재현 공간 및 카페 '빙점'

작가의 서재 재현 공간 및 카페 '빙점'

카페 메뉴 별도

별관에는 미우라 아야코 작가가 집필 활동을 했던 서재를 재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작가의 창작 환경을 엿볼 수 있다. 함께 운영되는 카페 '빙점'에서는 커피와 간단한 디저트를 즐기며 문학적 여운을 음미할 수 있다.

💡 팁: 카페에서 판매하는 파운드 케이크나 '쿠라나마 쿠키'는 작가의 남편이 추천했던 과자로 알려져 있다.
문학관 별관
카페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문학관 건물 외관

문학관 건물 외관

숲과 조화를 이루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 디자인의 문학관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외국수종견본림(미혼린) 산책로

외국수종견본림(미혼린) 산책로

소설 '빙점'의 실제 배경이 된 울창한 숲길을 배경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눈 덮인 겨울 풍경이 인상적이다.

2층 계단 스테인드글라스 창

2층 계단 스테인드글라스 창

본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설치된 눈 결정 모양의 푸른색 스테인드글라스는 바깥 풍경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진 촬영 포인트이다.

방문 팁

한국어 팸플릿과 한국어 음성 안내(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어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관람에 도움이 된다.

'요쿠바리 티켓'을 구매하면 아사히야마 동물원 입장권과 문학관 내 카페 커피를 포함하여 1,800엔에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문학관 옆 카페에서 판매하는 파운드 케이크나 '쿠라나마 쿠키'는 미우라 미쓰요 씨가 손님에게 추천했던 과자로 알려져 있다.

기념관 내 일부 전시 자료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안내를 잘 따라야 한다.

방문 후 뒤편 숲길(미혼린)과 비에이 강까지 산책할 수 있다.

문학관 내에 미우라 아야코 작가의 저서들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팬이라면 시간을 갖고 머무르기 좋다.

문학관 방명록에 방문 소감을 남길 수 있으며, 많은 한국인 방문객들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아사히카와역에서 남쪽 출구(이온몰 방면)로 나와 '빙점교'를 건너 약 20~30분 직진하면 도착할 수 있다.

가는 길의 주택가와 자연 풍경이 아름다워 산책 삼아 걷기 좋다.

🚕 택시

  • JR 아사히카와역에서 약 800~900엔 정도의 요금으로 이동 가능하다.

문학관에서 돌아갈 때 택시가 잘 잡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문학관 안내데스크에 택시 호출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 버스

  • 아사히카와역에서 버스 이용이 가능하나, 하차 후 다소 걸어야 할 수 있다.

구체적인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22...201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우라 아야코 기념 문학관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건립된 '민영' 문학관으로 알려져 있다.

문학관 건물은 소설 '빙점'에 묘사된 주인공 쓰지구치 게이조의 집을 모티브로 하여, 소설 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문학관 주변의 '외국수종견본림(미혼린)'은 100여 년 전 조성된 인공림으로,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외국 침엽수림 중 하나로 꼽힌다.

미우라 아야코 작가는 새로운 작품을 출간할 때마다 남편 미우라 미쓰요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귀와 함께 책을 선물했다는 따뜻한 일화가 전해진다.

문학관 방명록에는 국적을 불문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남긴 감동적인 글들이 있으며, 특히 한국인 방문객들이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신앙적 영감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도 종종 발견된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Book1964

빙점 (氷点)

미우라 아야코의 대표작으로, 문학관이 위치한 아사히카와와 외국수종견본림(미혼린)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인간의 원죄와 용서라는 주제를 다루며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Film1966

빙점 (氷点)

미우라 아야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 영화. 야마모토 사츠오 감독, 와카오 아야코 주연.

Drama1988, 2004

빙점 (한국 드라마)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되었으며, 원작 소설의 인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