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즈모 대사 사이타마 분원(이즈모타이샤 사이타마분인)
명칭이즈모 대사 사이타마 분원(이즈모타이샤 사이타마분인)
Izumo Taisha Saitama Branch
出雲大社埼玉分院
🗺️ 소재지

개요

좋은 인연을 맺거나 액운을 떨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하는 참배객, 특히 커플이나 개인 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사이타마현 내 유일의 이즈모 대사 분원으로, 본사의 분위기를 가까이서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이즈모 대사의 특징인 거대한 시메나와(금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자신의 아픈 곳이나 걱정되는 부분을 만지면 대신 아픔을 가져간다는 미가와리 다이코쿠누시 오오카미(みがわり大国主大神) 상에 소원을 빌 수 있다. 또한, 계절이나 특정일(적구일)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고슈인(御朱印, 참배 증명 도장)과 독특한 오마모리(お守り, 부적)를 받을 수 있다.

신년 등 특정 시기에는 일부 기념품(파마야 등)이 조기 품절될 수 있으며, 특정 직원의 응대에 아쉬움을 느꼈다는 일부 방문객의 경험담이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웅장한 시메나와(しめ縄) 관람 및 촬영

웅장한 시메나와(しめ縄) 관람 및 촬영

이즈모 대사 본사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시메나와는 이곳의 가장 큰 상징물이다. 신사의 위엄과 전통을 느끼게 하며, 많은 방문객이 이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2023년 12월에 새것으로 교체되어 더욱 장엄한 모습을 자랑한다.

사당 정면
미가와리 다이코쿠누시 오오카미(みがわり大国主大神) 상 참배

미가와리 다이코쿠누시 오오카미(みがわり大国主大神) 상 참배

경내에 모셔진 '미가와리(대신하는) 다이코쿠누시 오오카미' 상은 자신의 아픈 부위나 걱정되는 곳을 만지면 그 괴로움을 대신 가져가 준다고 알려져 있다. 많은 이들이 건강과 안녕을 빌며 이 상을 어루만진다.

💡 팁: 특히 목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목 부분을 만지며 기원하는 방문객이 많다고 한다.
경내 (일부 리뷰에서는 제2주차장 안쪽으로 언급되기도 함, 현장 확인 필요)
다채로운 고슈인(御朱印) 및 오마모리(お守り) 수집

다채로운 고슈인(御朱印) 및 오마모리(お守り) 수집

고슈인 1,000엔부터

계절별, 월별, 그리고 '적구일(赤口の日)'과 같은 특별한 날에 따라 다양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여러 종류의 고슈인초(御朱印帳, 고슈인 수집첩)와 함께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오마모리(부적)도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 팁: 적구일에는 한정 고슈인이 있으며, 인연 맺기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사무소(社務所)
09:00 - 17:00

추천 포토 스팟

거대한 시메나와(しめ縄) 앞

거대한 시메나와(しめ縄) 앞

신사의 상징인 웅장한 시메나와 전체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새롭게 단장된 금빛 사당(社殿)

새롭게 단장된 금빛 사당(社殿)

2020년에 새로 지어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당 건물 전체 또는 세부 장식을 촬영할 수 있다.

미가와리 다이코쿠누시 오오카미(みがわり大国主大神) 상

미가와리 다이코쿠누시 오오카미(みがわり大国主大神) 상

자신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며 소원을 비는 모습이나, 상 자체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이즈모 대사의 참배 방법은 일반 신사와 다른 '니레이 시하쿠 이치레이(二礼四拍手一礼, 두 번 절하고 네 번 박수 치고 한 번 절하기)' 방식이다. 참배 장소 옆에 안내판이 있으니 참고한다.

오타키아게(お焚き上げ, 낡은 부적이나 하마야 등을 태우는 의식)는 유료(5,000엔부터)이며, 홈페이지에 관련 안내가 있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다양한 디자인의 고슈인초(御朱印帳, 고슈인 수첩)가 사무소에 준비되어 있다. 이즈모 대사 이바라키 분원의 고슈인초에도 기입이 가능하다.

제2주차장 안쪽에는 길 안내의 신인 사루타히코 오오카미(猿田彦大神) 비석이 모셔져 있다.

고슈인을 받으면 감사의 의미로 생강 사탕(生姜糖)을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도부 토조선(東武東上線) 아사카역(朝霞駅) 남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

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도쿄 외곽 환상 자동차도(東京外環自動車道) 와코 인터체인지(和光IC)에서 약 5분 소요.
  • 신사 앞에 제1주차장(약 4대), 근처에 제2주차장(더 넓음)이 마련되어 있다.

신사 앞 도로는 다소 좁고 차량 통행이 있으므로, 제2주차장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제2주차장 내에는 사루타히코 오오카미 비석도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적구일

적구일(赤口の日) 특별 참배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83...2020년 7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원래 아라후네 신사(荒船神社)로 불렸으나, 1983년에 이즈모 대사로부터 분령을 받아 이즈모 대사 아사카 교회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2020년 사당을 새로 지으면서 정식 분원으로 승격되었는데, 이때 현대적 가치관의 다양성에 맞춰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신사를 지향하며 경내 단차를 줄이는 등 배리어프리에도 신경 썼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의 신몬(神紋, 신사 가문 문양)은 시마네현 이즈모 대사의 귀갑 문양을 모티브로 하여 수많은 구름을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신사는 24시간 참배가 가능한 곳이 많지만, 이곳은 늦은 시간에는 문을 닫는다는 얘기가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통칭 '아사카의 이즈모 대사' 또는 '사이타마의 이즈모 대사'로 불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언급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