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로야마 공원 Shiroyama Park 城山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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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놀이시설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조용한 환경에서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려는 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숲길을 거닐거나 아이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과거 성터였던 장소의 역사적 분위기를 느껴볼 수도 있다.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는 경험도 가능하다.
최근 공원 일부(특히 산 정상부)가 안전 문제로 폐쇄되는 경우가 있고, 일부 시설이 노후화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다는 점도 방문 시 참고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다채로운 어린이 놀이 공간
무료미끄럼틀, 그네, 짚라인, 철봉 등 8종류의 어드벤처 놀이기구를 포함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여름철에는 자부자부 연못(じゃぶじゃぶ池)과 작은 폭포 형태의 물놀이장이 운영되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자연을 담은 산책로와 휴식처
무료공원은 언덕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도시락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옛 성터의 흔적, 오카 성터(岡城跡)
무료이 공원은 중세 시대에 존재했던 오카 성(岡城)의 터로 알려져 있다. 현재 명확한 성의 구조물은 남아있지 않으나, 공원 내 지형이나 일부 안내판을 통해 과거 성이 있었던 자리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역사적 상상을 하며 산책하는 재미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계절별 꽃나무 주변
봄에는 만개한 벚꽃, 여름에는 수국 등 계절을 대표하는 꽃나무를 배경으로 화사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어린이 놀이시설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짚라인 등 활동적인 놀이기구는 역동적인 사진 촬영에 좋다.

숲길 산책로
햇살이 스며드는 울창한 숲길이나 단풍이 물든 산책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찍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여름철 물놀이장 이용 시, 바닥이 고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아이들은 아쿠아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여름에는 공원 내에 모기가 많다는 후기가 있으니, 방문 시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약 10대)하므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주차에 유리하다.
공원 내에 자동판매기는 있지만 다양한 간식거리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산 정상부 등 공원의 일부 구역은 안전 문제나 벌목 작업 등으로 인해 예고 없이 폐쇄될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공원 입구 안내판에는 반려동물 입장이 금지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일부 화장실 시설이 낡았다는 의견이 있으며, 다목적 화장실에는 기저귀 교환대가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무사시노선 키타아사카역, 도부 토죠 본선 아사카역 또는 아사카다이역에서 하차 후 이동.
- 역에서 공원까지는 거리가 상당하여 도보보다는 버스 이용이 권장되나, 구체적인 버스 노선 정보는 확인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리뷰에서 역에서의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언급이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내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약 10대 정도 수용 가능한 협소한 공간이다.
- 주말이나 공휴일, 벚꽃 시즌 등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이용자 외 차량의 장시간 주차 문제를 지적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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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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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이 위치한 아사카시의 이름은 옛 황족 아사카노미야 야스히코에서 유래되었으나, 한자는 朝香에서 朝霞로 변경되었다는 설이 있다. 원래 이 지역의 지명은 '무릎이 부러진다'는 뜻의 '히자오리(膝折)'였다고도 한다.
과거 공원 내 화장실 벽면에는 성 만들기의 명수로 알려진 오타 도칸(太田道灌)의 이름과 그림, 그리고 관련 설명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한때 공원에서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 등 곤충을 채집할 수 있었다는 추억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가수 오자키 유타카가 젊은 시절 이 공원에서 기타 연습을 하러 왔었다는 일화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 알려져 있다.
공원 북쪽 경사면에 있는 카타쿠리(얼레지) 군락은 원래 인근 무카이야마 북쪽 경사면에 자생하던 것을 1990년경 한 상점 주인이 맨션 건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곳으로 옮겨 심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