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코바타 선광장 터
명칭미코바타 선광장 터
Mikobata Ore Processing Site Ruins
神子畑選鉱場跡
🗺️ 소재지

개요

과거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선광 시설의 흔적과 독특한 산업 유산의 풍경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특별한 사진 촬영 장소를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산비탈에 계단식으로 조성된 거대한 콘크리트 기초 구조물과 특징적인 원형 시크너 등을 관찰하고, 인접한 교류관에서 당시의 사진, 영상 자료, 디오라마를 통해 광산의 역사와 운영 방식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보존되어 있는 1엔 전차나 무세이 옛집 등을 둘러보며 과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일부 구역은 안전 문제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전체 유적을 가까이서 자세히 살펴보기에는 제한이 있으며, 내부 관람 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거대한 선광장 유적 관람

거대한 선광장 유적 관람

무료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조성된 22단의 거대한 철근 콘크리트 기초 구조물은 과거 동양 최대 규모 선광장의 위용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원형의 대형 시크너(침전조)와 광석 운반용 인클라인(경사 철로)의 흔적은 이곳의 상징적인 볼거리다.

미코바타 선광장 터 전역
상시 개방
신코바타 교류관 '신센' 및 무세이 옛집 방문

신코바타 교류관 '신센' 및 무세이 옛집 방문

무료

교류관 '신센(神選)'과 무세이 옛집(ムーセ旧居)에서는 당시 선광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 자료, 디오라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선광 작업 과정과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채취되었던 주석 등의 광물 실물도 볼 수 있다.

💡 팁: 본격적인 유적 관람 전에 이곳의 소개 영상을 보면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추천이 있다.
유적지 주차장 인근
1엔 전차 관람 및 체험

1엔 전차 관람 및 체험

무료

과거 아케노베 광산(明延鉱山)에서 이곳 선광장까지 광석을 운반했던 '1엔 전차(一円電車)'가 복원, 전시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전차에 직접 타보거나 당시의 선로 흔적을 따라 걸으며 과거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유적지 내 지정 장소

추천 포토 스팟

선광장 유적 전체 조망 지점

선광장 유적 전체 조망 지점

계단식으로 펼쳐진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과 주변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시크너(Thickener) 근처

시크너(Thickener) 근처

거대한 원형의 시크너는 그 자체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산업 유산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1엔 전차 및 선로 주변

1엔 전차 및 선로 주변

복원된 1엔 전차와 남아있는 선로는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좋은 사진 배경이 된다. 자전거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프레임도 마련되어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교류관 '신센(神選)'이나 무세이 옛집(ムーセ旧居)에 들러 소개 영상이나 전시 자료를 먼저 보면 유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교류관의 직원들이 방문객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당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하다는 평가가 있다.

이쿠노 은광(生野銀山)이나 다케다 성터(竹田城跡)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방문하면 더욱 풍부한 여행이 될 수 있다.

유적지 내부는 대부분 출입이 통제되어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하며 지정된 관람로를 이용해야 한다.

주변에 식사를 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으므로, 필요하다면 미리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교류관 근처에 화장실과 음료 자판기가 마련되어 있다.

일부 기간에는 유적지에 조명을 밝히는 라이트업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하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반탄선(播但線) 신아이역(新井駅)에서 하차 후 택시로 약 15분 소요된다.
  • 아사고시(朝来市) 관광지 순환버스인 '코세키노미치(鉱石の道) 루트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버스는 와다야마역(和田山駅), 다케다성(竹田城) 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미코바타 선광장 터를 연결한다. 미코바타 선광장 터에서는 약 35분간 정차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계절에 따라 운행 기간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일부 접근로(국도 429호선 특정 구간)는 도로 폭이 좁고 급커브가 있어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는 정보가 있다. 아사고 IC 방면에서 국도 429호선을 이용하는 경로는 비교적 도로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나라 시대 (8세기경)...2006년경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코바타 선광장은 전성기에 약 3,000명이 일했으며, 24시간 가동되어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아 '불야성(不夜城)'으로 불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선광장 구조물은 산의 가파른 경사면을 이용하여 지어졌으며,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고저차가 75m로 이는 22층 건물 높이에 해당한다고 한다.

원형의 거대한 수조인 '시크너(Thickener)'는 광석과 물, 약품을 분리하여 정광을 회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아케노베 광산과 신코바타 선광장을 연결했던 '1엔 전차'는 광부들은 무료로 이용하고, 그 외 가족 등이 이용할 경우 1엔을 받아 인원수를 파악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메이지 시대의 사업가 고다이 도모아쓰(五代友厚)가 정부의 은광맥 발견 이전에 이미 이곳의 광맥 탐사를 지시했다는 기록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곳의 독특한 풍경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고대 신전이나 요새, 혹은 판타지 게임의 한 장면 같다는 감상이 나오기도 한다.

과거에는 '동양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벳시 구리광산(別子銅山)과 비교되기도 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Music Video

UVERworld - HOURGLASS

일본의 록 밴드 UVERworld의 'HOURGLASS'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사용되어 팬들 사이에서 성지로 알려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