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마가사키 중앙 상점가 Amagasaki Chuo Shotengai 尼崎中央商店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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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현지 음식을 맛보고 싶은 실속파 여행객 및 한신 타이거즈 팬들이 주로 찾는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착된 분위기 속에서 활기 넘치는 시장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지붕이 있는 긴 아케이드를 따라 걸으며 각종 식료품, 의류, 잡화 등을 구경하고, 개성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하거나 길거리 간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한신 타이거즈 관련 응원 문구나 장식을 구경하는 것도 이곳만의 독특한 재미이다.
상점가 내 자전거 통행이 잦고 일부 이용객의 매너가 부족하여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공중 화장실이나 자전거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도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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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넘치는 한신 타이거즈 응원 열기
일본 프로야구팀 한신 타이거즈의 열렬한 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즌 중에는 일본에서 가장 빨리 우승 매직 넘버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관련 장식과 응원 문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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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 탐방
음식 종류에 따라 다양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음식점과 식료품 가게가 즐비하다. 저렴한 가격에 야키니쿠, 라멘, 우동, 각종 반찬, 길거리 간식 등을 맛볼 수 있으며, '本格さぬきうどん穂乃香(혼카쿠 사누키 우동 호노카)' 같은 인기 우동 가게도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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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있는 아케이드 쇼핑
약 2km에 달하는 긴 아케이드형 상점가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식료품, 의류, 생활용품, 약국, 100엔숍 등 다양한 종류의 가게들이 늘어서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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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 우승 매직 넘버 카운트다운 간판
상점가의 명물 중 하나로, 시즌 중 한신 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는 카운트다운 숫자가 표시된다. 'M0'이 된 모습은 보기 드문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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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상점가 아케이드 풍경
다양한 간판과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상점가 아케이드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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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가게 앞
오래된 느낌의 가게나 독특한 장식을 한 가게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I♥김치' 같은 재미있는 간판도 발견할 수 있다.
방문 팁
한신 아마가사키역 서쪽 개찰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돌아 조금만 가면 왼편에 상점가 입구가 보인다.
상점가 안에는 저렴한 야채 가게나 정육점, 100엔숍, 드럭스토어 등이 많아 생필품이나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좋다.
상점가 남쪽에 아마가사키 에비스 신사가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상점가 내 자전거 통행이 많으므로 보행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상점가 내 공중화장실이 부족한 편이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한신 본선(阪神本線) '아마가사키역(尼崎駅)' 하차 후 서쪽 출구(西改札)에서 도보 약 3~5분 거리이다.
- 출구를 나와 오른쪽으로 돌아 조금만 직진하면 왼편에 상점가 입구가 보인다.
JR 아마가사키역과는 다른 위치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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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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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아마가사키 중앙 상점가는 서쪽의 데야시키역 근처까지 약 2km에 걸쳐 이어져 있어 간사이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길이를 자랑한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일본 프로야구팀 한신 타이거즈의 열성적인 팬들이 많아, 일본에서 가장 먼저 타이거즈의 우승 매직 넘버를 점등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과거 공업도시였던 아마가사키의 특성상, 재일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며 형성된 상점가라는 배경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지금도 야키니쿠 가게나 한식을 파는 집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만화 및 애니메이션 '닌자보이 란타로(원제: 낙제닌자 란타로)'의 작가 아마코 소베에가 아마가사키시 출신으로, 작품 속 등장인물 대부분의 이름이 이곳 지명에서 유래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상점가 근처 다테야초에는 손님이 가져온 괴담을 100엔에 사거나, 100엔을 내면 주인이 수집한 괴담을 들려주는 '괴담 매매소(怪談売買所)'라는 독특한 가게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닌자보이 란타로 (원제: 낙제닌자 란타로)
작품의 주 배경은 아니지만, 원작자 아마코 소베에가 아마가사키시 출신이다. 이로 인해 작품 내 등장인물의 이름이나 지명 상당수가 아마가사키시의 실제 지명(나나마츠 신사, 타치바나역, 시오에공원 등)에서 유래되었다. 상점가 자체가 직접 묘사되지는 않았으나, 지역적 연관성이 매우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