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쿠라이 신사
명칭사쿠라이 신사
Sakurai Shrine
櫻井神社
🗺️ 소재지

개요

아마가사키성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을 기리고 일본 전통 건축과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특정 인물과 이름이 같아 해당 인물의 팬들이 성지 순례차 방문하기도 한다.

경내에서 신사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아마가사키성 및 일본 적십자사 발상지와 관련된 기념물을 통해 지역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2.8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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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가사키 역대 번주 봉안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유신까지 아마가사키번을 다스린 사쿠라이 마쓰다이라 가문의 초대 번주부터 마지막 16대 번주까지 16명의 영혼을 모시는 신사이다. 신사 곳곳에서 사쿠라이 가문의 상징인 벚꽃 문양을 찾아볼 수 있다.

신사 경내 본전 및 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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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벚꽃 감상

경내에는 여러 그루의 벚나무가 있어 봄이 되면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색이 진한 벚나무도 있어 다양한 품종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 팁: 벚꽃이 만개했을 때 방문하면 신사 건물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신사 경내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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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적십자사 발상지 기념

아마가사키번의 마지막 번주인 사쿠라이 타다오키 공은 일본 적십자사의 전신인 박애사(博愛社) 설립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이를 기념하는 비석이 경내에 세워져 있어 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신사 경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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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신사 건물

봄철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신사의 전통 건축물을 함께 담으면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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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 틀 너머의 아마가사키성

경내에 마련된 주홍색 틀을 통해 보이는 아마가사키성의 모습은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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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문양 기와

신사 건물의 지붕에 사용된 벚꽃 문양의 기와는 사쿠라이 신사만의 특징적인 요소로 클로즈업 촬영에 좋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을 받고자 한다면 신사 사무소의 점심 휴식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아마가사키성과 매우 가까우므로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면 좋다.

고슈인초(御朱印帳)는 아마가사키성과 벚꽃이 디자인된 것이 있으며, 핑크와 퍼플 두 가지 색상이 판매된다.

신사 정면으로 진입하려면 다소 돌아가야 하며, 정면에는 토리이(鳥居)가 없다.

접근 방법

🚃 한신 전철 이용 시

  • 한신 아마가사키역(阪神尼崎駅) 남쪽 출구에서 쇼게가와(庄下川) 강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한다.
  • 가이메이바시(開明橋) 다리를 동쪽으로 건너면 바로 신사가 위치한다.
  •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JR 이용 시

  • JR 아마가사키역(JR尼崎駅)에서는 신사까지 거리가 있어 도보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를 이용하거나 한신 아마가사키역으로 이동 후 환승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43호선 니시혼마치(西本町) 교차로에서 쇼게가와 강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 가이메이바시 다리를 동쪽으로 건너면 된다.
  • 참배객용 주차 공간이 약 3대분 마련되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월 1일

원단제 (元旦祭)

매년 4월 첫째 일요일

본사 춘제・표고산 이나리제 (本社春祭・瓢箪山稲荷祭)

매년 5월 5일

하쿠아이 지장 마츠리 (はくあい地蔵まつり)

매년 9월 27일

본사 예제 (本社例祭)

매년 12월 31일

제야제 (除夜祭)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82년 (메이지 15년)...1961년 (쇼와 36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사몬(社紋)은 벚꽃 문양으로, 경내 건물의 기와 등 다양한 곳에서 이 문양을 찾아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유명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 록 밴드 'BUCK-TICK'의 보컬 사쿠라이 아츠시와 신사의 이름이 같아, 이들 팬들이 '성지 순례'차 많이 방문하여 소원을 빌거나 에마를 봉납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 배전 앞 왼쪽에는 과거 아마가사키성의 동기와(棟瓦)가 장식되어 있어 성의 옛 모습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마지막 번주였던 사쿠라이 타다오키(櫻井忠興)는 14세의 어린 나이에 성주가 되어 메이지 유신까지 번정을 이끌었으며, 이후 일본 적십자사의 전신인 박애사 설립에 힘쓴 선구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셋샤(摂社)인 효탄야마 이나리샤(瓢箪山稲荷社)와 게이추 신사(契沖神社)가 있으며, 특히 결연(縁結び)의 효험이 있다는 속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