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시하마 신사(이시하마진자) Ishihama Shrine 石浜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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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1300년의 깊은 역사를 지닌 신사를 참배하고 아사쿠사 칠복신 중 하나인 주로진을 모시는 곳을 순례하려는 역사 및 종교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독특한 신메이즈쿠리 양식의 본전을 관람하고 여러 말사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경내에 조성된 후지즈카를 통해 과거 후지산 신앙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부설된 찻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시기에 열리는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미나미센주역에서 도보로 다소 거리가 있고, 무료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이나 주차 계획에 유의가 필요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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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역사의 신메이즈쿠리 양식 본전과 칠복신 참배
참배 무료724년에 창건되어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사로, 아름다운 신메이즈쿠리 양식의 본전이 특징이다. 아사쿠사 칠복신 중 하나인 장수와 연명의 신, 주로신(寿老人)을 모시고 있어 많은 참배객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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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신앙의 흔적, 후지즈카(富士塚)
관람 무료경내에는 과거 후지산 신앙을 엿볼 수 있는 후지즈카(인공 후지산)가 조성되어 있으며, 관련 석비들도 남아있다. 일부 기록에 따르면 에도 시대 가장 오래된 후지즈카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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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강변의 찻집, 이시하마 사료 라쿠(石濱茶寮 楽)
메뉴별 가격 상이신사 입구에 위치한 찻집으로, 참배 후 스미다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단고, 소바, 덴푸라, 커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저녁 9시까지 영업한다는 정보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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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이와 스카이트리
신사 참배 후 뒤돌아보면 붉은 도리이 너머로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구도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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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강변 일몰
신사 옆 스미다강변에서는 특히 해질녘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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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즈카와 가스탱크의 조화
경내 후지즈카와 인근의 독특한 녹색 가스탱크를 함께 담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입구에 위치한 '이시하마 사료 라쿠' 찻집은 식사나 휴식에 좋으며, 일부 후기에 따르면 밤 9시까지 영업한다.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자체의 것과 아사쿠사 칠복신 중 하나인 주로신(寿老人)의 것, 두 종류를 받을 수 있으며, 각각 300엔 또는 500엔이라는 정보가 있다.
아사쿠사 칠복신 순례 코스 중 하나이므로, 다른 칠복신 사찰과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경내 찻집 근처 구석에 샘물을 마시거나 떠갈 수 있는 수도꼭지가 마련되어 있다.
무료 주차 공간은 총 4대로 매우 협소하므로, 만차 시 이용 가능한 유료 주차장은 PayPay 결제가 가능한 곳이 있다.
신사 내에는 여러 셋샤(摂社, 작은 신사)와 마쓰샤(末社, 말사)가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조반선,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쓰쿠바 익스프레스 '미나미센주역(南千住駅)'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역에서 신사까지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도보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 버스 이용 시
- 아라카와구 커뮤니티 버스 '시오이리 사쿠라(汐入さくら)' 탑승 후 '미나미센주 3초메(南千住三丁目)' 정류장 하차, 도보 약 5분.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내 무료 주차 공간이 2대, 부설 찻집 주차 공간이 2대로 매우 협소하다.
- 만차 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일부 유료 주차장은 PayPay 결제가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이시하마 마르쉐 (石濱マルシェ)
예대제 (例大祭 - 연례 대축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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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시하마 신사는 아라카와구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로, 1300년에 가까운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과거에는 '아사히 신메이구(朝日神明宮)' 또는 '신메이산(神明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지역 주민들의 깊은 신앙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명소에도백경' 등 다수의 우키요에(浮世絵)에 스미다강과 함께 이곳의 풍경이 묘사될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신사 서쪽에 보이는 커다란 녹색 가스 탱크는 현대적인 풍경과 전통적인 신사가 묘한 대조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이 일대는 후지산을 조망하기 좋은 명소로 유명했으며, 경내의 후지즈카는 에도 시대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이곳은 중세 시대 무사시노쿠니(武蔵国)와 시모사노쿠니(下総国)를 잇는 스미다강의 주요 도하 지점이자 교통의 요충지였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내일의 죠 (あしたのジョー)
작품의 배경으로 신사 인근의 특징적인 가스 탱크가 등장한다.
에도명소도회 (江戸名所図会)
에도 시대의 명소 안내서로, '이시하마 신메이구(石濱神明宮)'라는 이름으로 신사의 모습과 여름철 풍경 등이 소개되었다.
명소에도백경 (名所江戸百景) - 스미다강 하시바의 나룻배 눈경치 (隅田川橋場の渡かわ雪見)
우타가와 히로시게(歌川広重)의 연작 우키요에 중 하나로, 스미다강 하시바 나루터 부근의 설경을 묘사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당시 풍경을 엿볼 수 있다.
나토리 유코(名取裕子) 주연 장례식장 관련 드라마
신사 경내에서 드라마의 일부 장면이 촬영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구모키리 니자에몽 (雲霧仁左衛門)
이케나미 쇼타로의 시대 소설로, 작품 속에 신사 경내사인 마사키 이나리 신사(真先稲荷神社)의 이름이 등장한다.
남총리견팔견전 (南総里見八犬伝)
교쿠테이 바킨의 장편 전기 소설로, 작품에 이시하마 신사가 언급된다는 내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