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평등사(뵤도지) Byōdō-ji Temple 平等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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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시코쿠 88개 사찰 순례길의 순례자 및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유산 감상과 영험한 샘물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역사와 종교에 관심 있는 개인 탐방객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코보 대사의 영험한 샘물 '코보노 레이스이'**를 맛보거나 담아갈 수 있고, 본당과 대사당 참배 및 천장화 등의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예불 참여나 계절 행사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납경소(納経所) 직원의 응대가 미흡하거나 서예 실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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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노 레이스이 (弘法の霊水, Kobo's Sacred Water)
영수 용기 200엔 (필요시)만병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물로, 고보 대사가 지팡이로 땅을 짚어 솟아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방문객들은 이 물을 직접 마시거나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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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88개 사찰 순례지 (제22번 후다쇼)
납경(고슈인) 300엔시코쿠 88개소 영지 순례의 22번째 사찰로, 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하여 참배하고 납경(納経)을 받는다. 현대적인 방식으로 온라인 참배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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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존 약사여래 및 문화재 관람
주불인 약사여래상을 비롯하여 대사당의 대사상, 도쿠시마현 지정 유형문화재인 '지본금지착색추초도(紙本金地著色秋草図)' 병풍, 그리고 아름다운 본당 천장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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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에서 바라보는 산 풍경 (열반상)
본당에서 특정 각도로 바라보면 멀리 보이는 산의 능선이 마치 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열반상)처럼 보인다고 하여 사진 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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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천장화 (天井絵)
본당 내부 천장에 그려진 다채롭고 아름다운 그림들로, 섬세한 묘사와 화려한 색채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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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과 오색 끈/현수막 (山門と五色の紐/幕)
사찰 입구인 산문에 걸린 다채로운 색의 현수막이나 본당까지 길게 이어진 오색 끈은 평등사의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내며, 특히 행사 시에는 더욱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방문 팁
무료 주차장이 사찰 입구 바로 근처에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 시 편리하다.
만병에 효험이 있다는 '코보노 레이스이(弘法の霊水)'를 직접 마시거나 가져갈 수 있으며, 물을 담을 용기는 200엔에 제공되기도 한다.
본존 약사여래상과 대사당의 대사상이 개방되어 있어 가까이서 참배할 수 있다.
무료 Wi-Fi가 제공되며, 경내에 QR코드가 있는 등 IT 친화적인 모습을 보인다.
사찰에서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예불 및 기도 방송을 진행하여, 원격 참배가 가능하다.
납경소(御朱印所)에서는 참배객들을 위해 1엔, 5엔, 10엔짜리 동전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사찰 내 숙방(템플스테이)을 운영하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때때로 경내에서 간식이나 음료를 판매하거나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무기선(牟岐線) 아라타노역(新野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평등사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걷기에 무리가 없으나, 거리가 다소 있는 편이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약 30대 규모)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내비게이션 이용 시 '평등사' 또는 전화번호 '+81884363522'로 검색한다.
축제 및 이벤트
꽃 축제 (花祭り)
고마키(護摩木) 만들기 체험 및 호마(護摩) 의식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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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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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평등사라는 이름에는 모든 중생을 평등하게 구제하고자 했던 코보 대사의 염원이 담겨있다고 한다.
본당에서 산문까지 이어진 오색 끈은 다른 사찰에 비해 유난히 길게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계단을 오르기 힘든 참배객도 본존과 연결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본당에서 특정 방향으로 멀리 보이는 산의 능선이 마치 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열반상)과 비슷하여 순례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한다.
경내에 있는 '코보노 레이스이' 우물은 어떤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맑은 물이 솟아난다고 전해진다.
사찰 관계자가 맥북을 사용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으며, 적극적으로 온라인 활동을 펼치는 등 현대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산문의 인왕상(仁王像)이 한때 마스크를 착용했던 모습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한때 몸이 불편하여 수레를 타고 순례하던 사람이 이곳에서 기도를 올리고 병이 나아 걸어서 돌아갔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가 남긴 수레가 본당에 봉안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츠루베의 가족에게 건배 (鶴瓶の家族に乾杯)
NHK의 인기 프로그램 '츠루베의 가족에게 건배' 2016년 5월 23일 방영분에서 소개된 바 있다.
작은 여행 (小さな旅) - 죽순 산의 순례자들 ~도쿠시마현 신노초~
NHK BS1에서 방영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작은 여행' 2022년 3월 13일 방영분 '죽순 산의 순례자들 ~도쿠시마현 신노초~' 편에서 평등사가 배경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