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쓰노미네 신사(쓰노미네 진자) Tsunomine Shrine 津峯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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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쓰미네 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장수와 행운을 기원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내 유일하게 가시히메노 오카미를 모시는 곳으로 알려져 특별한 의미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의미가 있다.
방문객들은 산 정상의 신사에서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한 스카이라인 드라이브나 유료 리프트를 이용하여 편하게 오를 수도 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새해에는 첫 일출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과거에는 신사까지 가는 유료도로와 리프트 요금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으나, 2025년 4월부터 쓰미네 스카이라인이 무료화되어 차량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다만, 일부 시설이 다소 낡았다는 언급이나 리프트 요금에 대한 아쉬움이 간혹 보인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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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미네 산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전망 감상
신사 경내에서는 아난시, 다치바나만, 멀리 와카야마와 아와지시마까지 탁 트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의 풍경과 새해 첫 일출은 장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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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히메노 오카미 참배 및 장수 기원
일본에서 유일하게 가시히메노 오카미를 모시는 신사로, 장수, 행운, 질병 치유, 안전 여행 등을 기원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하루 한 명의 생명을 구한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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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자연과 리프트 체험
리프트 왕복 500엔봄에는 2,000그루의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며, 주차장에서 신사까지 운행하는 리프트는 아름다운 경치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수단이다. 리프트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일품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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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경내 전망 공간
쓰미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다치바나만과 아난시의 파노라마 전경. 특히 해돋이나 벚꽃 시즌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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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벚나무 아래
봄철 신사 주변과 쓰미네 스카이라인에 흐드러지게 핀 2,000그루의 벚꽃을 배경으로 인물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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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탑승 중 조망 지점
리프트를 타고 오르내리면서 내려다보이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멀리 보이는 바다 풍경을 독특한 구도로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내비게이션으로 신사를 검색할 경우 매우 좁고 위험한 산길로 안내될 수 있으니, '쓰미네 스카이라인' 또는 신사 주차장을 목적지로 설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쓰미네 스카이라인은 2025년 4월부터 무료로 전환되어 차량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주차장에서 신사까지는 리프트(유료) 또는 약 300단의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계단은 폭이 넓어 걷기 편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도보로는 10분 이내에 도착 가능하다.
도보로 등산할 경우, 아와타치바나역에서 약 40분 소요되며, 표참도와 뒷참도가 있다.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을 수 있으니 방충 대책이 필요하며, 등산로 중간에 자동판매기가 없으므로 반드시 음료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리프트는 애완동물과 함께 탑승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이동 가방을 사용해야 한다.
신사에서 직접 쓴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나무껍질에 쓴 특별한 고슈인도 있다. 고슈인은 3종류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
신사에는 독특한 우산 모양 오미쿠지(おみくじ)가 있으며, 기념품으로 가져가기 좋다.
매월 17일에는 월례제가 열리며, 가을에는 스모 대회, 봄에는 춤 공연 등 계절별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으며, 이때는 리프트가 밤새 운행되기도 한다.
리프트 직원이 신사 업무를 겸하는 경우가 있어, 리프트 이용객이 있을 때는 직원이 리프트 승강장에 있으므로 고슈인 등을 받으려면 기다려야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차량 이용
- 아난시에서 '쓰미네 스카이라인(津峯スカイライン)'을 이용해 산 정상 주차장까지 갈 수 있다. 총 길이는 약 3.7km이다.
- 쓰미네 스카이라인은 2025년 4월부터 무료로 개방되었다. (이전 통행료: 일반 차량 600엔, 오토바이 400엔)
- 스카이라인 운영 시간은 06:00부터 22:00까지이다.
- 내비게이션 설정 시, 간혹 매우 좁고 험한 산길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쓰미네 스카이라인 입구' 또는 '쓰노미네 신사 주차장'으로 목적지를 설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주차장은 넓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주차장 입구 왼편에 화장실이 있다.
🚠 리프트 이용
- 주차장에서 신사 본전까지는 참배용 리프트(유료) 또는 약 300단의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 리프트 요금: 왕복 500엔, 편도(상행) 350엔, 편도(하행) 200엔 (1인 기준).
- 리프트는 보통 방문객이 있을 때 수시로 운행하며, 애완동물도 이동 가방을 사용하면 함께 탑승할 수 있다.
계단은 폭이 넓어 걷기에 비교적 수월하며, 도보로는 약 10분 이내에 신사에 도착할 수 있다.
🚶 도보/등산
- JR 무기선(牟岐線) 아와타치바나역(阿波橘駅)에서 신사까지 도보로 약 40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등산로(표참도, 뒷참도)가 정비되어 있다.
- 등산로 입구까지 대중교통 접근성은 좋지 않으므로, 차량이나 택시를 이용해 등산로 입구까지 이동 후 등반하는 방법도 있다.
- 여름철 등산 시에는 벌레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충 대책이 필요하며, 등산로 중간에는 자동판매기 등이 없으므로 반드시 음료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월례 축제 (츠키나미사이)
봄 축제 (벚꽃 축제)
가을 축제
새해 첫 일출 맞이 (하츠히노데)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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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에 모셔진 가시히메노 오카미는 하루에 단 한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이 때문에 매우 위중한 병을 앓는 이의 가족이나 지인이 자정에 목욕재계하고 정성껏 기도하면 병이 낫거나 위기를 넘길 수 있다고 믿어져 왔다.
신사로 향하는 리프트는 과거에는 사람이 올 때만 수시로 운행하는 방식이었으며, 한산한 날에는 거의 멈춰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사 경내에는 손잡이가 유난히 큰 종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결혼식장으로 사용되던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 흔적만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으며, 이로 인해 다소 낡거나 폐허 같은 느낌을 준다는 인상도 있었다고 한다.
아와 고사기 연구회에 따르면, 주신인 가시히메노 오카미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어린 시절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신사 경내 수목 중 벚나무가 약 2,000그루에 달해 봄철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신사 경내 수목의 손질이나 청소가 잘 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리프트 승강장이나 신사 사무소의 직원이 매우 친절했다는 경험담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