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쓰쿠바산 지소쿠인 주젠지 대어당(쓰쿠바산 치소쿠인 주젠지 오미도) Mt. Tsukubasan Chisokuin Chuzenji Omido 筑波山 知足院 中禅寺 大御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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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쓰쿠바산 중턱에 자리하며, 새롭게 단장된 본당과 그곳에서 바라보는 간토 평야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문화 탐방객 및 풍경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반도 33관음 순례지의 하나로, 종교적 의미를 찾는 순례자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최근 완공된 아름다운 본당 내부의 금색 천수관음보살상을 참배할 수 있으며, 경내에서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 경관과 함께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독특한 서체의 고슈인(납경주인)을 받는 경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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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본당(대어당)과 천수관음보살상 참배
2020년 2월에 새롭게 완공된 본당(대어당)은 목재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내부에 모셔진 금빛의 천수관음보살상은 그 자체로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본당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직접 방문하여 그 모습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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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 평야를 조망하는 뛰어난 경치
사찰 경내는 쓰쿠바산 중턱에 자리하여 간토 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 후지산과 도쿄 스카이트리까지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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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인 서체의 고슈인(御朱印) 수집
500엔반도 33관음 순례지의 25번째 사찰로서, 많은 순례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특히, 정성스럽게 작성되는 예술적인 서체의 고슈인(납경주인)은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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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대어당) 건물과 쓰쿠바산
새롭게 지어진 아름다운 본당 건물 전체와 그 뒤로 보이는 쓰쿠바산의 봉우리를 함께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특히 맑은 날 푸른 하늘과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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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 계단에서 바라보는 간토 평야
본당으로 오르는 계단 위에서 뒤를 돌아보면 드넓은 간토 평야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도시의 스카이라인까지 조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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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납경주인)
직접 받은 고슈인은 그 자체로 예술적인 가치가 있으며 기념 사진으로 남기기에 좋다. (본당 내부 불상 등은 촬영 금지)
방문 팁
쓰쿠바산 신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본당까지 계단 없이 측면으로 접근할 수 있다.
본당 내부 및 불상 촬영은 금지된다.
고슈인(납경주인)은 본당 안쪽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예술적인 서체로 유명하다.
인근 유료 주차장 요금은 약 500엔 정도이다.
매월 초에는 간혹 주지 스님이 집전하는 법회나 오타키아게(お焚き上げ, 불공양) 의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도쿄 아키하바라역에서 쓰쿠바 익스프레스(TX) 탑승 후 종점인 쓰쿠바역에서 하차 (쾌속열차 약 45분 소요).
- 쓰쿠바역에 연결된 쓰쿠바센터 버스터미널에서 '쓰쿠바산 셔틀버스(筑波山シャトルバス)'를 이용하여 '쓰쿠바산 신사 입구(筑波山神社入口)' 정류장에서 하차 (약 40분 소요, 중간 무정차).
-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쓰쿠바산 관광 시즌(매화, 진달래, 단풍 시기) 주말 및 공휴일에는 도로 정체로 인해 버스가 지연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조반 자동차도(常磐自動車道) 쓰치우라키타 IC(土浦北IC)에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사찰 자체 주차장은 확인되지 않으며, 인근의 시영 유료 주차장(제4주차장 등, 요금 약 500엔) 또는 쓰쿠바산 신사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관광 시즌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월초 주지스님 법회 및 오타키아게 (お焚き上げ)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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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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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본래 이름은 '주젠지(中禅寺)'였고, 에도 시대에 대가람을 자랑하며 '대어당(大御堂)'으로도 불렸다고 전해진다.
메이지 시대 폐불훼석으로 한때 폐사되었으나, 신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본존불이 안전하게 보존되어 훗날 재흥의 기틀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의 본당 건물은 2020년에 완공된 것이지만, 사찰 자체의 역사는 782년에 시작되어 1,400년 이상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 경내 참배가 가능하다고 한다.
과거 쓰쿠바산 전체가 사찰의 영역에 속할 정도로 큰 규모였으나,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 정책으로 인해 현재의 모습으로 축소되었다는 설이 있다.
방문객 중에는 주지 스님으로부터 병에 대한 염려의 말을 듣거나, 갑작스러운 호의를 경험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는 이야기가 간혹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