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쓰치우라 성터(쓰치우라조아토) Tsuchiura Castle 土浦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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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쓰치우라 성터는 에도 시대 성곽 건축의 특징을 간직한 야구라몬과 복원된 야구라를 관람하고, 공원으로 조성된 성터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역사 애호가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현존하는 다이코 야구라몬과 복원된 동서 야구라를 살펴볼 수 있으며, 동쪽 야구라 내부에 마련된 박물관에서 성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기조 공원으로 조성된 성터 주변을 산책하며 해자와 계절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의 전체 규모가 예상보다 크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주말이나 특정 행사 시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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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코 야구라몬 (太鼓櫓門)
공원 내 무료 관람1656년에 건축된 것으로 알려진 쓰치우라성의 정문으로, 관동 지방에 유일하게 현존하는 혼마루 야구라몬이다. 문 위에 태고(북)를 두어 시간을 알렸다고 전해지며, 성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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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야구라 (東櫓) 및 박물관
일반 200엔 (박물관 공통권 105엔)1998년에 복원된 2층 구조의 야구라로, 내부에는 쓰치우라성의 역사와 관련된 자료가 전시된 시립 박물관 부속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2층에서는 성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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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 공원 (亀城公園)
무료쓰치우라 성터의 혼마루와 니노마루 일부를 정비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해자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산책로, 휴식 공간, 계절별 꽃(특히 벚꽃)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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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코 야구라몬 (太鼓櫓門) 앞
성의 상징인 다이코 야구라몬을 정면 또는 측면에서 촬영하면 역사의 무게감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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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와 동/서 야구라 (濠と東西櫓) 전경
해자에 비치는 복원된 야구라의 모습이 아름답다. 특히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 조화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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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 공원 내 벚꽃길 또는 단풍나무 아래
봄철에는 만개한 벚꽃 터널이,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성곽 건축물과 어우러져 계절의 정취를 담은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동쪽 야구라(박물관) 휴관일(월요일, 공휴일 다음 날 등)에는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는 '쓰치우라마치카도쿠라 다이토쿠(土浦まちかど蔵「大徳」)'에서 성 스탬프(続日本100名城)를 받을 수 있다.
쓰치우라 시립 박물관의 주차장(특히 제2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한 경우가 많다. 다만, 행사나 특정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쓰치우라역에서 성터까지 가는 길에 있는 대부분의 상점은 월요일에 휴무인 경우가 많으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동쪽 야구라 입장료는 일반 200엔이지만, 쓰치우라 시립 박물관과 공통권을 구매하면 일반 105엔으로 관람 가능하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조반선 쓰치우라역(土浦駅)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20분 소요.
🚌 버스 이용 시
- 쓰치우라역 서쪽 출구 버스 승강장 4, 5번에서 탑승 후 '기조코엔마에(亀城公園前)' 정류장 하차, 도보 약 1분.
축제 및 이벤트
쓰치우라 벚꽃 축제 (土浦桜まつり)
고이노보리 장식 (鯉のぼり飾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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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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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쓰치우라 성은 '기조(亀城, 거북 성)'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과거 홍수로 주변이 물에 잠겼을 때 성의 모습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거북의 등껍질처럼 보였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에도 시대, 마쓰다이라 노부오키(松平信興)가 성주였던 1684년에는 야마모토 간스케(山本勘助)의 후손인 야마모토 스가스케(山本菅助)가 성의 대문과 뒷문을 다케다류 군학(武田流軍学)에 따라 개수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현존하는 다이코 야구라몬은 간토 지방에 있는 성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혼마루의 야구라몬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는 수령 약 500년으로 추정되는 시이노키(주엽나무의 일종) 거목이 있어 역사의 깊이를 더하며, 이 나무는 이바라키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