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쓰야마 양학 자료관 (쓰야마 요가쿠 시료칸) Tsuyama Archives of Western Learning 津山洋学資料館 |
|---|---|
|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친 일본의 서양 학문, 특히 의학 발달사에 관심 있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귀중한 역사 문헌과 자료들을 통해 당시 서양 문물 수용 과정과 쓰야마 출신 학자들의 업적을 살펴볼 수 있으며, 관련 영상 자료 시청이나 **학예사 해설(예약 시)**을 통해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전시 내용이 다소 전문적이라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전시실을 포함한 관내 대부분의 공간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아쉬움을 남긴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597347953.jpg)
에도·메이지 시대 서양 학문 연구 탐구
일본 근대화에 기여한 난학(蘭学) 및 양학(洋学) 연구의 중심지였던 쓰야마의 역사를 조명한다. 특히 의학 분야의 발전 과정과 주요 학자들의 업적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자료를 접할 수 있다.
/feature_1_1747597372637.jpg)
'해체신서' 등 귀중한 역사 자료 관람
일본 최초의 서양 해부학 번역서인 '해체신서(解体新書)'를 비롯한 중요 문헌의 원본 또는 사본과 당시 사용된 수술 도구 등 희귀한 유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feature_2_1747597428810.jpg)
쓰야마 출신 양학자들의 계보와 업적 확인
우다가와(宇田川) 가문, 미쓰쿠리(箕作) 가문 등 쓰야마번 출신으로 일본 근대 학문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학자들의 계보와 그들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597467144.jpg)
자료관 입구 및 외관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자료관 건물 자체나, 입구 주변의 잘 가꾸어진 작은 공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전시실을 포함한 실내 대부분은 촬영이 금지된다.
방문 팁
관람 전 입구 홀에서 상영하는 약 20분 분량의 소개 영상을 먼저 시청하면 전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JAF 회원은 입장료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반 300엔 → 240엔).
쓰야마성 당일 입장권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학예사 해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쓰야마 시민은 신분증 제시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쓰야마역(津山駅)에서 추테츠 호쿠부 버스(中鉄北部バス)의 커뮤니티 버스 '고노에 버스(ごんごバス)'를 탑승한다.
- '니시신마치(西新町)'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며, 소요 시간은 약 12~13분이다.
- 버스 정류장에서 자료관까지는 도보로 바로 연결된다.
🚗 자가용 이용
- 자료관 건물 앞(남쪽)에 10대, 뒤(북쪽)에 10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자료관 건물은 일본의 유명 건축 설계 그룹 '조 세케이 슈단(象設計集団)'이 설계하여 2009년에 완공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 내용은 다소 전문적이고 심도 깊어, 일부 방문객에게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자료관 내 도서관 공간에는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윌리엄 모리스의 벽지가 사용되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고 한다.
자료관 앞에는 주차장을 갖춘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건물 뒤뜰에는 간혹 고양이가 나타난다는 언급이 있다.
자료관 외부에는 당시 연구되었던 약초들이 일부 심어져 있어 관람객들이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는 설명이 있다.
이곳은 쓰야마의 역사적인 거리인 조토 거리(旧出雲街道)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의 전통적인 거리 풍경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대중매체에서
JIN-仁- (진-인-)
에도 시대로 타임슬립한 현대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당시의 의료 기술 및 서양 의학 도입 과정 등이 그려져 있어 자료관의 전시 내용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볼 만한 요소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