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백악(시라타케) Shiratake Mountain 白嶽 (しらた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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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정상에서의 탁 트인 리아스식 해안 조망과 독특한 원시림 생태계를 경험하려는 등산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는 인기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배경이 된 곳을 직접 탐방하려는 목적으로 방문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며 대륙계와 일본계 식물이 공존하는 원시림을 체험할 수 있고, 정상 부근의 암릉 구간에서는 스릴과 함께 360도 파노라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등산로 초입의 제1주차장은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며, 정상 부근 암릉은 안전 로프가 없어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우천 후에는 등산로가 매우 미끄럽다는 방문객들의 경험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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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오다케)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무료해발 519m의 정상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아소만의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과 주변 섬들, 그리고 대한해협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경험할 수 있다. 360도로 펼쳐지는 풍경은 등반의 피로를 잊게 할 만큼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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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원시림 탐방
무료등산로를 따라 펼쳐지는 대륙계와 일본계 식물이 혼재하는 독특한 생태계의 원시림은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학술적 가치가 높다. '모노노케 히메'의 숲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식생을 관찰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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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부근 스릴 넘치는 암릉 등반
무료정상 직전 구간은 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암벽과 안전장치가 없는 암릉 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3점 지지를 활용한 암벽 등반 기술이 요구된다. 스릴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지만,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악천후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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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오다케) 바위 위
아소만의 리아스식 해안과 주변 섬들을 배경으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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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중간 토리이(鳥居) 주변
원시림 속에 세워진 붉은 토리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영산의 입구를 상징하는 듯한 장면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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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봉(메다케) 조망 지점
오다케 정상 또는 하산길 특정 지점에서 독특한 형태의 여성봉(메다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등산로 초입의 제1주차장은 주차 공간이 3~5대로 매우 협소하고 도로 폭도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려우므로, 만차 시에는 도보 약 30분 거리의 제2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정상 부근 암릉 구간은 별도의 안전 로프나 체인이 없으므로 3점 지지 등 암벽 등반 기술을 활용해야 하며, 특히 초보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등산로 주변에는 매점이나 자동판매기가 없으므로, 식수와 간식은 반드시 사전에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우천 시 또는 비 온 다음 날에는 등산로가 매우 미끄럽고 위험할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등산화 착용이 권장된다.
정상부는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모자 등 소지품이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신성한 산(霊山)으로 여겨지는 곳이므로, 현지 주민과 자연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등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쓰시마 공항에서 등산로 입구(스모 등산로)까지 차량으로 약 30분 소요.
- 이즈하라항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차량으로 약 40분 소요.
- 제1주차장이 협소(3~5대)하여 만차 시에는 약 30분 도보 거리의 제2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등산로 입구로 향하는 도로는 일부 좁은 구간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중교통 접근은 매우 어렵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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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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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라타케라는 이름은 정상 부근의 희끗희끗한 석영반암으로 인해 '백악(白嶽)'이라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등산로 중간에 있는 토리이(鳥居)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경사가 급해지며, 이곳부터 영산의 영역으로 들어선다는 언급이 있다.
예로부터 쓰시마 주민들에게 신성한 산으로 여겨져 왔으며, 산 정상의 바위 자체를 신체(御神体)로 모신다는 전언이 있다.
한 지역 게스트하우스의 로고에 그려진 모자는 백악(시라타케)의 산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고스트 오브 쓰시마 (Ghost of Tsushima)
게임 내에서 주요 임무와 관련된 장소 또는 영감을 준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며, 특히 '유리코'의 이야기와 관련하여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