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게히 신궁 (氣比神宮) Kehi Jingu Shrine 氣比神宮 (けひじんぐ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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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3대 목조 도리이 중 하나인 **웅장한 붉은색 대문(大鳥居)**을 직접 보고, 고대부터 이어져 온 신사의 역사적 깊이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건축물 감상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신성한 물 '장명수(長命水)'를 마셔볼 수 있으며, 유명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의 흔적을 따라 동상과 구비를 둘러보거나,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며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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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히 신궁 대도리이 (氣比神宮大鳥居)
무료나라의 가스가타이샤, 히로시마의 이쓰쿠시마 신사와 함께 일본 3대 목조 도리이로 꼽히는 붉은색의 거대한 문이다. 높이 약 11m에 달하며, 1645년에 건립되어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웅장함과 역사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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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수 (長命水)
무료신사 경내에 있는 샘물로, 702년 신궁 건립 당시 솟아났다고 전해진다. 이 물을 마시면 건강과 장수를 누릴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 많은 참배객들이 찾는 파워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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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오 바쇼 관련 유적 (松尾芭蕉ゆかりの地)
무료에도 시대의 유명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가 '오쿠노 호소미치' 여정 중 이곳을 방문하여 달에 관한 하이쿠를 남겼다. 이를 기념하는 동상과 구비가 세워져 있어 문학적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일본 100대 명월'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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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리이 (大鳥居) 정면
일본 3대 목조 도리이 중 하나인 웅장한 붉은색 도리이 전체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맑은 날 푸른 하늘과 대비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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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수 (長命水)와 거북이 조형물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신성한 물이 나오는 곳으로, 거북이 조형물과 함께 촬영하면 의미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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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으로 향하는 길과 주변 풍경
잘 가꾸어진 신사 경내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전통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다. 특히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신사에서 특별한 도장인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접수 시간은 오전 8시 45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이다.
경내에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명수(長命水)'가 있으며, 직접 마셔볼 수 있다.
쓰루가역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되며, 가는 길에 상점가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나, 축제 기간 등에는 혼잡할 수 있다.
사랑이나 연애운을 빌고 싶다면, 관련 오마모리(御守)나 오미쿠지(おみくじ)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신사 경내는 비교적 넓고 평탄하여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이 크게 어렵지 않으나, 정문 주차장에서는 단차가 있을 수 있어 동쪽 주차장 이용이 권장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JR 호쿠리쿠 본선, 오바마선 쓰루가역(敦賀駅) 하차.
쓰루가역에서 신사까지 도보 약 15분 소요. 역에서 버스 이용 시 약 5분.
🚌 버스 이용
- 쓰루가역에서 커뮤니티 버스 (마쓰바라선, 히가시우라선, 쓰네미야선, 가나야마선, 야마코분묘선 등) 탑승 후 '게히진구마에(気比神宮前)' 정류장 하차.
- 쓰루가역에서 '구룻토 쓰루가 슈유 버스(ぐるっと敦賀周遊バス)' 탑승 후 '게히진구(氣比神宮)' 정류장 하차.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호쿠리쿠 자동차도 쓰루가 IC에서 약 10분 거리.
신사 경내 또는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오모테산도 주차장, 히가시 주차장)
축제 및 이벤트
레이타이사이 (例大祭 - 게히 마쓰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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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쓰루가 시민들에게는 '게이산(けいさん)'이라는 애칭으로 친숙하게 불린다.
주신인 이자사와케노미코토는 신라에서 건너온 왕자라는 설이 있으며, 쓰루가(敦賀)라는 지명은 머리에 뿔(角)이 달린 그의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 내에는 이와 관련된 쓰누가 신사(角鹿神社)가 있다.
게히 신궁은 이자사와케노미코토를 포함하여 주아이 천황, 진구 황후,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 등 총 7명의 신을 모시고 있다.
경내에 있는 '장명수(長命水)'는 702년 신궁을 건립할 당시 갑자기 솟아났다는 전설이 있으며, 건강과 장수를 가져다주는 신성한 물로 여겨진다.
현재의 웅장한 대도리이는 1645년에 건립된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폭격 속에서도 살아남은 귀중한 문화재이다.
유명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가 이곳의 달밤 풍경에 감탄하여 시를 남겼으며, 이를 기념하는 동상과 구비가 경내에 세워져 있다. 이로 인해 '일본 100대 명월'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도 시대에 유키 히데야스가 재건한 본전의 들보에는 복숭아 속에서 나온 모모타로가 조각되어 있었다고 하며, 이는 오카야마의 기비쓰 신사와의 연관성을 시사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