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북밭씨 관터 정원(기타바타케시 야카타 아토 정원) Kitabatakeshi Yakata Trace Garden 北畠氏館跡庭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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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무로마치 시대의 정취를 느끼며 고즈넉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보존된 이끼와 석조물, 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자연 풍경에 매료되는 이들이 많다.
이곳에서는 잘 가꿔진 정원을 거닐며 연못과 다양한 형태의 돌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신록이나 단풍 등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자연 속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일본 3대 무장 정원 중 하나로 알려진 역사적 장소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규모가 예상보다 작다고 느끼거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여 방문 가치에 대해 개인적인 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무로마치 시대 정원 감상
입장료 300엔약 500년 전 무로마치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역사 깊은 정원이다. 자연 지형을 살린 연못과 대담한 석조 배치, 그리고 오랜 세월을 말해주는 이끼 낀 풍경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계절별 아름다움 (단풍과 신록)
입장료 300엔정원은 사계절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만, 특히 신록이 우거지는 봄과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에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연못에 비치는 계절의 색채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일본 3대 무장 정원
입장료 300엔후쿠이의 이치조다니 아사쿠라씨 유적 정원, 시가의 구쓰키 슈린지 정원과 함께 일본 3대 무장(武将) 정원 중 하나로 꼽힌다. 소박하면서도 호방한 매력을 지닌 무가(武家) 양식 정원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추천 포토 스팟
연못과 수면에 비친 풍경
정원의 중심인 연못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반영한다. 특히 단풍이나 신록이 물든 시기에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이끼 낀 석조물과 정원 길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이끼 덮인 바위와 돌길은 정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잘 담아낼 수 있는 배경이 된다.
동쪽 식재와 산맥 조망 지점
최근 동쪽의 식재가 정비되어 멀리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게 되었다. 트인 시야와 함께 정원의 전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 300엔은 정원 입구 옆 기타바타케 신사 사무소(社務所)에서 지불하고, 나무로 된 작은 문을 직접 열고 입장한다.
특히 신록이 아름다운 봄이나 단풍이 절정인 가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시, 케이지에 넣으면 입장이 가능하다는 사전 문의 답변이 있었다.
속 일본 100명성(続日本100名城) 스탬프는 신사 사무소 앞에 비치되어 있다.
정원 관람 소요 시간은 보통 10분에서 30분 정도이며, 사람이 적을 때는 여유롭게 경치를 즐기며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다.
이세오키쓰역에서 렌터사이클을 이용하면 정원까지 가는 길의 아름다운 경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 주소: 1148 Misugicho Kamitage, Tsu, Mie 515-3312 일본
- 주차: 신사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약 7~8대 또는 신사 앞 3대 주차 가능 언급 있음). JA 미스기 지점 옆에 주차했다는 후기도 있으나, 공식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주의: 국도 368호선은 도로 폭이 좁고 험하므로, 구히사시 방면에서 운즈 강을 따라 이어지는 현도 15호선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메이쇼선 히쓰역(Hitsu Station)에서 하차 후,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된다.
- JR 메이쇼선 이세오키쓰역(Ise-Okitsu Station)에서 하차 후, 렌터사이클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방법도 있다. 역에서 정원까지의 자전거 길은 주변 경치가 좋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방문 전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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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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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정원은 일본 3대 무장 정원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는데, 다른 두 곳은 후쿠이현의 이치조다니 아사쿠라씨 유적 정원과 시가현의 구쓰키 슈린지 정원이라는 얘기가 있다.
정원 옆 기타바타케 신사에서 모은 낙엽을 태울 때 그 연기가 정원으로 흘러 들어와 순간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방문객의 경험담이 전해진다.
이곳에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형태의 석축(石垣) 중 하나가 남아있다는 언급도 있다.
동쪽의 식재가 최근 정리되면서 이전보다 시야가 트여 산맥을 조망할 수 있게 되었고, 정원 전체가 더 밝아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