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타라가하라 역사자료관(設楽原歴史資料館)
명칭시타라가하라 역사자료관(設楽原歴史資料館)
Shitaragahara Historical Museum
設楽原歴史資料館
🗺️ 소재지

개요

나가시노-시타라가하라 전투, 특히 화승총을 비롯한 당시 무기와 전투 양상에 대한 깊이 있는 자료를 원하는 역사 애호가나 학생, 그리고 전투의 실제 현장을 느끼고 싶은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관람객은 인근의 나가시노 성터와 연계하여 방문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일본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는 다양한 화승총 컬렉션을 비롯해 갑옷, 도검 등 전투 관련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자료관 옥상 전망대에서 시타라가하라 전투지를 조망하거나, 자료관 주변에 복원된 마방책과 같은 관련 사적지를 직접 둘러보며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옥상 전망대에서 전장을 조망할 수 있으나, 일부 시야가 나무에 가릴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화승총 외 다른 유물에 대한 설명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일본 유수의 화승총 컬렉션

일본 유수의 화승총 컬렉션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와 질을 자랑하는 화승총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다. 다케다 신겐을 저격했다고 전해지는 '신겐포(信玄砲)'나 일본 최대급의 대형 화승총 등 희귀하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자료관 1층 전시실
나가시노-시타라가하라 전투 집중 조명

나가시노-시타라가하라 전투 집중 조명

1575년 오다 노부나가-도쿠가와 이에야스 연합군과 다케다 카츠요리 군 사이에서 벌어진 나가시노-시타라가하라 전투에 관한 상세한 자료를 접할 수 있다. 전투의 경과를 설명하는 패널, 당시 사용된 갑옷과 투구, 도검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전투의 역사적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다.

💡 팁: 자료관 관람 후, 인근의 마방책 재현지나 관련 무장들의 묘소를 방문하면 전투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자료관 1층 전시실
옥상 전망대 및 주변 사적지 탐방

옥상 전망대 및 주변 사적지 탐방

자료관 옥상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시타라가하라 전투가 벌어졌던 넓은 평야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자료관 주변에는 당시 전투 상황을 엿볼 수 있는 마방책 재현지, 신겐즈카(무덤), 목씻기 연못(首洗い池) 등의 사적지가 잘 정비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며 역사 탐방을 즐길 수 있다.

💡 팁: 옥상 전망대는 나무 등으로 인해 일부 시야가 가릴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자료관 옥상 및 주변 일대

추천 포토 스팟

화승총 전시 코너

화승총 전시 코너

다양하고 희귀한 화승총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옥상 전망대

옥상 전망대

시타라가하라 전투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나, 일부 시야가 나무에 가릴 수 있다.

자료관 건물 외부

자료관 건물 외부

삼각 지붕이 이어진 독특한 현대식 건물 디자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마방책 재현지

마방책 재현지

자료관 인근에 재현된 마방책을 배경으로 당시 전투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나가시노 성터 사적보존관과 통합 입장권(성인 440엔)을 구매하면 두 곳을 더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자료관 인근에 마방책 재현지, 신겐즈카(무덤), 목씻기 연못 등 전투 관련 유적이 다수 분포하므로 함께 둘러보면 좋다.

주차장은 넓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장애인 수첩 소지자와 동반 1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물 촬영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므로, 관심 있는 유물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기념품으로 전투 당시의 진형도 등이 그려진 지도(약 500엔)를 판매하고 있어,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좋은 기념품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JR 이다선(飯田線) 미카와토고역(三河東郷駅) 하차 후 북쪽 방면으로 도보 약 20~30분 소요.
  • 미카와토고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다.

🚗 자가용 이용

  • 국도 151호선 '시타라가하라 역사자료관 남쪽(設楽原歴史資料館南)' 교차점에서 북쪽으로 진입.
  • 자료관 내 넓은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575...1996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자료관에 전시된 화승총 중에는 다케다 신겐을 저격했다고 전해지는 '신겐포(信玄砲)'가 있는데, 이는 다케다군 소유가 아니라 신겐을 노린 총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화려하게 장식된 화승총은 실전용이 아니라 평화로운 시대에 제작된 의례용이거나 수집용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자료관이 위치한 부지는 막부 말기 개국 외교관으로 활동한 이와세 타다나리(岩瀬忠震)의 옛 저택이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이 자료관 입구에 세워져 있다.

나가시노-시타라가하라 전투 당시 사용된 총탄은 귀중한 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투 후 병사들이 회수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나가시노 전투'라는 표현보다 '나가시노・시타라가하라 전투'라는 명칭을 선호할 만큼 지역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고 전해진다.

오다군과 도쿠가와군의 마방책은 그 형태가 달랐다고 하며, 자료관 내 미니어처로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Film1980

카게무샤 (影武者)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로, 나가시노-시타라가하라 전투 장면이 장대하게 묘사되어 전투의 처절함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Drama2023

어떡할래 이에야스 (どうする家康)

NHK 대하드라마로, 제22화 '시타라가하라 전투(設楽原の戦い)' 편에서 이 지역의 전투가 다뤄졌으며, 드라마 방영 후 관련 사적지로 방문객이 증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Drama2020

기린이 온다 (麒麟がくる)

NHK 대하드라마로, 이 드라마를 시청한 사람들에게 시타라가하라 역사자료관 방문을 추천하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