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쿠마노 하야타마 신사 (쿠마노 하야타마 타이샤) Kumano Hayatama Grand Shrine 熊野速玉大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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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쿠마노 삼산 순례의 중요한 거점 중 하나로, 신화적 배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체험하고자 하는 종교 및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다른 쿠마노 신사에 비해 평지에 위치하여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도 비교적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방문객들은 주홍빛으로 칠해진 아름다운 신사 건물군을 둘러보고,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1000년의 나기노키 신목 앞에서 그 위용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일본 축구의 상징이기도 한 삼족오 야타가라스와 관련된 부적이나 기념품을 찾아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다른 두 쿠마노 신사인 혼구타이샤나 나치타이샤에 비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볼거리가 다소 적어 덜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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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빛 신전 건축
경내 무료선명한 주홍색으로 칠해진 신전 건물들이 푸른 자연과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인상을 준다. 쿠마노 삼산 중에서도 특히 화려하고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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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노키 (梛の木) 신목
경내 무료경내에 있는 수령 1000년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나기노키는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예로부터 잎을 지니면 해상 안전과 인연을 지켜준다고 믿어져 순례자들의 신앙 대상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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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가라스(八咫烏) 신앙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세 발 달린 까마귀 '야타가라스'는 길 안내의 신으로 쿠마노 신앙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곳에서는 야타가라스와 관련된 부적, 기념품 등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일본 축구 협회의 상징이기도 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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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 주홍색 도리이와 신문(神門)
신사의 상징적인 주홍색 도리이와 신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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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노키 신목 주변
천년 수령의 거대한 나기노키 신목의 웅장함과 신성한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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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신전 건물 앞
화려한 주홍색으로 단장된 신전 건물들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신사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는 가미쿠라 신사(神倉神社)와 그곳의 고토비키이와(ゴトビキ岩) 바위를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야타마 신사는 가미쿠라 신사의 신을 옮겨 모신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가미쿠라 신사의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하야타마 신사의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신사 경내에 있는 쿠마노 신보관(熊野神宝館)에서는 국보로 지정된 신상(神像)과 각종 봉납품 등 귀중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성인 500엔).
쿠마노 삼산(하야타마, 혼구, 나치) 중 가장 평지에 위치하여 계단이 거의 없어 노약자나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비교적 쉽게 참배할 수 있다.
신사 입구 주변에는 기념품 가게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작은 식당들이 있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접근 방법
🚄 JR 특급열차 이용
- 나고야 방면: JR 키세이 본선(紀勢本線) 특급 '난키(南紀)' 이용, 신구역(新宮駅) 하차 (약 3시간 30분 소요).
- 오사카 방면: JR 키세이 본선(紀勢本線) 특급 '쿠로시오(くろしお)' 이용, 신구역(新宮駅) 하차 (약 4시간 30분 소요).
신구역에서 신사까지는 도보 약 15~20분, 또는 버스(하야타마타이샤마에 정류장 하차)를 이용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 및 인근 강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쿠마노 하야타마 타이샤 예대제 (미후네 마츠리 御船祭)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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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쿠마노 하야타마 신사는 쿠마노 삼산(熊野三山) 중 하나로, 과거에는 중생의 과거세 죄를 정화하고 병을 치유하는 약사여래(薬師如来)의 화신으로 여겨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요 제신은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창조신 부부인 이자나기노미코토(伊弉諾尊)와 이자나미노미코토(伊弉冉尊)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 있는 거대한 나기노키(梛の木)의 잎은 예로부터 부적으로 여겨져, 쿠마노 순례길을 걷는 사람들이 여정의 안전과 좋은 인연을 기원하며 몸에 지녔다고 전해진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상징으로 유명한 세 발 달린 까마귀 '야타가라스(八咫烏)'는 쿠마노 신들의 사자로 여겨지며, 이 신사 역시 야타가라스 신앙과 깊은 관련이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이 소원을 이루어주는 효험이 일본 제일이라는 속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