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보당사(호도지) Hodoji Temple 宝幢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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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계절 꽃, 특히 수양벚꽃과 매화를 감상하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유물과 전설에 관심 있는 개인 및 소규모 그룹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를 산책하며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석조물을 관찰할 수 있고, 특정 시기에는 만개한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마르쉐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사무소에서는 고슈인(방문 기념 도장)도 받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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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알리는 아름다운 꽃들 (수양벚꽃과 매화)
봄이 되면 경내에는 아름다운 수양벚꽃과 매화가 만발하여 장관을 이룬다. 특히 수양벚꽃은 매우 유명하며, 밤에는 라이트업 행사가 열리기도 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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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흔적, 매 사냥터 표지석 (鷹場標石)
산문에서 직진하면 보이는 이 표지석은 과거 오와리 번주의 매 사냥터 경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매 사냥 시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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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민화 속 주인공, 뺨이 검은 지장보살 (ほっぺの黒いお地蔵さん)
이 사찰의 본존인 지장보살은 '뺨이 검은 지장보살'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비공개 비불이다. 아름다운 며느리를 몰래 보러 갔다가 뺨을 맞고 그 자국이 남았다는 재미있는 민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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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벚꽃 나무 아래
만개한 수양벚꽃이 분홍빛 커튼처럼 드리워진 아래에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야간 라이트업 시에는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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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나무와 사찰 건물 배경
고즈넉한 사찰 건물과 어우러진 매화의 청초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동박새가 날아드는 순간을 포착하면 더욱 생동감 있는 사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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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사냥터 표지석 (鷹場標石) 주변
역사적 의미가 담긴 표지석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주변의 고목들과 어우러진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매화(2월 하순~3월 초)와 벚꽃(3월 하순~4월 초)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벚꽃 시즌 등 인파가 몰리는 시기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사무소에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방문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는 세계에서 유일한 품종으로 알려진 '장승원기벚나무(長勝院旗桜)'가 있으니 한번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가을에는 은행나무와 단풍도 아름다워 한적하게 사찰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도부 도조선(東武東上線) 시키역(志木駅) 동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내 주차장 또는 인근 주차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나, 벚꽃 시즌 등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벚꽃 시즌 라이트업
마르쉐 (Marche)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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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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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매 사냥을 할 때마다 이곳 보당사에서 자주 휴식을 취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본존인 '뺨이 검은 지장보살' 외에도, '오지조상과 갓파'에 얽힌 또 다른 전설이 이 지역에 전해져 내려온다고 한다.
경내에는 문수당 뒤편 도로변에 1851년에 봉납된 것으로 기록된 '치카라이시(力石)'라는 큰 돌이 있는데, 이는 과거 젊은이들이 힘겨루기를 하던 데 사용된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사찰의 정식 명칭은 '지오산 지장원 보당사(地王山地蔵院寳幢寺)'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