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카와 댐 Ikawa Dam 井川ダ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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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웅장한 댐 구조물과 수력 발전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탐방객이나, 애니메이션 '유루캠△'의 배경지를 순례하고자 하는 팬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오쿠오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드라이브나 철도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댐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그 규모에 압도될 수 있으며, 댐 상부를 따라 걸으며 이카와호의 잔잔한 수면과 주변 산세를 감상할 수 있다. 인접한 이카와 전시관에서는 댐 건설 과정과 수력 발전 원리에 대한 자료를 통해 교육적인 경험도 가능하다.
댐으로 향하는 도로가 매우 좁고 일부 구간은 차량 교행이 어려워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주차 공간 또한 한정적이어서 방문 시기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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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와 댐 본체 및 이카와호 조망
무료일본 최초의 중공 중력식 콘크리트 댐으로, 높이 103.6m의 웅장한 구조를 자랑한다. 댐 위를 차량으로 통행할 수 있으며, 댐 주변 산책로나 전망 지점에서 에메랄드 빛의 이카와호와 주변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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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와 전시관 (井川展示館)
무료댐 옆에 위치한 중부전력 운영 전시관으로, 이카와 댐의 건설 역사, 댐의 역할, 수력 발전 원리 등에 대한 자료와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댐 건설 당시의 기록 영상 등도 관람할 수 있어 교육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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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와 철도 이카와선 체험
구간별 요금 상이이카와 댐 건설을 위해 부설되었던 철도를 관광용으로 운영하는 노선이다. 일본 유일의 아프트식(톱니바퀴식) 열차 구간을 포함하며, 급경사를 오르내리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오쿠오이의 아름다운 계곡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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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와 전시관 연결 보도교
댐 전체를 조망하기 좋은 위치로, 댐의 웅장함과 이카와호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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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와호 호반 산책로
잔잔한 호수와 어우러진 댐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으며, 특히 단풍 시즌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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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상부 도로
댐 위에서 내려다보는 아찔한 풍경과 넓게 펼쳐진 이카와호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댐으로 향하는 도로는 매우 좁고 구불구불하며, 마주 오는 차량과의 교행이 어려운 구간이 있으므로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므로,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카와 전시관에서 댐 카드(Dam Card)를 받을 수 있다. 휴관일 등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이가와 철도 이카와선을 이용할 경우, 센즈역-이카와역 구간 왕복 할인권을 구매하면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댐 주변에 화장실과 작은 신사, 자동판매기가 마련되어 있다.
이카와호에서는 유람선(와타시부네)이 운행되는 경우가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한 이벤트가 있을 수도 있다. 운행 여부와 시간은 미리 확인해야 한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전시관으로 가는 보도교나 댐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때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도로가 결빙될 수 있으므로 차량 운행 시 안전 장비를 갖추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시즈오카 현도 60호를 통해 접근 가능.
- 댐으로 가는 길은 산길이며, 일부 구간은 매우 좁고 낙석이나 노면수가 있을 수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주차는 무료이나 공간이 제한적이다.
🚂 대중교통 이용
- 오이가와 철도 이카와선(미나미알프스 아푸토 라인) 종점인 이카와역에서 도보 접근 가능.
- 이카와선은 일본 유일의 아프트식 열차 구간을 포함하며, 차창 밖으로 오이강과 산의 경치가 아름답다.
- 센즈역에서 이카와역까지 왕복 할인권 구매 시 요금 절약이 가능하다 (이카와역까지 이용 시).
JR 카나야역에서 오이가와 철도로 환승, 센즈역에서 다시 이카와선으로 환승하는 경로가 일반적이다. 시즈오카역 또는 신시즈오카역에서 버스 연결편도 있으나, 운행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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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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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카와 댐은 '이카와 고로 댐(井川五郎ダム)'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댐 건설에 크게 기여한 당시 중부전력 초대 사장 이노우에 고로(井上五郎)의 이름을 딴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일본 최초로 도입된 중공 중력식 콘크리트 댐 공법은 당시 이탈리아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되던 기술이었다. 초기에는 지진에 대한 우려로 일본 토목 기술자들의 반대가 있었으나, 경제성과 이탈리아 북부 지진 다발 지역에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댐 건설로 인해 기존 이카와 마을의 550가구가 수몰되어 이전해야 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카와호는 벚송어, 잉어, 송어 등이 방류되어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중공 중력식 설계 덕분에 일반적인 중력식 댐보다 콘크리트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당시 귀했던 콘크리트를 절약하는 경제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댐 건설은 오이가와 철도 이카와선의 존재로 인해 자재 운반 등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유루캠△ (ゆるキャン△)
애니메이션 '유루캠△'의 성지 순례 장소 중 하나로 언급되며, 등장인물들이 방문하는 배경으로 등장하여 많은 팬들이 찾고 있다.
중부전력 광고
중부전력의 기업 홍보 영상이나 광고에 이카와 댐의 모습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