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부 다랭이논(이시부노타나다)

전망대 주차장에서 실제 다랭이논까지는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되며, 일부 구간은 경사가 있다.

다랭이논 내부로 이어지는 도로는 매우 협소하고 급경사 구간이 많으므로, 운전에 자신이 없거나 차량이 크다면 상단 전망대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이시부 교차로 방면에서 진입하는 북쪽 길은 피하는 것이 좋다.

논에 물이 채워지는 5월 중순경 해 질 녘에 방문하면, 물에 비친 노을과 다랭이논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화장실은 마련되어 있으나, 일부 방문객의 언급에 따르면 재래식일 수 있으므로 민감한 경우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저녁에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으며, '棚田の灯り' 등불 축제 기간에는 더욱 특별한 야경을 경험할 수 있다. (반딧불이 출현 및 행사 일정은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랭이논 주변에서 방목되어 있는 염소를 보거나 작은 개울에서 민물게(사와가니)를 발견하는 소소한 자연 체험도 가능하다.

겨울철에는 전망대 주차장 근처에 설치된 무인 판매소에서 현지에서 재배한 귤을 100엔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