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즈오카 현립 미술관
명칭시즈오카 현립 미술관
Shizuoka Prefectural Museum of Art
静岡県立美術館 (Shizuoka Kenritsu Bijutsukan)
🗺️ 소재지

개요

오귀스트 로댕의 '지옥의 문', '생각하는 사람' 등 세계적인 조각 작품을 비롯하여 일본 전통 회화와 서양 근대 풍경화를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나, 자연 속에서 조용히 예술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로댕의 조각 컬렉션은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로 알려져 있다.

웅장한 로댕관에서는 다양한 조각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본관에서는 가노파의 작품이나 이토 자쿠추의 '주카 조주즈 병풍'과 같은 일본 중요 미술품, 후지산 및 도카이도 풍경을 묘사한 일본 회화, 모네와 고갱 등 인상파 화가들의 서양 근대 풍경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미술관 주변에 조성된 야외 조각 정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현대 조형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고 배차 간격이 길다는 의견이 있으며, 어린 자녀를 동반한 경우 미술관의 조용하고 엄격한 관람 분위기로 인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기기에는 부적절하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로댕관 (Rodin Wing)

로댕관 (Rodin Wing)

상설전 요금에 포함

높은 돔형 천장 아래 자연광이 비추는 독특한 구조의 전시관으로, '지옥의 문', '생각하는 사람', '칼레의 시민' 등 오귀스트 로댕의 대표작 32점을 비롯하여 로댕 전후 시대 조각가들의 작품 총 51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로댕 컬렉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 팁: 로댕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으나, 방문 시 규정을 재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내 로댕관
미술관 운영시간과 동일
일본 회화 및 서양화 컬렉션

일본 회화 및 서양화 컬렉션

상설전 요금에 포함

가노파의 400년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작품들과 함께, 이토 자쿠추의 '주카 조주즈 병풍(樹花鳥獣図屏風)'과 같이 독창적인 기법으로 그려진 일본 미술의 걸작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후지산과 도카이도 풍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일본 회화 및 모네, 고갱, 세잔 등 인상파 화가들의 풍경화를 중심으로 한 서양 미술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미술관 본관 전시실
미술관 운영시간과 동일
야외 조각 정원 및 산책로

야외 조각 정원 및 산책로

무료 개방

미술관으로 이어지는 진입로와 주변 녹지 공간에는 12점의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예술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조각 작품들은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 팁: 날씨 좋은 날, 미술관 관람 전후로 산책하며 작품을 감상하기 좋다.
미술관 건물 주변 및 진입로
상시 개방 (미술관 운영 시간과 별개일 수 있음)

추천 포토 스팟

로댕관 '지옥의 문' 앞

로댕관 '지옥의 문' 앞

로댕의 대표작인 '지옥의 문'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정교한 디테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야외 조각 정원

야외 조각 정원

푸른 잔디와 나무들 사이에 설치된 다양한 현대 조각 작품들과 함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미술관 본관 건물

미술관 본관 건물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술관 건물의 독특한 건축미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JR 시즈오카역에서 미술관까지 운행하는 버스는 배차 간격이 약 1시간이므로, 사전에 버스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이 언덕 위에 위치하고, 전철역에서 도보 이동 시 오르막길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인기 있는 특별 전시의 경우 티켓 구매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온라인 등으로 사전 예매하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상설 전시관(로댕관 포함)만 관람할 경우 성인 기준 300엔의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술관 주변은 녹음이 우거지고 조각 작품이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관람 전후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휠체어 사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을 위해 엘리베이터와 슬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직원들의 배려도 좋은 편이라는 언급이 있다.

입장권 구매 시 현금 외 다양한 결제 수단(cashless payment options)을 지원한다.

미술관 내부에 카페테리아가 운영되고 있으나, 운영 시간이 짧거나 특별전이 없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시즈오카역에서 시즈테츠 저스트라인 버스 '현립미술관행(県立美術館行き)' 탑승, '현립미술관(県立美術館)' 정류장 하차.
  • 소요 시간은 약 25~30분이며, 배차 간격은 약 1시간이다.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전철 이용

  • 시즈오카 철도(静鉄) 시미즈선(静岡清水線) '현립미술관앞역(県立美術館前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 미술관까지 오르막길이므로 참고해야 한다.

JR 구사나기역(草薙駅)에서 하차하여 버스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 자가용 이용

  • 미술관 내에 약 400대 규모의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제1, 제2, 제3 주차장).
  • 미술관 입구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제3주차장이다.

특별 전시 기간이나 주말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86...1994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시즈오카 현립 미술관은 시즈오카 현 의회 발족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되었다고 한다.

미술관 부지 내에는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거대한 아기 머리 모양의 조형물('GIANT SHINING BABY HEAD')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미술관을 오가는 특정 버스 노선에서는 클래식 작곡가 슈만의 음악이 흘러나온다는 언급이 있다.

로댕관에 전시된 '지옥의 문'은 전 세계에 여러 에디션이 주조되었으며, 이곳의 작품은 6번째 에디션(No 6/8)으로 알려져 있다.

소장품 중 하나인 이토 자쿠추의 '주카 조주즈 병풍'은 작가가 독자적으로 고안한 '마스메가키(枡目描き)'라는 특수한 격자무늬 화법으로 제작된 것으로 유명하다.

미술관으로 향하는 산책로에는 야외 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조각 프로미나드'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