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즈오카 시립 세리자와 케이스케 미술관
명칭시즈오카 시립 세리자와 케이스케 미술관
Shizuoka City Serizawa Keisuke Art Museum
静岡市立芹沢銈介美術館
🗺️ 소재지

개요

독창적인 카타조메(型染め) 염색 기법으로 유명한 인간문화재 세리자와 케이스케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와 그가 수집한 세계 각국의 공예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디자인 전공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전통 공예와 민예(民藝) 운동에 깊은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특별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세리자와 케이스케의 대표적인 염색 작품은 물론, 그의 예술적 감각이 담긴 밑그림, 판화, 책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고미술품과 민속자료 등을 통해 그의 폭넓은 미적 안목과 예술적 영감의 원천을 엿볼 수 있으며, 건축가 시라이 세이이치가 설계한 미술관 건물 자체의 독특한 건축미를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다만, 내부 전시 공간에서의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 작품을 개인적으로 기록하기 어렵다는 점과, 일부 전시 설명에 대한 영어 번역이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1.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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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케이스케 작품 컬렉션

인간문화재 세리자와 케이스케의 독창적인 카타조메(型染め) 염색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 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한다. 병풍, 기모노, 책 표지 디자인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통해 그의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색채 활용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획전을 통해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작이나 특정 주제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미술관 본관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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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수집품 전시

세리자와 케이스케가 생전에 수집한 일본 및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예품과 민예품, 고미술품 등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그의 폭넓은 미적 관심사와 작품 창작에 영향을 준 영감의 원천들을 엿볼 수 있다.

💡 팁: 루마니아의 성모상 그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의 희귀한 민속 예술품도 만나볼 수 있다.
미술관 본관 일부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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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 세이이치 설계 건축물 '이시미즈칸(石水館)'

건축가 시라이 세이이치(白井晟一)가 설계한 미술관 건물은 '이시미즈칸(石水館)'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돌, 나무, 물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하여 토로 유적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으며,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중후하면서도 고요한 분위기가 작품 감상의 깊이를 더한다.

💡 팁: 미술관 입구의 정원과 중정 등 건물 외부 공간에서도 건축가의 독특한 설계 의도를 느껴볼 수 있다.
미술관 건물 전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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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입구 정원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을 배경으로 미술관 방문을 기념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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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외부 건축 (이시미즈칸)

건축가 시라이 세이이치가 설계한 독특하고 중후한 미술관 건물 외관을 촬영할 수 있다. 다만, 건물 전체를 한눈에 담기에는 구조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외부에서 건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방문 팁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미술관 부지 내에 이축된 '세리자와 케이스케의 집' 내부(1층)를 관람할 수 있다. (8월은 매주 토요일도 추가 공개, 2층은 연 수회 예약제로만 공개)

미술관 바로 옆에 위치한 토로 유적(登呂遺跡)과 시즈오카시 토로 박물관을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역사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통합 입장권 구매 시 할인이 적용될 수 있다.

기념품점은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하며, 세리자와 디자인 상품 외에도 다양한 공예품과 서적을 판매한다. 신용카드 및 페이페이(PayPay) 결제가 가능하다.

연중 진행되는 스탬프 랠리나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예: 엽서)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내부 전시실은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므로, 작품은 눈으로 충분히 감상하고 마음에 새기는 것이 좋다.

영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상주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우가 있어, 외국인 방문객도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 없이 관람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시즈오카역 남쪽 출구 22번 버스 정류장에서 토로(登呂)행 버스에 탑승한다.
  •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토로유적(登呂遺跡)'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한다.
  • 버스 요금은 약 190엔이다.

버스 시간표는 시즈오카역 인포메이션 센터 등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미술관 자체 주차장보다는 인접한 토로 유적 공원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주차 요금은 1일 약 400엔이다.

축제 및 이벤트

연 3~4회 개최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 확인 필요)

특별 기획전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95...1984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세리자와 케이스케는 야나기 소에츠가 이끈 민예운동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그의 작품 세계는 '용의미(用の美, 실용적인 아름다움)'를 추구하는 민예의 정신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술관 건물은 건축가 시라이 세이이치(白井晟一)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며, '이시미즈칸(石水館)'이라는 아름다운 별칭으로도 불린다. 이는 건물에 사용된 돌(石)과 물(水)의 조화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세리자와 케이스케의 아들인 세리자와 초스케(芹沢長介)는 일본의 저명한 고고학자이다.

미술관의 뮤지엄숍 직원 중 일부는 작품과 작가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판매원을 넘어 큐레이터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세리자와 케이스케는 기모노, 종이 인쇄물, 병풍, 커튼, 부채, 달력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디자인했으며, 돈키호테나 빈센트 반 고흐 등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제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