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우나 시키지 Sauna Shikiji サウナしき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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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천연 지하수를 활용한 독특한 냉탕 체험과 고온의 본격적인 사우나를 즐기려는 사우나 애호가 및 심신의 피로를 풀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여성 방문객 또한 꾸준히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100℃가 넘는 핀란드식 사우나와 60℃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뜨거운 약초 사우나를 번갈아 이용할 수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지하수 냉탕에 몸을 담그고 그 물을 직접 마시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2층 휴게실에서는 식사를 하거나 만화책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입장 대기가 길고 내부가 혼잡할 수 있으며, 시설이 다소 오래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일부 이용객들의 대화로 인해 조용한 휴식을 방해받을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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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천연 지하수 냉탕 (미즈부로, 水風呂)
아베강 수계의 천연 지하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냉탕으로, '기적의 물'이라고도 불린다. 약 17℃ 내외의 수온을 유지하며,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에 부드럽고 마실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물은 식당 음식 조리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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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약초 사우나 (韓国式薬草サウナ)
약 60℃로 설정되어 있지만, 높은 습도와 뜨거운 증기로 인해 체감 온도는 매우 높다. 독특한 약초 향이 특징이며, 많은 이용객들이 수건으로 얼굴을 감싸고 이용한다. 호흡 시 코나 목이 뜨거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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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식 사우나 (フィンランド式サウナ)
약 110~120℃의 고온 건식 사우나이다. TV가 설치되어 있으며, 많은 땀을 배출하며 전통적인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사우나 내부에서는 위생을 위해 개인 사우나햇 사용이 금지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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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유명인 사인 벽
수많은 유명 인사들의 방문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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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휴게실
독특한 분위기의 휴게 공간으로, 만화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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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수 냉탕 주변
풍부하게 흘러내리는 천연 지하수와 냉탕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수건, 목욕 타월, 실내복은 무료로 제공되므로 별도로 챙겨갈 필요가 없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이용할 수 있다.
냉탕의 천연수는 마실 수 있으며, 빈 용기를 가져가면 담아갈 수도 있다.
2층 식당에서는 생강구이 정식(쇼가야키 테이쇼쿠)과 백모츠 마늘덮밥이 인기 메뉴로 꼽힌다.
사우나 내부에서는 개인 사우나햇 사용이 금지되며, 제공되는 수건을 머리에 두르는 것은 가능하다.
남녀 시설이 입구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입장 후에는 일행과 만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는 타임 서비스 요금(1,000엔)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주차는 무료로 가능하나 공간이 협소한 편이다.
심야 시간대(대략 새벽 2시~6시)에는 청소로 인해 입욕이 제한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시즈오카역 남쪽 출구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한다.
- ‘시키지 니초메(敷地二丁目)’ 또는 ‘토로 코프타운 입구(登呂コープタウン入口)’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한다.
소요 시간은 약 15~30분이다.
🚕 택시 이용
- JR 시즈오카역에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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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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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에는 하루 10명 정도의 손님만 오던 날도 있었을 정도로 경영이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많은 연예인, 특히 개그 콤비 오리엔탈 라디오의 후지모리 신고가 단골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소개와 방송 출연이 유명세에 크게 기여했다는 얘기가 있다.
사우나 애호가들 사이에서 '동쪽의 성지'로 불리며, 구마모토의 '유락스(湯らっくす)'는 '서쪽의 성지'로 통하기도 한다.
입구에는 이곳을 방문한 수많은 유명인들의 사인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2층 식당에서 제공되는 밥과 국 또한 냉탕과 동일한 천연 지하수를 사용하여 조리된다고 알려져 있다.
시즈오카 출신의 유명 성우가 이곳을 방문한 후기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
사도 (サ道)
일본의 인기 사우나 드라마 '사도'에 등장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사도 (サ道)
타나카 카츠키의 사우나 에세이 만화 '사도'에 소개되면서 사우나 붐과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