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조나와테 시립 역사 민속 자료관 (시조나와테 시리쓰 레키시 민조쿠 시료칸)
명칭시조나와테 시립 역사 민속 자료관 (시조나와테 시리쓰 레키시 민조쿠 시료칸)
Shijonawate City Museum of History and Folklore
四條畷市立歴史民俗資料館
🗺️ 소재지

개요

시조나와테 지역의 고대 유물부터 근세 생활 도구까지 폭넓은 전시를 통해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싶은 역사 학습자나 고고학적 발굴품에 관심이 많은 지적 호기심이 강한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받는 기리시탄 묘비나 야요이 시대의 목관과 같은 희귀 유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관장으로부터 전시물에 대한 생생한 해설을 듣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자료관으로 향하는 길이 다소 좁아 차량 접근 시 주의가 필요하며, 이이모리 성 관련 전시를 기대하는 경우 관련 자료가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2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1.3
포토 스팟
🌍
1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다하라 레이만 묘비 (기리시탄 유물)

다하라 레이만 묘비 (기리시탄 유물)

무료 관람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다하라 레이만(田原レイマン)의 기리시탄 묘비를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천정 9년(1581년)이라는 연대와 세례명이 새겨져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금교령 시대의 유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 팁: 이 묘비는 국내 유수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으며, 때때로 외부 전시에 대여되기도 합니다.
매장문화재 전시실
09:30-17:00
야요이 시대 목관과 인골

야요이 시대 목관과 인골

무료 관람

야요이 시대 중기의 남성 인골이 안치된 목관 실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수령 250년 정도의 고야마키(高野槙, 금송)로 만들어진 관으로, 당시 매장 문화와 장례 풍습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고고학 자료입니다.

매장문화재 전시실
09:30-17:00
관장 및 직원의 친절한 해설

관장 및 직원의 친절한 해설

무료

방문객이 많지 않을 경우, 관장이나 직원이 직접 전시물에 대해 상세하고 열정적으로 설명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굴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삽화로 그려진 설명은 이해를 더욱 쉽게 돕습니다.

💡 팁: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질문하여 전시 관람의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 전반
09:30-17:00

추천 포토 스팟

다하라 레이만 묘비

다하라 레이만 묘비

일본 최고(最古)급 기리시탄 묘비의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야요이 시대 목관 실물

야요이 시대 목관 실물

보존 상태가 좋은 야요이 시대 목관과 그 안에 안치된 인골(모형 또는 복제품일 수 있음)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직원 제작 일러스트 설명

직원 제작 일러스트 설명

전시 유물 옆에 배치된, 직원들이 직접 그린 정감 있고 이해하기 쉬운 삽화 설명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이이모리 성(続100名城) 스탬프와 고죠인(御城印)을 이곳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이토시 버전과 다른 시조나와테시 버전)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약 5대 정도로 협소하며, 자료관으로 진입하는 골목길이 매우 좁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별 전시 기간에는 상설 전시 관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장이 직접 전시물에 대해 설명해주는 경우가 있으며, 발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질문하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시물 옆에 직원들이 직접 그린 삽화 설명이 있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접근 방법

🛤️ JR 전철 이용 시

  • JR 가타마치선(갓켄토시선) '시조나와테역(四条畷駅)'에서 하차 후 동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12분 소요됩니다.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약 5대 수용)이 있으나, 자료관으로 진입하는 주변 도로(히가시코야 가도에서 진입)가 폭 2m 정도로 매우 좁아 차량 통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차장은 자료관 건물 뒤편, 선로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차라도 마주 오는 차와의 교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축제 및 이벤트

비정기적

특별 전시 (주제 및 기간 변동)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메이지 시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자료관의 민속자료 전시실 건물은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실제 토장(흙 창고)을 활용한 것으로, 국가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전시된 일부 청자 유물은 국보급으로 평가될 만큼 가치가 높지만, 상시 전시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의도적으로 문화재 지정을 받지 않았다는 설이 있다.

과거 시조나와테 지역은 해안선과 가까웠으며, 대륙에서 말이 운반되어 사육되고 조정에 헌상되었던 곳으로 여겨진다. 이 때문에 말과 관련된 토기들이 다수 출토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지토 천황(持統天皇)의 어릴 적 이름인 '우노노사라라 황녀(鸕野讃良皇女)'의 '사라라(讃良)'라는 이름이 시조나와테시 일대의 옛 지명인 '사라라노코오리(讃良郡)'와 관련이 깊어, 황녀가 이 지역과 어떤 형태로든 연관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