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콘노 하치만구 신사(콘노하치만구) Konno Hachimangu Shrine 金王八幡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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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심의 번잡함 속에서 고요한 안식과 역사적 정취를 느끼고 싶은 1인 여행객이나 커플, 또는 잠시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신사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정교한 조각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경내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명상하거나 조용히 사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보물관에 전시된 역사 유물을 통해 신사의 깊은 내력을 살펴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 직원의 응대 태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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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평화로운 안식처
무료시부야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히 사색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경내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머무르며 평온함을 느끼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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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건축물과 보물관 관람
무료아름다운 주홍색 본전과 정교한 조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료로 개방되는 보물관에서는 신사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에도시대 산액 등)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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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화적인 안내 시스템
무료주요 설명문에 영어 안내가 병기되어 있고 QR 코드를 통해 다국어 정보를 제공하여 외국인 방문객도 신사의 역사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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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拝殿)
신사의 중심 건물로, 화려한 색채와 정교한 목조 조각이 인상적인 촬영 대상이다. 특히 용, 호랑이, 상상의 동물인 바쿠 등의 조각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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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神門, 아카몬)
신사 입구에 세워진 붉은색 문으로, 신사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이다. 문을 배경으로 하거나 문을 통해 보이는 경내 풍경을 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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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고목과 자연 풍경
오랜 역사를 간직한 큰 나무들과 잘 가꾸어진 경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방문 팁
신사 사무소(社務所)에서 직접 써주는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신사 관련 기념품도 구매 가능하다.
경내에 마련된 벤치는 잠시 쉬어가거나 명상하기에 좋으며, 특히 번잡한 시부야 일정 중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유용하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외국인 신토 신관(神官)이 있어, 운이 좋다면 영어로 신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보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참배 후 함께 둘러보면 신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참배 방법 안내문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JR 이용
- JR 야마노테선, 사이쿄선, 쇼난신주쿠선 시부야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도쿄 메트로 긴자선, 한조몬선, 후쿠토신선 시부야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게이오 이노카시라선 시부야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시부야역 C1 출구가 비교적 가깝다는 정보가 있다.
시부야역 동쪽 출구에서 미야마스자카 언덕을 올라가는 방향에 위치한다.
축제 및 이벤트
금왕팔幡궁 예대제 (金王八幡宮例大祭)
금왕벚꽃축제 (金王桜まつり)
신년 참배 (初詣)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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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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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에 있는 '콘노(金王)'는 이곳을 창건한 시부야 가문의 인물인 '시부야 콘노마루(渋谷金王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게 전해진다.
이곳은 과거 시부야 성(渋谷城)이 있던 자리로, 현재도 경내에서 성의 일부였던 돌담 흔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에도 시대의 수학 문제와 해법을 적어 봉납했던 '산가쿠(算額)'가 현재도 보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이는 우부카타 토우의 소설 '천지명찰(天地明察)'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경내에 있는 '콘노자쿠라(金王桜)'라는 벚나무는 한 가지에 홑꽃과 겹꽃이 함께 피는 희귀한 품종으로, 일찍이 에도 3대 벚꽃 중 하나로 꼽혔다고 알려져 있다.
시부야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새해나 중요한 시기에 사업 번창과 금전운을 빌기 위해 많이 찾는 신사라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천지명찰 (天地明察)
우부카타 토우(冲方丁)의 소설로, 에도 시대 천문학자 시부카와 하루미의 생애를 다루고 있다. 작중에서 당시 산액(算額)이 많이 봉납되었던 장소로 콘노 하치만구 신사가 언급된다.
천지명찰 (天地明察)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신사가 이야기의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