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구리 곶 유원지(다구리미사키 유원지) Daguri Cape Amusement Park ダグリ岬遊園地 |
|---|---|
| 🗺️ 소재지 | |
개요
과거 쇼와 시대의 향수를 느끼며 저렴한 비용으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이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옛것의 정취를 즐기려는 성인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낡았지만 정감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탁 트인 시부시만의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관람차 탑승과 함께 인근 해변에서의 산책도 경험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유원지 내 수영장도 운영되어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되어 일부 방문객은 스릴과 함께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간혹 직원의 응대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편의시설이 최신식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286442041.jpg)
레트로 놀이기구 체험
입장료 300엔, 놀이기구당 210엔 또는 300엔낡았지만 정감 가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바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개방형 관람차와 연식이 느껴져 스릴 넘치는 모노레일, 고카트 등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feature_1_1747273928893.jpg)
시부시만 조망 및 해변 근접성
무료 (입장료 별도)유원지 내, 특히 관람차에서는 아름다운 시부시만과 태평양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도보 가능한 거리에 해변이 있어 유원지 방문과 함께 해수욕이나 모래사장 산책을 즐길 수 있다.
/feature_2_1747321985800.jpg)
가족 친화적 쇼와풍 분위기
입장료 300엔전체적으로 쇼와 시대의 일본 유원지 감성을 간직하고 있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321994109.jpg)
관람차 정상
시부시만과 태평양을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photospot_1_1747274357285.jpg)
레트로 놀이기구 앞
빛바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의 쇼와 시대 놀이기구를 배경으로 빈티지한 감성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과 함께 담으면 더욱 특별하다.
/photospot_2_1747322000341.jpg)
유원지에서 바라본 해변 풍경
유원지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푸른 바다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시원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라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골든위크 등 공휴일에는 매우 붐비지만, 평일(특히 학교 방학 기간 제외)에는 방문객이 적어 거의 전세 낸 듯 한산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놀이기구 탑승권은 1000엔(10회) 또는 2000엔 단위의 묶음으로 구매하는 것이 개별 구매보다 유리하며, 사용 기한이 없는 경우가 많아 재방문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일부 놀이기구, 특히 관람차(개방형 골조)와 모노레일은 시설 노후로 인해 예상치 못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오히려 독특한 재미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여름철에는 유원지 내 해수 풀장이 운영되며, 인근 해수욕장과 연계하여 물놀이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할 경우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원지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므로 차량 방문 시 주차비 부담이 없다.
일부 놀이기구에는 직원이 상주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탑승을 원할 경우 주변 직원에게 요청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대중교통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여, 방문 시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에는 현재보다 더 스릴 넘치는 제트 코스터가 있었으나, 지금은 철거되어 옛이야기로만 전해진다.
유원지 직원들 중 일부는 놀이기구 정비 및 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오래된 시설들을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 TV 방송을 통해 '가고시마의 유명한 쇼와 레트로 유원지'로 소개된 바 있어, 현지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인식되기도 한다.
유원지 입구에는 '행운의 노란 토끼 다구린'이라는 이름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방문객을 맞이한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일본 지역 방송 프로그램
가고시마현의 명물 또는 추억의 장소를 소개하는 지역 방송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을 보고 찾아오는 방문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