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나오카 관터(히토메 센본자쿠라) Funaoka Castle Ruins (Hitome Senbonzakura) 船岡館跡（一目千本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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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벚꽃과 함께 시라이시 강, 자오 연봉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기를 원하는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가을에는 붉게 물든 피안화 군락과 국화 축제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보 여행객의 발길도 이어진다.
경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양한 꽃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정상의 전망 데크에서는 '히토메 센본자쿠라'로 불리는 강변 벚꽃길의 장관을 조망할 수 있다. 과거에는 스로프카를 이용하여 정상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었으나 현재는 운행이 중지된 상태이다.
벚꽃 시즌에는 매우 혼잡하여 평일 오전에도 주차 대기가 발생하거나 주변 도로가 정체되는 경우가 잦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주요 이동 수단이었던 스로프카가 2024년 여름부터 기기 고장으로 운행을 중단하여 2025년 벚꽃 축제 기간에도 이용이 불가능할 예정이므로 도보 이동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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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메 센본자쿠라와 자오 연봉의 파노라마 조망
공원 정상에서는 시라이시 강을 따라 약 8km에 걸쳐 1,000그루 이상의 벚나무가 심어진 '히토메 센본자쿠라'의 장관과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자오 연봉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벚꽃 시즌에는 분홍빛으로 물든 강변과 산의 조화가 특히 뛰어나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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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구경과 다채로운 축제
봄의 벚꽃 외에도 초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공원 산책로를 따라 붉은 피안화(만주사화)가 만발하여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가을에는 대규모 국화 전시회인 '미야기 대국화전 시바타 대회'가 열려 정교하고 화려한 국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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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오카 평화 관음상과 역사 산책
높이 24m의 후나오카 평화 관음상은 공원의 상징적인 조형물로, 동상 주변으론 과거 성터의 흔적을 따라 잘 정비된 산책로와 꽃밭이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거닐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관음상 주변에서 바라보는 경치 또한 일품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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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전망 데크 (모미노키와 노콧타 전망 데크)
시라이시 강변의 '히토메 센본자쿠라', 멀리 보이는 자오 연봉, 그리고 후나오카 및 오가와라 시내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파노라마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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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관음상 주변 (벚꽃 또는 계절 꽃 배경)
높이 24m의 평화 관음상을 중심으로 벚꽃, 목련, 수국, 피안화 등 계절별 꽃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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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천본벚꽃 산책 교량 (さくら歩道橋 Sakura Hodōkyō)
공원에서 내려다보이는 시라이시 강변의 벚꽃길과 연결되는 보도교 위에서 벚꽃 터널과 강물, 지나가는 열차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벚꽃 시즌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평일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주차 및 관람에 유리하다.
니노마루(二の丸) 부근 가든하우스에 다목적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가을철에는 공원 곳곳에서 붉게 물든 피안화(만주사화) 군락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흰색 피안화도 관찰된다.
공원 내 산책로는 일부 구간 경사가 있고 계단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걷기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벚꽃 축제 기간에 자가용으로 방문 시, 오전 8시 이전에는 공원 최상단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일반 차량 통제 후 장애인 및 관광버스 전용으로 운영된다.
정상 부근의 '모미노키와 노콧타 전망 데크'에서는 히토메 센본자쿠라와 자오 연봉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도호쿠 본선(東北本線) 후나오카(船岡)역에서 하차 후, 공원 입구까지 도보 약 10분 소요.
🚗 자동차 이용 시
- 도호쿠 자동차도(東北自動車道) 무라타(村田) IC에서 약 11km (약 20분 소요).
- 도호쿠 자동차도(東北自動車道) 시로이시(白石) IC에서 약 12km (약 25분 소요).
- 센다이 동부도로(仙台東部道路) 이와누마(岩沼) IC 또는 와타리(亘理) IC에서 약 14km (약 30분 소요).
벚꽃 시즌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며, 주변 도로 정체가 심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벚꽃 시즌에 유료(승용차 500엔)이며, 그 외 기간은 무료이다.
축제 및 이벤트
시바타 벚꽃 축제 (しばた桜まつり)
미야기 대국화전 시바타 대회 (みやぎ大菊花展柴田大会)
시바타 빛의 페이지전트 (しばた光のページェント)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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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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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 정상에서는 운이 좋으면 야생 일본산양(카모시카)을 목격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후나오카 성터 공원은 과거 시바타 가문이 메이지 유신 때까지 거주했던 후나오카 성(요해)의 터에 조성된 곳이다. 20세기 이전까지는 시호산이라고도 불렸다고 전해진다.
이곳의 조망은 '미야기 자오 36경'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뛰어나며, 특히 벚꽃 시즌의 경관이 유명하다.
1970년 방영된 NHK 대하드라마 '모미노키와 노콧타(樅ノ木は残った)'의 주요 배경이 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드라마의 중요한 상징물인 전나무가 현재도 공원 내에 남아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대하드라마 '모미노키와 노콧타 (樅ノ木は残った)'
에도 시대 초기의 다테 소동(간분 사건)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후나오카 성터가 주요 무대로 등장하며 방영 이후 이곳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린 맥주 '하레카제 (晴れ風)' 광고
배우 이마다 미오(今田美桜)가 출연한 맥주 광고의 촬영지로 사용되었으며, 광고 속에서 이마다 미오가 벚나무를 심는 장면이 등장하여 해당 장소가 팬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심지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