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와 신사 (시바타 소친주 스와 진자) Suwa Shrine 新発田総鎮守 諏訪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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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시바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이나, 일본 전통 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매년 여름 열리는 신바타 마츠리 기간에는 많은 참배객과 관광객으로 붐빈다.
이곳에서는 2004년에 재건된 아름다운 사당을 둘러보고, 스와 대사에서 기증받은 거대한 온바시라(기둥)의 위용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오마모리(부적)를 구하거나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을 받을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전통 혼례나 지역 행사를 목격할 수도 있다.
주차장 입구가 일방통행이고 다소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본전으로 향하는 길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 이용자는 일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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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시라 (御柱)
배전 앞에 서 있는 거대한 나무 기둥인 온바시라는 2004년 사당 재건 시 나가노현의 스와 대사 본사에서 직접 하사받은 것이다. 스와 신앙의 상징적인 존재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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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타 마츠리 (新発田祭り)
매년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스와 신사의 성대한 여름 축제이다. 화려한 장식의 다이와(台輪)라고 불리는 대형 수레가 시내를 행진하며, 특히 여러 대의 다이와가 서로 부딪힐 듯 경쟁하는 '겐카다이와(喧嘩台輪)'는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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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 (御朱印) 및 오마모리 (お守り)
고슈인 500엔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은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직접 참배 장부에 써주는 것과 미리 써둔 종이 형태 모두 가능하다. 또한, 건강, 학업, 연애 등 다양한 염원을 담은 오마모리(부적)도 종류가 풍부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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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시라와 사당 전경
스와 대사에서 하사받은 거대한 온바시라와 2004년에 재건된 아름다운 사당 건물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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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이와 참배로
신사의 입구를 알리는 큰 도리이와 그 너머로 이어지는 참배로는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아침 햇살이나 저녁노을이 비칠 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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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시기 경내
가을에는 경내의 나무들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 운치를 더한다. 단풍과 어우러진 신사 건물을 배경으로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써주는 것과 미리 써둔 종이 형태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500엔이다.
주차장은 신사 정면 도리이 옆으로 진입해야 하며, 신사 뒤편은 출구 전용 일방통행이다. 입구가 혼동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경내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등으로 참배 방법 등을 안내하는 터치패널 안내기가 설치되어 있다.
화장실은 사무소(社務所) 건물 내에 있으며, 외부에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필요시 사무소 직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신사 주변에는 시바타 성, 시미즈엔(정원), 아시가루나가야(하급무사 주택) 등 함께 둘러볼 만한 관광 명소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JR 우에쓰 본선(羽越本線) 또는 하쿠신선(白新線) 시바타역(新発田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장 입구는 신사 정면 도리이(鳥居) 옆에 있으며, 신사 뒤편으로 나가는 출구가 있는 일방통행 방식이다.
- 주차장 입구가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내비게이션 이용 시 신사 정면을 목적지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신바타 마츠리 (新発田祭り)
치노와쿠구리 (茅の輪くぐ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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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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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지 주민들은 스와 신사를 '오스와사마(おすわさま)'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친근하게 여긴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일본의 유명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松尾芭蕉)의 구비(句碑)가 세워져 있는데, '구름 사이사이 달 보며 쉬어가네 (雲折々人をやすむる月見哉)'라는 구절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이 구비는 1893년에 건립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남쪽의 돌로 만들어진 도리이(鳥居)는 시바타 출신의 유명 기업가이자 호텔 오쿠라, 제국 호텔, 삿포로 맥주 등의 창업자인 오오쿠라 키하치로(大倉喜八郎)가 봉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4개의 말사(末社)가 있는데, 그중 하나인 이소시레이 신사(五十志霊神社)에는 시바타 번에 공적이 있는 사람들을 모시고 있으며, 의민(義民)으로 알려진 오오타케 요모시치(大竹与茂七)도 포함되어 있다. 그의 후손 중에는 일본의 유명 배우인 오오타케 시노부(大竹しのぶ)가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여름철 특정 시기에는 무병식재를 기원하는 '치노와쿠구리(茅の輪くぐり)' 행사를 위해 띠풀로 만든 큰 원형 고리가 설치되기도 한다고 한다.
사무소 앞에 귀여운 도라에몽 석상이 있다는 방문객의 언급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패밀리 히스토리 (ファミリーヒストリー)
배우 오오타케 시노부(大竹しのぶ) 편에서 그녀의 조상인 오오타케 요모시치(大竹与茂七)와 관련된 내용으로 스와 신사 경내의 이소시레이 신사(五十志霊神社)가 언급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구체적인 방영 내용은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