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모쓰케 풍토기 언덕 자료관(시모쓰케 후도키노오카 시료칸) Tochigi Prefectural Shimotsuke Topography Hill Museum しもつけ風土記の丘資料館 |
|---|---|
| 🗺️ 소재지 | |
개요
고분 시대부터 나라 및 헤이안 시대에 이르는 시모쓰케 지역의 역사와 고고학 유물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국가지정사적 갑총고분에서 출토된 '기직형 하니와'와 같은 중요 문화재를 직접 보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무료로 다양한 출토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이해를 돕는 도입 영상을 시청하거나 당시 사람들의 식생활을 재현한 모형 등을 통해 고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주변의 덴표노오카 공원과 시모쓰케 국분사 터 등 역사 유적지와 연계하여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으로, 자가용이나 JR 고가네이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기직형 하니와' 실물 관람
무료 관람자료관의 핵심 전시물로, 인근 갑총고분(甲塚古墳)에서 출토된 기직기(베틀)를 짜는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하니와를 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형태의 하니와로, 복제품이 아닌 진품이 전시되어 있어 고고학적 가치가 높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시대별 생활상 비교 전시 및 체험형 패널
무료 관람죠몬 시대부터 에도 시대까지의 사람들의 키를 비교해보는 '버추얼 키재기' 패널이나, 나라 시대 귀족, 관리, 서민의 식사를 실물처럼 재현한 음식 모형 등 흥미로운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무료 입장 및 영상 자료 시청
무료이처럼 다양하고 충실한 전시 내용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입장 후 처음 보게 되는 해설 영상을 시청하면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기직형 하니와 전시 코너
자료관의 하이라이트인 독특한 형태의 기직형 하니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유리 케이스 안에 전시되어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자료관 주변 (벚꽃 시즌)
봄철 벚꽃 시즌에 방문한다면, 자료관 건물과 만개한 벚꽃을 함께 담아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담묵벚나무와 능수벚나무가 언급된다.
방문 팁
입장 후 바로 오른쪽에 있는 시어터룸에서 상영하는 약 8분 길이의 해설 영상을 먼저 관람하면 전시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주차는 자료관 뒤편의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료관 건물과 가까운 안쪽(奥側)에 주차하는 것이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다. 다만, 주차장에 그늘이 부족하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자료관 관람 후에는 인근의 국가지정사적인 시모쓰케 고쿠분지(下野国分寺跡), 고쿠분니지(下野国分尼寺跡) 터나 갑총고분(甲塚古墳), 마리지천총고분(魔利支天塚古墳), 비파총고분(琵琶塚古墳) 등 주변 고분군과 역사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료관 접수처에서 '시모쓰케역사문화카드(しもつけ歴文カード)'를 배포하기도 하니, 수집에 관심 있다면 문의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자료관 뒤편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료관 건물과 가까운 안쪽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JR 우쓰노미야선 고가네이역(小金井駅) 서쪽 출구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 요금은 편도 약 1,600~1,700엔 수준이라는 정보가 있다.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
축제 및 이벤트
기획전 '시모쓰케시의 유적 III (下野市の遺跡Ⅲ)'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 자료관에 방문하면 '시모쓰케(下野)'라는 지명이 왜 '시모노(しもの)'가 아닌 '시모쓰케(しもつけ)'로 읽히는지, 즉 '毛(케)'라는 글자가 없음에도 '케' 소리가 나고, '野(노)'라는 글자가 있음에도 '노' 소리가 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모쓰케시는 '동쪽의 아스카(東の飛鳥)'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단순히 고분이 많은 것뿐만 아니라 국분사, 국분니사, 시모쓰케 약사사 등 중요한 문화재가 밀집해 있어 고대 문화의 중심지였음을 시사한다는 견해가 있다.
시모쓰케시의 지형과 관련하여, 시 전체 면적의 약 99%가 홍수 등 수해를 입지 않는 안전한 지대여서 고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하기 좋은 곳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라는 설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