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칸몬 터널 인도(간몬톤네루진도) Kanmon Tunnel for Humans (Shimonoseki Side) 関門トンネル人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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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혼슈와 규슈를 해저로 직접 걸어서 건너는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이색적인 체험을 찾는 커플들이 주로 방문한다. 약 780m 길이의 터널을 따라 걸으며 바다 밑을 통과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방문객들은 터널 중앙에 표시된 야마구치현과 후쿠오카현의 경계선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양쪽 입구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하 약 55~60m 깊이의 터널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터널을 통과하며 시모노세키와 모지, 두 지역 간의 이동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여름철에는 터널 내부가 다소 더울 수 있으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이용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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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도보 횡단 및 현 경계 체험
무료 (보행자)세계적으로도 드문 해저 보행자 전용 터널로, 약 780m의 거리를 걸어서 혼슈(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와 규슈(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모지구) 사이를 이동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터널 중간 바닥에는 두 현의 경계를 나타내는 표시가 있어, 발 하나씩 양쪽 현에 걸치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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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이동 및 기념 스탬프
무료터널 양쪽 끝에는 지상과 지하 터널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각 엘리베이터 홀에는 기념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으며, 시모노세키 측과 모지 측 스탬프를 모두 찍어 용지에 완성하면 '관문 TOPPA! 기념증'을 받을 수 있는 장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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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산책 및 조깅 코스
무료단순한 통로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적인 산책이나 조깅 코스로도 활용된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으며, 여행자에게는 바다 밑을 걷는다는 이색적인 경험과 함께 가벼운 운동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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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경계선 지점
터널 바닥에 그려진 야마구치현과 후쿠오카현의 경계선 위에서 양 발을 각각 다른 현에 두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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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입구 (엘리베이터 앞)
각각 시모노세키 측과 모지 측 터널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이나 구조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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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내부 전경
길게 뻗은 터널의 독특한 구조와 조명 등을 활용하여 터널 내부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양쪽 입구에 있는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관문 TOPPA! 기념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자전거 또는 원동기장치자전거로 터널을 통과할 경우 통행료 20엔이 필요하며, 터널 내에서는 반드시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
여름철에는 터널 내부가 다소 더울 수 있으므로, 시원한 물을 준비하거나 비교적 선선한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관광객과 현지 주민들로 인해 혼잡할 수 있으니,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평일 방문을 추천한다.
모지 방면 터널 출구는 대중교통편(버스)이 상대적으로 적고 일찍 끊길 수 있으므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터널 내부는 비교적 평탄하지만 약간의 경사가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시모노세키(혼슈) 측: 산덴교통 버스를 이용하여 '미모스소가와(御裳川)'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터널 입구가 가깝다.
- 모지(규슈) 측: 니시테츠 버스를 이용하여 '칸몬톤네루진도구치(関門トンネル人道口)'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터널 입구가 가깝다. 단, 모지 측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고 운행이 일찍 종료될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선박 이용 (모지 측)
- 모지코 레트로 관광선 '칸몬카이쿄메카리역'에서 하선하여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단, 이 관광선은 동절기(일반적으로 11월부터 3월 중순)에는 운행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도보
- 시모노세키의 가라토 시장이나 모지코 레트로 지구 등 주변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나,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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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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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칸몬 터널 인도는 일본 국도 2호선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자동차 도로 터널 바로 아래에 건설된 구조이며, 양쪽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약 55~60m 깊이로 내려가야 터널에 진입할 수 있다.
단순한 통행로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적인 산책이나 조깅 코스로도 자주 이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세계적으로도 해저에 건설된 보행자 전용 터널은 드문 사례로 꼽힌다.
터널 내부는 비교적 평탄하지만, 중앙부를 향해 완만한 내리막길이 이어지다가 다시 오르막길로 바뀌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터널 통과에는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