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청일 강화 기념관 Nisshin Kowa Memorial Hall 日清講和記念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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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청일전쟁의 종결과 시모노세키 조약 체결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관련 유물과 자료를 통해 당시의 국제 관계를 이해하려는 역사 연구자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들은 기념관 내에 재현된 강화 회담장을 관람하고, 조약문 사본 및 당시 외교 문서, 관련 인물들의 사진과 유품 등을 통해 격동기 동아시아 역사의 한 단면을 심도 있게 고찰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강화 회담장 재현
무료시모노세키 조약 체결 당시의 회담장을 실제 사용된 가구와 함께 재현해 놓아 역사적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토 히로부미와 이홍장 등 양국 대표단의 좌석 배치도 확인할 수 있다.

역사 자료 전시
무료조약문(복제본), 관련 사진, 양국 대표들의 유묵 등 청일전쟁과 강화회담 관련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국제 정세와 조약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무료 관람 및 교육적 가치
무료입장료 없이 청일전쟁과 시모노세키 조약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의 현장을 접할 수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짧은 시간 내에 둘러볼 수 있어 다른 관광지와 연계하기 용이하다.
추천 포토 스팟

강화 회담 재현실 내부
시모노세키 조약 체결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회의실 내부를 촬영할 수 있다.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하는 의미가 있다.

기념관 외부(이토 히로부미, 무쓰 무네미쓰 흉상)
기념관 건물 좌측에 있는 일본 측 전권대신 이토 히로부미와 무쓰 무네미쓰의 흉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가라토 시장, 아카마 신궁과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전체 관람에는 약 10~15분이 소요되므로 일정 계획 시 참고할 수 있다.
방문 전 청일전쟁과 시모노세키 조약에 대한 배경지식을 학습하면 전시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념관 내부에 별도의 냉방시설이 언급되지 않아, 여름철에는 더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산덴 교통(サンデン交通) 버스를 이용하여 '아카마신궁 앞(赤間神宮前)' 정류장 또는 '가라토(唐戸)'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가라토 시장에서 아카마 신궁 방향으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페리 이용
- 기타큐슈 모지코(門司港)에서 간몬 기선(関門汽船)을 이용하여 가라토 부두(唐戸桟橋)로 이동 후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축제 및 이벤트
시모노세키 바칸 마츠리 (馬関まつり)
카이쿄 마츠리 (海峡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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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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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기념관 건물은 1937년 6월에 개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 공습에도 견뎌냈다고 한다.
기념관 바로 옆에는 '이홍장길(李鴻章道)'이라 불리는 작은 길이 있는데, 이는 강화회담 당시 피격당한 이홍장이 숙소와 회담장을 오갈 때 이용했던 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실제 강화회의가 열렸던 슌판로(春帆楼)는 현재 고급 요릿집 겸 료칸으로 운영 중이며, 기념관은 그 인근에 자리한다. 본래의 슌판로 건물은 태평양 전쟁 중 소실되었다가 이후 재건된 것이다.
슌판로는 일본에서 최초로 복어 요리 취급 허가를 받은 식당으로도 유명하다는 설이 있다.
기념관에 전시된 일부 의자는 과거 도쿄의 하마리큐(浜離宮)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